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안 먹는 게 최고

다욧 조회수 : 6,450
작성일 : 2018-05-23 12:23:39
평생 다이어트 하면서 사는 삶인데요
드디어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를 찾았어요 ㅋ

그냥 안 먹는 거네요 ^^

올해만 해도
낫또, 해독주스, 닭가슴살, 방탄커피용 버터...
계속 무엇을 먹을ㅈ것인가에 신경썼는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막 적극적으로 안먹기 네요

음식종류 상관없이
딱 한 숟가락만 먹고
수백번 씹기로
다이어트 중이예요~~~
IP : 124.53.xxx.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8.5.23 12:26 PM (223.62.xxx.72)

    다이어트 인생이라면서 그걸 이제 아셨어요?

  • 2. ㅁㅁ
    '18.5.23 12:33 PM (117.111.xxx.7)

    저도 배고플때 딱 2숟갈 먹는거 외에 안먹어요.
    특히 맥주 끊었더니 뱃살이 다 들어갔네요

  • 3.
    '18.5.23 12:34 PM (211.204.xxx.23)

    117님 두숟갈이요??ㅠ
    그렇게 먹고 어찌 사나요?ㅜㅜ

  • 4. wj
    '18.5.23 12:35 PM (121.171.xxx.88)

    몇키로 빠지고 그러진 않고 그저 바지가 잘 들어가는 정도인데 문제는 저는 변비가 심해진다는거.. 유산균도먹고 다 하는데 조금만 적게 먹어도 바로 변비속으로...

  • 5. ㅁㅁ
    '18.5.23 12:40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다 알지만 ,,,,
    어느순간
    그냥 먹고 죽자,가 됩니다

  • 6. 맞습니다
    '18.5.23 12:4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백프로 동의합니다,
    안 먹을 수 있는 한도까지 안 먹고 (간헐적 단식)
    먹을 때는 반만 먹기 (반식)
    단, 좋은 식재료를 최소한으로 조리해서 먹기

  • 7. 한두숟갈
    '18.5.23 1:00 PM (106.102.xxx.151)

    평생 그러고살거면 모를까.. 금방 요요옴...

  • 8. ㅇㅇ
    '18.5.23 1:11 PM (124.53.xxx.74)

    요요와 변비
    모두 주의해야겠군요.

    모든 다이어트는 다 요요가 오잖아요.
    6년전에 10키로 뺐는데
    그동안 차근차근쪄서 15키로는 빼야되요ㅠ

    운동했는데 입맛이 너무 돌아서
    먹는 게 조절이 안되더군요.
    운동 접고 차라리 안 먹자
    하고 다시 시작 중이예요.
    그냥 음식종류 상관없이 아주 적게 먹으면서
    일주일 동안 3키로 뺐어요.
    위가 팍 줄었다는 느낌이예요.

    다신같은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식품 자주 샀는데
    그게 별 의미가 없다는 뜻이었어요

  • 9. ㅎㅎㅎ
    '18.5.23 1:20 PM (175.223.xxx.226)

    맞아요.
    세상에 다이어트 식품은 없어요.
    그냥 식품을 안 먹거나,
    적게 먹기...
    가장 저렴한 다이어트이면서 효과적이죠.

  • 10.
    '18.5.23 1:23 PM (211.49.xxx.218)

    맞아요
    안먹으면 빠져요.
    그런데 건강 해치고
    요요오고 그것이 문제지요.
    어릴때는 그나마 괜찮아요.
    나이 먹어서는 정말 골다공에 탈모에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게 젤로 큰 문제지요. ㅠ
    기초대사도 떨어져서 조그만 먹어도 살찌고
    정말 힘드네요.

  • 11.
    '18.5.23 2:06 PM (211.114.xxx.20)

    먹는거 참기를 못하겟어요ㅜㅜ

  • 12. ㅎㅎㅎ
    '18.5.23 2:52 PM (121.128.xxx.111)

    그냥 먹고 죽자, 접나다.^^

  • 13. ...
    '18.5.23 3:26 PM (124.50.xxx.185)

    맞아요. 무조건 굶어야 해요.
    현재 3일째 굶는 중....
    아니 오전에 전 몇조각이나 김밥 반줄..
    2kg빠졌어요.

