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주 푸들 사회성

푸들맘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8-05-22 21:56:38
정말정말 똥꼬발랄한 5개월 푸들인데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애들은 더 좋아하구요.
근데 오늘 2개월 3개월 같은 푸들 아가들을 만났는데 너무 무서워해요.
아기들은 좋아서 우리 강아지 한테 다가오는데 우리 강아지는 꼬리를 말아 넣고 덜덜 떨고 도망만 가네요.
거울을 안보니 자기가 사람인 줄 알고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걸까요?
집에서는 대장처럼 구는데 자기보다 작은 강아지 보고 도망 다니는거 보니 참....

IP : 14.241.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2 10:02 PM (49.167.xxx.131)

    강쥐를 처음 본거 아닐까요? 산책자주하시나요? 저는 겁나 아기때 산책을 안해서 사람을 무서워하고 개는 더무서워해요. 자기가 사람인줄아는듯

  • 2. 만두
    '18.5.22 10:19 PM (211.212.xxx.148)

    만 4년된 푸들인데요...
    산책나가면 사람은 안 무서워하는데...
    강아지는 근처에도 안가요..
    다른강아지들은 저희강아지 따라오며 냄새 맡는데
    저희강아지는 눈빛도 안주고 앞만보며 걷거나 도망가요..
    산책을 자주 안해서 사회성이 없어요...

  • 3. ...
    '18.5.22 10:24 PM (119.71.xxx.61)

    본인은 사람인데 개보고 얼마나 놀라겠어요
    그래서 너무 일찍 어미곁에서 떼놓으면 안좋다고하죠
    어미한테 배우고 커야하는데 그걸 못하고 팔려요

  • 4. ㅇㅇ
    '18.5.22 10:28 PM (123.215.xxx.57)

    우리푸들도 2년5개월째인데
    5차 접종후부터 산책시키라는말 너무 잘듣고
    산책시작했더니...지금도 겁쟁이 쫄보에요
    나중에 보니 산책시키는 시기가 너무 늦었던거 같아요
    2살 넘어가면서 조금씩 좋아지긴 하고 있지만
    지금도 산책가서 다른강아지들 만나면
    도망다니기 바쁜 쫄보에요ㅠ

  • 5. 늑대와치타
    '18.5.22 11:01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조기분양의 폐해요 ㅜ
    자주 보면서 훈련해야되요

  • 6. 푸들맘
    '18.5.22 11:14 PM (14.241.xxx.215)

    역시 강아지 보다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가 보네요.
    2개월도 안되서 왔으니 엄마가 기억도 안날거고...
    제가 엄만 줄 알고 까부는거 보니 짠 하네요. ㅠㅠ

  • 7. ....
    '18.5.22 11:43 PM (121.125.xxx.138) - 삭제된댓글

    자기가 사람인줄 아는 아이들 굉장히 불행하다고 느낀대요. 개는 개답게 키우는게 개한테도 행복한건데 사회화 꼭 시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093 옷을 계속 사는데 뭔가 매치가 안되고 입을건 계속없고 그래요 12 ** 2018/07/02 3,641
828092 여중생 딸... 일어나면 눈앞이 하얗다고... 27 어쩜... 2018/07/02 7,447
828091 전세계약에 질문있어요 2 마당놀이 2018/07/02 691
828090 건조기요 제습기방식 건조기도 옷 줄어드나요? 7 건조기 2018/07/02 2,236
828089 로얄동 로얄층 집... 잡느냐 마느냐... 20 2018/07/01 5,068
828088 눈물난다.ㅠㅠ 36 미운나 2018/07/01 11,990
828087 창원시의회 의장단??무슨말인가요 22 ㄱㄴㄷ 2018/07/01 1,195
828086 지방선거 끝나고 이상하게 문재인대통령 걸고넘어지는 글들 엄청 늘.. 24 합리적의심 2018/07/01 2,841
828085 제 다리가 아니네요..ㅎㅎ호 8 tree1 2018/07/01 2,832
828084 아이에게 스마트폰은 마약이다 8 aa 2018/07/01 2,437
828083 지금 빗소리 너무 좋아요♥ 13 ... 2018/07/01 2,697
828082 종이컵 사란진 청와대 5 bluebe.. 2018/07/01 1,538
828081 며칠전에 밤에 기저귀 하신다는 분 글 지우셨나봐요ㅜ 3 ... 2018/07/01 2,319
828080 복숭아 어떻게 먹나요 4 궁금 2018/07/01 1,587
828079 Sbs스페셜 방송...플라스틱 심각수준이네요.ㅠ 18 미래 2018/07/01 5,977
828078 승리 라면집 평균 월매출 2억이 가능한거예요? 39 .... 2018/07/01 20,632
828077 여행책에 국가소개할때 종교도 알려주는 이유가? 3 종교는왜? 2018/07/01 743
828076 제외되었던 3개 사찰 서류 보완해 원래대로 7개 사찰 세계문화 .. 2 문화재청 2018/07/01 677
828075 건어물 어디서 시키시나요 2 ㅇㅇ 2018/07/01 1,220
828074 최재성이 밝힌 혁신안 훼손된 이유 28 ㅇㅇ 2018/07/01 2,207
828073 만8세 남아 성조숙증일까요? 5 ㅠㅜ 2018/07/01 6,835
828072 대전 카이스트 건물 안에 까페 9 궁금 2018/07/01 3,240
828071 아끼는 프로인데 안타깝네요 6 저널리스트j.. 2018/07/01 4,342
828070 지금 저널리즘 J 합니다 ~~ 7 케비에스 2018/07/01 1,040
828069 하루종일 비가 내려요 5 날씨 2018/07/01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