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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스테틱 다시 오픈해볼까해요

ㅇㅇ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8-05-23 09:46:45
2010년에 50평 오픈해서 이년간 버티고 경험만 똥줄나게하다가 그후 공백기를 가졌네요 아 그동안 학사학위도따고 시데스코도따고 거래처소개로 네일샵 하나 운영하고있는데 이제 일년 ,,남편월급받는 회사원이라 집월세내고생활 하는정도고 전 제카드값 메우느라정신없네요 돈을벌어야해서 집앞 700세대 신축오피스텔 업무용 하나얻어서 메디컬에스테틱해볼려구하는데 괜찮을지 조언구해봅니다 이제 나이도 먹고하니48 ㅡ십년전에만해도 두려움보다는 재미로했는데 ㅡ이젠 자꾸 계산하게되고 주줌하게되네요 돈벌라는 남편때문에라도 이제 집에있음 안될것같아요 네일샵흑자날때까지 지금 머라도해야해서 제가 유일하게 잘할수있는거 할려구요 더불어 에스테틱의바라는점도 말씀주심 감사드립니다
IP : 211.36.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입장
    '18.5.23 10:03 AM (223.33.xxx.165)

    이미 경험해보셨다고 하니까...아시겠지만...
    우선 사장님이 자리를 지키실때와 아닐때가 확실히 틀려요.
    그리고 케어도중 전화받으러 가는게 제일 싫어요.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자주 바뀌는것도 너무너무 싫구요.
    일단 같이 일하실분이 오래오래 함께 하실수 있나요?(스킬이 된다는 전제하에)

  • 2. 그렇군요
    '18.5.23 10:08 AM (211.36.xxx.195)

    전화는 블루투스 연결해놓고 케어중이라고 자동설정 해서 넘어가게설정해놓고 에스테틱은 제가 80%이상 상주하고 직접케어해요 제가 고민되는점은 오피스텔이라 공간이 작아 베드하나들어가면다여서 그게고민인데 나중에 손님많아지면 상가로 나갈려구요

  • 3. 글쎄요
    '18.5.23 10:21 AM (112.185.xxx.13)

    확실한 단골 없이는 어려울겁니다.
    요즘 피부는 워낙 화장품이나 피부과가 강세라서요.
    젊으시면 허브 맛사지등(고급재료로 하는) 자격증 하나 따셔서 같이 하시면 좋을듯.
    주위에 개인에게 관리 받는 분들은 거의 전신맛사지랑 같이 받으러 다니는 돈많은 50-60대가 많아요.

  • 4. ....
    '18.5.23 10:28 AM (121.148.xxx.139)

    경험상 혼자하는 에스테틱은 정말 비추더군요
    전화오면 전화 받으러 가고 택배 받으러 가고 초인종 누르면 문 열어주러 가고
    다시와서 제얼굴만지면 그렇게 불쾌할수가 없었어요
    관리하는동안 텀도 텀이지만 이것저것 만진손으로 제얼굴 또 만지고ㅜ

  • 5. ..
    '18.5.23 10:33 AM (125.188.xxx.225)

    메디컬 에스테틱은 뭔가요??

  • 6. 경기불황
    '18.5.23 10:3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쉽지 않아요. 경기 상관없는 부자들은 고급 에스테틱 그리고 병원으로 가요. 어중간하게 돈 있는 사람들은 경기 타서 요새 좀 힘들구요.

  • 7. ㅣㅣ
    '18.5.23 10:51 A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네일샵 흑자 날때까지 뭐라도 해야된다면
    네일샵 한지 1년 됐는데 적자라는 말인가요?
    2010년에 피부관리실 차린 것도 잘 안된거 같은데
    관련업계 지인들 있을거 아닌가요?
    조언 들어보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8. ...
    '18.5.23 12:19 PM (61.32.xxx.234)

    메디컬 에스테틱이 뭐져?
    그런 에스테틱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메디컬이란 단어를 에스테틱에서 사용할수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뭘 어떻게 하는게 메디컬 에스테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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