  • 14. 현지맘
    '18.5.23 4:17 PM (121.136.xxx.167)

    독하게 맘먹고 안먹었더니
    팔자주름이 움푹 들어가면서 할머니 얼굴이 됩디다 ㅠ
    6시이후 안먹고 간식끊고
    음식 싹~ 바꾸고 조리법도 바꿔서 열심히 먹는 중입니다^^

  • 15. 맞아요
    '18.5.23 4:57 PM (112.217.xxx.226)

    주말에 운동한다고 등산하고 보상심리에 파전에 막걸리.
    몸무게 다시 돌아가고 ㅠㅠㅠㅠ
    운동보다 소식... 먹을거면 운동도 하지 않는게 정답.

  • 16. 근데
    '18.5.23 11:13 PM (199.66.xxx.95)

    그럼 건강에 문제 생기지 않나요?
    아는 언니가 거의 1일1식하다 50대 들어서 골다공증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먹고 싶지 얺아도 샐러드 정돈 챙겨 먹습니다.

  • 17. ...
    '18.5.24 6:20 AM (110.13.xxx.164)

    살은 빠지나 기초대사량 떨어지고 나이들면 여러 질병들 달고살기 쉬워요.
    저는 옷테보다 맘편하게 건강 선택했어요.
    좋은 식이요법 운동 이두개 병행하며 체중 유지하는게 최고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433 내가 생각하는 피부관리에 가장 중요한 기초화장품 6 스킨토너 2018/06/29 5,137
827432 영화 바다 냄새나는 여인 8 ~~ 2018/06/29 1,461
827431 위내시경 보는 선생님의 실력에 따라 3 통증 2018/06/29 1,810
827430 시부모와 여행 간 남편이 돌아옵니다. 67 제주도 2018/06/29 22,301
827429 에어프라이어 생선 구워보셨나요? 자이글비교 5 .. 2018/06/29 3,902
827428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지속적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21 인권 2018/06/29 5,540
827427 태풍 올라온다는데요. 20 홍수 2018/06/29 4,862
827426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자유게시판 상황jpg 4 캬아 2018/06/29 1,289
827425 중3 아들과 싸움 32 답답 2018/06/29 7,446
827424 팀장 관리자이신 선배님들께질문. 8 ........ 2018/06/29 1,003
827423 이거 편견인가요?.. 아니면 대체적으로 일치 하나요? 16 renhou.. 2018/06/29 3,179
827422 오이김치 만드는데 부추 한단을 다 썰어서 버무렸어요 6 .... 2018/06/29 1,492
827421 불펜 펌) 우연 * 우연 * 우연 ~~~~~~~ 12 우연이 겹.. 2018/06/29 3,381
827420 머리 커트 순례를 함 다녀보려구요 15 .. 2018/06/29 3,684
827419 첫베이킹..구웠더니 버터가 부글부글끓고있어요ㅜㅜ 19 익명中 2018/06/29 2,213
827418 전해철 의원 지지합니다. 13 marco 2018/06/29 1,016
827417 열심히 공부해도 합격하지 못하는 이유라네요 7 ... 2018/06/29 5,381
827416 크게 욕하고 때리려던 할아버지 신고할까요? 4 .. 2018/06/29 1,213
827415 세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법이 있나요? 2 .. 2018/06/29 342
827414 정시퇴근하는게 욕먹을일인가요? 23 꽃비 2018/06/29 3,979
827413 설화수보다 라네즈때가 더이쁘지않나요?? 4 송혜교 2018/06/29 2,714
827412 전기압력밥솥 IH방식 꼭 필요한가요? 20 오렌지 2018/06/29 3,819
827411 40인데 라식과 노안의 관계가 궁금해요. 5 노안 2018/06/29 2,132
827410 뼈에 금간거와 부러진건 다른가요? 9 .. 2018/06/29 9,829
827409 아휴 아까워 죽겠어요. 37 허허허 2018/06/29 1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