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핑크스 고양이 잘 아시거나 키워보신분??!!

순콩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8-05-23 12:09:53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그런데 한가지 털을 뿜는 다고 그것 감안하시라 주위에서 말들 하셔서.

스핑크스 고양이는 키우기 어떤가요?

가격부터(대충 150~200 이라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스핑크스 고양이 키우기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사실 아이가 원하는 건 강아지인데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식구들이라 강아지에게도 못할 짓이라하여서요.

(중간에 아이가 한두시간 낮에 있긴해요)

그나마 고양이가 그래도 혼자 둬도 괜찮다고해서 생각중입니다.

조언 부탁해요



IP : 61.38.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도
    '18.5.23 12:16 PM (125.146.xxx.97)

    외로움 탑니다

  • 2. Ww
    '18.5.23 12:17 PM (73.95.xxx.198)

    고양이도 혼자 있는거 안좋아해요.
    공부부터 하시고 개든 고양이든 데려오시길 바라요.
    털때메 스핑크스 원하신다니... 그냥 안키우셨음 합니다.

  • 3. ...
    '18.5.23 12:21 PM (175.118.xxx.16)

    털뿜없는 대신 매일매일 피부관리 해줘야 되는걸로 알아요

    글고 냥이도 외로움 타요
    개처럼 표현을 안할뿐이지

  • 4.
    '18.5.23 12:28 PM (58.127.xxx.227)

    추위도 많이 타고 피부관리도 까다롭게 해줘야 한다고 봤어요. 손이 더 많이 갈걸요.

  • 5. 저도
    '18.5.23 12:34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비염있는 아이가 있어서 털때문에 엄두 못 내고 있어요.
    물론 외로움은 다 타겠지만 강아지에 비해선 고양이가 그나마 혼자 있는거 덜 힘들어한다고도 들었구요.
    그런 이유로 강아지말고 고양이를 키우려 하고, 털때문에 스핑크스를 키울까 생각하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24시간 붙어있어줄수 있어야 가능한건지..
    그냥 안 키우셨으면 한다는 댓글 단 분은 어느 정도로 키우시길래 그러시나 모르겠네요.

  • 6. 늑대와치타
    '18.5.23 12:52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200이상해요.200-250..
    근데 동물 기른다는 거 손많이 가고 시간 많이 쏟고 돈도 많이 드는거라 신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7. ㄷㅊㅂ
    '18.5.23 12:52 PM (183.103.xxx.129)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오는데 굳이 키울 필요가..
    고양이 야행성이라 밤에 잠 안 자고 우다다 뛰어 다니고 쇼파 커텐 다 긁어 놓습니다 식탁 싱크대 위 냉장고 다 올라 다니고요
    특히 냥이들은 특정질환이 많아요
    치아흡수병변은 30프로의 높은 확률로 발병하는데 이빨 다 뽑고 평생 약 먹어야 돼요 하부요로계 심장hcm 거대결장 등 병 걸리면 답 없어요 저도 아픈 길냥이들 데려다 키우는 중인데 병원 데리고 갔더니 견적200 나왔습니다
    또 한 놈은 hcm 의심된다고 정밀 검사 받자고 하고요
    살림 거덜나요 ㅠ
    저 아는 지인도 유기묘 입양해서 키우는데 치료비로 500 썼고 수두룩 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요

  • 8. ....
    '18.5.23 12:53 PM (175.118.xxx.16)

    입양하실때 이왕이면 두마리 데려오는게 좋아요
    형제 자매 남매묘 등 강추

    아무래도 둘이 있으면
    힘들거나 외로울때 서로 의지를 많이해요

  • 9. 폴리
    '18.5.23 5:04 PM (121.138.xxx.89)

    바로 입양하지 마시고 임보부터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고다까페에 가보면 임보 고양이 많아요.. 털뿜 뿐만 아니라, 가구 망가짐도 각오하셔야 해요.. 털때문에 자주 털 밀어주는 집도 있더라구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성향이 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집 아니도 혼자 있어서 외로울까봐 하나 더 입양했는데,, 먼저온 아이는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간섭받는걸 싫어하고, 나중에 온 아이는 간섭하는걸 좋아하고... 3년이 지났는데 둘이 안친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14 요즘 청춘시대를 다시 보는데요 4 2018/08/03 1,960
839013 여기보면 막판 꼭대기에 집사서 불안 4 막판 2018/08/03 1,942
839012 문대통령 부부 휴가 중 숲길 산책 18 여름 2018/08/03 5,401
839011 애견미용비용..요즘 얼마해요? 4 ㅇㅇ 2018/08/03 2,002
839010 최고의 운동은 무엇인가요? 14 운동중독 2018/08/03 7,194
839009 저도 에어프라이어 막 도착..ㅎㅎ 빈 채로 돌려야 하나요? 2 드디어 2018/08/03 1,874
839008 전세 놓은지 1년만에 세입자께 이사 부탁드리면... 26 00 2018/08/03 5,512
839007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알립니다 25 방금 2018/08/03 7,380
839006 헤어스타일이 볼륨있어야 더 예뻐보이는 이유는? 4 ..... 2018/08/03 4,146
839005 배우 임형준씨 이혼했나요? 7 YJS 2018/08/03 8,794
839004 열 많은 남자어른 쿨매트 괜찮은가요? 5 더워요 2018/08/03 1,244
839003 문프께서 말씀하신 '기무사 원대복귀'의 뜻[펌] 11 아마 2018/08/03 3,316
839002 마 원피스의 곰팡이 자국 없앨수 있을까요? 2 .... 2018/08/03 934
839001 헐 이날씨에 호랑이밤연고 발랐다가 타 들어갈 뻔했어요 .... 2018/08/03 847
839000 롯데월드 입장권 없어졌나요? 4 롯데월드 2018/08/03 2,886
838999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2 . . . 2018/08/03 1,368
838998 베트남말 배우기 많이 어려운가요? 10 ㅓㅓ 2018/08/03 2,661
838997 건조기 궁금증 건조기매니아.. 2018/08/03 575
838996 남한테 하소연 잘하고 불만 이야기 잘 하는사람들은 남감정은..?.. 4 ... 2018/08/03 2,096
838995 진표살 관련 트윗 14 .... 2018/08/03 1,012
838994 다산.111년 만의 폭염에도.여전히 손수레 미는 다산 CJ택배기.. 6 행복한라이프.. 2018/08/03 1,718
838993 30년 된 피아노 어떻게 할까요 22 베토벤 2018/08/03 3,656
838992 중앙일보 도랐나 5 ㅈㄷ 2018/08/03 1,331
838991 집안에 매미 소리가 가득... 16 매미 2018/08/03 2,173
838990 발효차가 일반차와 다른점 있나요 2 Tea 2018/08/03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