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애들 밥상

엄마는 괴로워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8-05-22 19:33:10
고딩맘들 요새 뭐 해 드세요? 애둘이 고딩 되니 평상시는 아침 건너띄고 석식까지 먹고 오는데요...주말 됨 늦잠 자고 이러고 학원 가고 이럼 집에서 한끼니 두께 정도 하는데요...입맛도 까다 롭고 한끼나 두끼 하니 버리는게 더 많고 저두 점점 안하다보니 실력도 줄고 ㅠㅠ애들도 급식 먹으니 주말엔 또 외식을 먹고 싶어해요.이러니 힘들게 만들어 놔둬 버리기가 일수 점점 더 하기 싫으네요 ㅠㅠ
저같은 자녀를 두신분들 어떻게 밥해 먹이시는지 궁금해요~좀 알려 주세요~~~
IP : 110.13.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밥
    '18.5.22 7:43 PM (112.170.xxx.54) - 삭제된댓글

    쟁여뒀다가 밤늦게 들어오면 3분 볶아
    옆에 삼겹살 제육볶음 이런거 한그릇 따로 놔줍니다

  • 2. 냉동밥
    '18.5.22 7:44 PM (112.170.xxx.54) - 삭제된댓글

    쟁여뒀다가 밤늦게 들어오면 3분 볶고,
    옆에는 삼겹살, 제육볶음, 불고기 이런거 한그릇 따로 놔줍니다

  • 3. 아침
    '18.5.22 7:52 PM (125.186.xxx.113)

    죽이라도 아침은 꼭 먹이시지요.

  • 4. 여고생
    '18.5.22 7:55 PM (180.65.xxx.239)

    고2딸 다이어트까지 신경쓰니 더 어렵습니다.
    키친토크에 jasmine님 글 참고 많이 해요.
    책도 샀어요.
    우리딸도 평일엔 아침만 먹는데 해독쥬스 한잔에 간단식으로 한접시에 밥 조금 반찬 조금씩 담아줘요.
    주말엔 고기 반찬 해주고 먹고 싶다는거 외식하기도 하구요. 어제 재량 휴업일이라 같이 나가서 '안녕, 나의 소녀'영화보구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식사. 오늘은 동생 생일이라 미역국이랑 반찬 한상, 방금 저녁으로 등심이랑 갈빗살 구워서 양파간장소스 줬더니 잘 먹네요.
    간식은 우유 한잔 따라서 카누 한봉지 부어서 2분 정도 그대로 두면 녹아 내려요. 그때 저으면 맛있는 아이스라떼가 된다고 그거 좋아해요. 과일 정도 먹구요.

  • 5. ㅠㅠ
    '18.5.22 8:05 PM (125.176.xxx.13)

    아이 밥먹이는게 제 운명이라 생각해요
    워낙 안먹는 아이라서 항상 먹는거 고민이네요.

    아침엔 된장국이랑 점심엔 소고기 저녁에 갈치 먹였네요.

    새 모이 처럼 먹는 아이라서 먹는거 신경쓰지 않으면 얼굴이 휑하네요.

  • 6. ...
    '18.5.22 8:17 PM (39.118.xxx.76)

    주말 아침부터 고기
    야식 밤12시에도 고기요.
    집에서 밥먹는 시간 없으니 오로지 고기구워요.

  • 7. ..
    '18.5.22 8:35 PM (116.127.xxx.250)

    소 돼지 닭 돌아가며 해줘요 가끔 계란 햄이나 참치요리 하구요

  • 8. mi
    '18.5.22 8:41 PM (114.203.xxx.33)

    아침은 꼭 먹여요.
    시간없을 땐 주먹밥, 샌드위치,찰떡 같은거라도 먹게해요.

    주말엔 꼭 고기! 먹이구요.

  • 9. 계란이라도
    '18.5.22 9:12 PM (112.154.xxx.167)

    계란후라이해서 계란밥이라도 먹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356 31개월 아기.. 분리불안이 생긴거같아요.. 3 걱정 2018/05/23 2,406
814355 땀 나고 더워지면 피부 안좋은 분들 계세요? 1 ㅇㅇ 2018/05/23 929
814354 우울증약 먹고싶은데 기록남는다는 말이 뭐에요? 9 ..... 2018/05/23 3,357
814353 젠틀재인 카페지기 글JPG 20 징글징글해 2018/05/23 2,834
814352 요즘에 옷들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5 봄여름가을겨.. 2018/05/23 4,790
814351 이런아이 콩쿨 나가보는거 어떤가요? 7 ... 2018/05/23 932
814350 강서구 신경정신과 알려주세요. 2018/05/23 769
814349 40 넘어서 치아교정 하신분 계세여? 18 ㅇㅇ 2018/05/23 3,456
814348 2009년노대통령 국민장때, 서울시청 광장 원천봉쇄했던 서울시... 4 죽일넘 2018/05/23 966
814347 문재인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겨우 한 걸음 더 나아간 .. 11 꺾은붓 2018/05/23 1,460
814346 고데기를 살까요 파마를 할까요 6 ??? 2018/05/23 4,713
814345 초등졸업전 중학과학 선행 많이 하나요? 7 중학과학 2018/05/23 1,838
814344 단발머리 어찌해야 이쁠까요? 3 헤어스타일고.. 2018/05/23 2,710
814343 커튼 여름겨울 바꿔 다시나요? 7 헤니 2018/05/23 1,490
814342 미라팩 써보신분 어떠세요? 땡김이 효과있나요 5 변정수 2018/05/23 987
814341 코 성형 8 도움좀 2018/05/23 1,626
814340 동네맘들과 대화할 때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1 이럴 땐 이.. 2018/05/23 1,616
814339 에휴 투*치과,,,,ㅜㅠ 6 2018/05/23 1,616
814338 이혼 후 자녀양육에 관하여... 17 고민 2018/05/23 3,152
814337 닌텐도 스위치 본체만 샀는데, 추가로 악세사리 사야할까요? 17 ... 2018/05/23 1,596
814336 (궁찾사) 혜경궁김씨 형사고발 소송단 9 참여하실분 2018/05/23 1,317
814335 노무현대통령 추도식 9 오후 2018/05/23 1,508
814334 경수님이 또 눈앞에 ㅎ ㅎ 7 노랑 2018/05/23 1,729
814333 남편한테 짜증내는 걸로 이혼 위기입니다. 89 00 2018/05/23 44,368
814332 노무현입니다. 영화 이제야 봤네요. 5 ㅇㅇ 2018/05/23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