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북한과 끝없는 애증의 관계

00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8-05-23 10:34:21

한동안 남북회담의 감동에 취해 몇일간 하나의 봄 공연을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원코리아 노래도 지금도 간간히 듣고요.

김형석씨 작곡이니 걍 음악이 넘 좋잖아요.

근데 이번 풍계리 기자 사건을 보면서 역시 호락호락 하지않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의 깡패?이미지에서 좀 호감도가 생겼지만 역시나 불량한 동생인거요..ㅠㅠ


미국도 마찬가지..조금만 수틀리면 협박해대기 일쑤인 트럼프나 세계 최빈국임도 상도덕없이 깽판쳐 버릇한 김정은이나..

그중에 진중하고 신뢰있게 행동할 우리 문통만 안타깝네요...그래도 너무나 강건한 사람 아닙니까...이런 상황 다 예측했을꺼라 봅니다...

남북회담이후 우리는 경제협력등 마구 행복회로 돌렸지만 ... 이제는 북한이 자신의 체제안정을 위해 우리보다 미중에 더 힘을 쏟을 수있다는거.. 저렇게 한번씩 트럼프와 김정은이 깽판칠수 있다는거.. 일희일비 하지않고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북한이 미사일 쏘아댈때마나 세계는 들썩여도 사실 우리국민들은 또또또 그러네..어쩌라고.. 이런 무심한 반응이였잖아요..

앞으로 꼭 가야할 길이지만 탄탄치 않은 길 .. 지치지 말고 우리 응원해요..


IP : 112.133.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나 말입니다.
    '18.5.23 10:37 AM (124.53.xxx.190)

    우리 문프 끝까지 지지하고 어디 안 떠날겁니다.

  • 2.
    '18.5.23 11:16 AM (61.78.xxx.132)

    좋은 말씀이세요
    근데 구체적으로 우리국민들이
    어떤식으로 도와드릴수 있을지
    고민되요
    적폐세력의 돈과 권력으로 괴롭히는거
    보고만 있자니
    무력감이 들어요

  • 3. 기자들
    '18.5.23 11:17 AM (61.78.xxx.132)

    정말 다 다시 뽑으면 안되나요
    언론들 국회의원들 너무 화나요

  • 4. ....
    '18.5.23 11:20 AM (1.237.xxx.189)

    여지껏 강대국속에 이리저리 침략당하고 휘둘리고 패싱도 당해보며 견디고 이렇게 성장해온 우리인데 뭐가 두렵나요
    지금까지 해왔던거처럼 또 견디며 앞으로 걸어나갈꺼라 봐요
    문대통령을 보면 우리 한국 같아요
    강하고 부드럽고 조금 휠지언정 부러지지 않는

  • 5. 미국이 나ㅃㅏ요
    '18.5.23 11:20 AM (112.91.xxx.251)

    이 기회에 아주 무릎 꿀리고 발가벗기려 하니 북한이 반발하는 게 당연.

    permanent 어쩌구 하는 것도 와전히 주권을 말살하는 거에요. 특정한 한 국가에게 permanent를 요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미국 스스로도 자기들이 맺었던 국제 협약들 파기하고 탈퇴하고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122 김어준은 사랑이죠? 24 정의로운 고.. 2018/08/24 787
847121 조선일보는 언제 폐간 될까요? 6 적폐청산 2018/08/24 666
847120 김어준이 우릴 어떻게 이겨요? 53 .... 2018/08/24 1,266
847119 제발 이산가족이 3 ㅁㅇ 2018/08/24 581
847118 식샤합시다에서 여주인공 사투리~ 11 ?? 2018/08/24 2,425
847117 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9 oo 2018/08/24 1,600
847116 이해찬 캠프, 김진표 네거티브 문자 대의원에 발송 58 ㅇㅇ 2018/08/24 899
847115 김어준 안무섭죠? 30 ... 2018/08/24 828
847114 고추 꼭지딴거 한근이면 몇그램인가요? 5 모모 2018/08/24 3,773
847113 솔릭은 소멸되지 않았다. 3 .... 2018/08/24 2,277
847112 전세 계약 남은 경우...어떻게 하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5 세입자 2018/08/24 1,009
847111 갱년기 증세인지 봐주세요. 4 ㅇㅇ 2018/08/24 2,353
847110 사이판은 여권만료일 전까지만 귀국하면 되나요? 3 사이판 2018/08/24 1,350
847109 속 비치는 롱치마에 뭘 입어야 하나요? 3 ? 2018/08/24 2,016
847108 기가막혀서요.. 11 시댁 2018/08/24 3,483
847107 김부선페북 소송비계좌있어요 18 ㅇㅇ 2018/08/24 1,970
847106 카드 결제가 두 번 된 경우 어떡하나요? 3 해외에서 2018/08/24 2,338
847105 전세가는데 보관이사는 낭비일까요? 3 물고기 2018/08/24 1,307
847104 비싼 옷이 좋긴 한 거 같아여 29 ㅡㅡ 2018/08/24 8,814
847103 집 세줄경우 4 mabatt.. 2018/08/24 1,088
847102 젊은 엄마들과 친해지는 방법 13 늦둥맘 2018/08/24 4,090
847101 임플란트한다고 이 뽑았는데..못한다네요 8 유나 2018/08/24 5,367
847100 김어준 안 무서워요 51 .... 2018/08/24 1,281
847099 방탄컴백 11 2018/08/24 2,052
847098 다문화가정에 뭐가 필요한가요? 9 봉사자 2018/08/24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