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계속 보내야 할지...그만둬야할지..고민입니다.

ㅂㅂ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8-05-22 21:06:47

공부와 일상생활이 성실하지 않은 중1 여자 아이

어르고달래서라도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편하게 학교생활만 하게 해야할까요?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보다는 별로지만, 학교가는게 넘 재밌다는 아이입니다.

선생님 말씀도 별로 먹히지 않는 아이에요.

오로지 친구들과 그날그날 어울려 노는게 낙인 아이에요.



IP : 118.3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9:15 PM (119.64.xxx.178)

    저는 안보냈어요
    어찌어찌 일반고 가서 지금은 전교권이에요
    결론은 본인이 절실하게 느껴야 해요
    어르고 달래고 어우 피곤해요

  • 2. 저도
    '18.5.22 9:23 PM (1.238.xxx.115)

    안보내고 있어요. 중1 여아구요. 수학학원숙제 싫어하고 지쳐해서..
    다만 아에 끈을 놓기는 뭐해서 영어만 꾸준히 보내고 있어요.
    수학은 집에서 하나 가서 하나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학원선행도 빈곳이 너무 많고..
    중학교가니 운동에 푹빠져있어서... 운동을 좀 더 시키고 있어요.

  • 3. ..
    '18.5.22 9:35 PM (180.66.xxx.164)

    엄마가 전업인가요? 그럼 보내지마세요 직장맘이람 보내세요 딴짓해도 학원가는게 나을꺼같아서요 최대한 싼학원 이라도 보내세요~~~

  • 4.
    '18.5.22 9:41 PM (180.230.xxx.54)

    교과 학원 말고
    규칙적으로 매일가는 운동을 보내요

  • 5.
    '18.5.22 9:50 PM (49.167.xxx.131)

    어르고달래보내니 숙제도 안해가고 수업시간에 멍때리고 해서 관뒀어요. 다니기싫어도 수업만 따라가면 억지로라 보내지만 아님 관두시는게

  • 6. ...
    '18.5.23 10:50 AM (112.216.xxx.42)

    중1 중에서도 좀 늦된 아이들이 있죠. 학교 = 친구 만나러 놀러가는 곳.
    왜 그러냐면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 공부 내용보다는 농담만 들리고 기억하다 보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재밌는 거예요... 이건 죄송하지만 다 부모님 탓이에요.

    저학년 때부터 공부를 시켰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자기 관리를 시켰어야 하거든요.

    지금부터 아이 책상 위에 탁상달력 하나 놓아두시고(주간 일정으로 된 거면 더 좋고요), 학생으로 최소한 너가 해야 할 것들을 주 단위로 적게 하시고 체크하세요.
    학원 하나 보내고 말고로 고쳐질 일이 아니고요. 가능하면 한 반에 아이들이 적은 학원이나 과외로 공부 습관이랑 기초 다지기 차분히 하신 후에, 자가 동력으로 공부할 수 있을 때 학원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그냥 무책임하게 학원 보내시는 분들 많은데, 정말 돈 버리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766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신분요 28 지나다 2018/08/19 19,409
844765 광역시 외고 7,8등급..어디로 원서 쓰시나요? 5 엄마 2018/08/19 3,053
844764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땜에 보는 분 계신가요?? 10 저요 2018/08/19 6,283
844763 82쿡은 문재인팬 사이트 입니다. 49 슈퍼바이저 2018/08/19 2,713
844762 국민연금 기사.. 종편들 정말... 15 그런사람 2018/08/18 1,691
844761 요새 빠진 음료 3 .... 2018/08/18 3,053
844760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파요 5 ㅠㅠㅠ 2018/08/18 3,338
844759 걷기운동이 우울함 마음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걸까요.??? 26 .. 2018/08/18 7,454
844758 팝송 제목 좀 알려주셔요~~~ 2 궁금이 2018/08/18 786
844757 아래 이산가족상봉얘기보구요. 2 저도한마디 2018/08/18 414
844756 벽걸이 에어컨 중고나라에 팔면 업자들이 사가는 건가요~ 9 ,, 2018/08/18 3,353
844755 드루킹 설레발 6 시원타 2018/08/18 1,151
844754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 좀 부탁드려요. 34 ..... 2018/08/18 6,297
844753 54兆 퍼부었는데…천수답 정책'에 일자리가 떠내려간다 12 ........ 2018/08/18 1,153
844752 예민한 피부 레이저시술해도 될까요 2 ... 2018/08/18 1,735
844751 그녀로 말할거 같이면 재밌는데 인기 없나봐요. 12 ... 2018/08/18 3,520
844750 안미끈거리는 바디클렌저 있나요? 16 ~~ 2018/08/18 3,378
844749 김반장 트위터 31 극딜스테이션.. 2018/08/18 1,815
844748 공부못하고 나태하던 자식 잘된 케이스도 있나요? 28 가능할까? 2018/08/18 12,885
844747 이홍렬씨가 키우던 고양이와의 스토리 4 2018/08/18 2,784
844746 변호인 택시 운전사는 보고 1987은 안 봤어요 7 ㅇㅇ 2018/08/18 1,034
844745 살려줘요. 에프킬라없는데 날벌레가 가득 4 으악 2018/08/18 879
844744 원피스하나만 봐주세요~~~ 15 ........ 2018/08/18 4,094
844743 답변의 차이 3 더위도한때 2018/08/18 702
844742 삼성 플랙스워시 230 만원짜리 자꾸 고장나요ㅠㅠ 3 세탁기 2018/08/1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