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을 사도 계속 머리속에 살 물건이 생각나요.

쇼핑중독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8-05-23 11:35:11
인터넷으로 사도 사도 계속 사는데 머리속에 계속 사야한다고 사야할 물건이 미칠듯이 생각나고 성격이 급해서 지금 안 사면 미칠것 같고 그럴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극복하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3.39.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3 11:36 AM (110.70.xxx.217)

    나랑 똑같다 ㅋ

  • 2. 빨리
    '18.5.23 11:43 AM (220.123.xxx.111)

    사세요~~

  • 3. 유한존재
    '18.5.23 11:43 AM (61.38.xxx.164)

    1. 지름신은 더 큰 지름신으로 누른다...

    2. 그냥 자기 자신을 받아들인다.

    저랑 똑같기 때문에 자신잇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한가지 더....쇼핑 중독일 때...뭔가 정신이 허기진 기분이라 일부러 유투브에서 인문학 강의를
    골라 들어요.

    그럼 정신적 허기가 좀 채워지는 기분이며 쇼핑에 대한 욕망이 사그라들더라고요

    근데 결국 사게 되는 게 함정.

  • 4. ㅎㅎㅎ
    '18.5.23 11:44 AM (1.227.xxx.5)

    제가 82에서 보고 써 먹는 방법인데요,
    필요할 거 같은 물건은 일단 쇼핑을 하고 결제를 계좌이체 방식으로 하는 거죠.
    그럼 주문 취소가 될 때까지 3-4일, 최장 1주일 정도의 여유가 생겨요. 일단 구매 만족도는 획득을 한 거고, 실 구매로 이어질지는 고민을 해 보면 되는 거고요.

    또 다른 방법은 좀 구질구질한데, ^^;;; 전 필요한 게 있으면 일단 대체용품이 집에 있나를 열심히 찾아봐요. 보통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없다면, 주변에(주로 친정 언니나 동생에게) 제가 원하는 물건을 말하고 쓰지 않으면서 가지고 있는지를 물어봐요. 그럼 또 구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안되면 삽니다.

    그리고 또 전 어차피 살 물건 애초에 좋은 거 사서 오래쓰자 주의이긴 한데요,
    그래도 뭔가... 이걸 잘 쓰게 될지 아닐지 모르지만 일단 사서 써보고는 싶다, 할땐 제일 싼 걸 사요. 두번 돈 쓰는 짓 같기는 해도... 그래도 사서 써 보고... 아무래도 이건 내가 계속 쓸 거 같다 하면 그때 좋은 걸 다시 삽니다.

    마지막으론... 돈을 묶어요. 일단 온갖 저축 적금 등에 다 때려박아 버리고, 한달 생활비로 잘 살아보면서, 뭔가 사고 싶은 게 생기면 그 생활비 안에서 그걸 살 수 있을만큼 돈을 모아요. 그럼 삽니다. 보통은 그거 살 수 있을 때까지 돈 모으는 동안 사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

  • 5.
    '18.5.23 11:47 AM (223.62.xxx.46)

    결국 살꺼면ᆢ사버리고 다른거에 몰두해요

  • 6. ....
    '18.5.23 12:04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정상이십니다

  • 7. . .
    '18.5.23 12:05 PM (211.36.xxx.163)

    안사보라고 삼성페이 없앴다 다시 깔았어요

  • 8. ㅇㅇㅇ
    '18.5.23 12:07 PM (211.36.xxx.204)

    1.다이소에 가서 눈에띄는 1.2천원짜리 물건 몇가지 사세요.
    2. 쉽게 싫증나거나 비용이 부담되는 물건은 렌탈하세요
    묘미라는 렌탈 앱? 싸이트? 들어가니 그런대로 물품별
    가짓수가 많더라구요.

  • 9. 따오기
    '18.5.23 12:16 PM (203.232.xxx.245)

    뭔가 공허하신가 보네요.
    취미생활을 늘려보시는 건 어떤가요?
    많이 바쁘시면 혼자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걸로..
    음... 님 마음을 대체하실 수 있는 만족감이 어떤 걸지 시간내서 혼자 걸으며 생각해보세요
    쇼핑중독으로 가면 답 업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585 최민희와 전원책이 우리입장과 반대되고 있네요. 54 강적들 2018/05/24 3,507
814584 실제로 본 가장 뚱뚱한 신부는 몇킬로정도쯤 나갈거 같았나요? 23 .. 2018/05/24 7,677
814583 고택 추천해주세요. 9 고택 2018/05/24 1,761
814582 나는 우리동네가 좋다 12 흐흐 2018/05/24 3,110
814581 담달부터 연봉 천만원이 올라요 18 122018.. 2018/05/23 9,982
814580 3자가 보기에 부부사이 안 좋은거 티나나요?? 12 2018/05/23 5,767
814579 선배 집사님들 질문 드립니다~~ ㅠㅠ 4 ㅠㅠ 2018/05/23 846
814578 LG의 경영자들 병역 현황 4 demand.. 2018/05/23 2,313
814577 역시 좋아하는 건 못 이겨요 2 으음 2018/05/23 1,826
814576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2 ... 2018/05/23 1,930
814575 옆집사람이 아기를 가졌어요 12 괴롭지만 참.. 2018/05/23 10,943
814574 여러분,지갑 여실 시간입니다. 17 부선갈매기 2018/05/23 5,003
814573 중국어랑 영어 ..둘 중에 뭐가 더 배우기 쉽나요? 5 .. 2018/05/23 1,968
814572 냉동어묵으로 국할때 일단 해동해서 사용하나요 3 오뎅 2018/05/23 3,208
814571 나의 아저씨 짜투리인물분석 - 할머니편 20 쑥과마눌 2018/05/23 3,981
814570 치아바타 어떻게 드세요? 10 ㅇㅇㅇ 2018/05/23 2,914
814569 루리웹 금손의 2컷 시리즈(이재명 다수출연) 2 황금손 2018/05/23 873
814568 재개발 대체 얼마나 부자되게 해주나요 정말 왜들그러.. 1 ... 2018/05/23 2,630
814567 버닝에 대한 생각 (스포유) 10 2018/05/23 2,838
814566 독전..류준열 인기 그리 많은줄 몰랐네요 29 영화 2018/05/23 7,480
814565 유희열 스케치북 5 ... 2018/05/23 2,075
814564 괜찮은남자는 죄다 짝이 있네요 47 .... 2018/05/23 17,969
814563 터미널 꽃바구니가 궁금합니다 4 오늘도 감사.. 2018/05/23 1,453
814562 애가 숨쉬기 힘들어해요 병원문의 5 초등맘 2018/05/23 1,957
814561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4 고기사랑 2018/05/2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