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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 자식간에는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해당이 안되는걸까요..ㅠㅠ

...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8-05-22 19:01:22

오늘이 부처님오시는날이잖아요..

돌아가신 저희 엄마는 불교였거든요...  저희집 근처에 산이 있는데... 그 산 바로 입구에 있는절에 다니셨어요..

평소에도 맨날 등산겸 절에 가시면 부처님앞에서... 항상  몇분정도 기도 하고 ... 남동생 사업 잘되게 해달라...

다른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ㅠㅠ 저는 주말에 많이 따라 다녔거든요... 엄마랑 그 등산 가면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거 너무 좋아했어요...

그기도 덕분인지.... 제동생 사업은 엄마 돌아가신 다음에도  잘되더라구요..

남동생은 엄마 돌아가신 다음에 결혼했는데.. 올케한테 가끔

돌아가신 엄마가 아들 잘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살아 있을때 기도많이 했다고...

그래서 잘되나보다고... 이야기 종종 하는데.. 전 엄마 껌딱지라서... 엄마가 했던 행동들 다 기억이 나거든요...

오늘 같은날은 부처님오시는날이니까.... 엄마 따라 절에 가서 밥도 얻어 먹고 했던 기억도 나구요....

근데 정말 신기한게... 부모랑 자식간에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해당이 안되나봐요...

시간이 약이라는말.. 남녀 간에나 다른 사연에는 저도 그런경험 많이 해봐서 그말 공감하는데...

부모 자식간에는..해당이 안되는것 같아요...

이젠 5년넘었는데도... 꼭 이렇게 막 추억이 떠오르는날이면.  너무 생각이 나는거 보면요.

..



IP : 175.113.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2 7:05 PM (121.167.xxx.212)

    부모 자식 간에도 해당 돼요
    돌아 가신지 십년되었는데 부모님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 들었어요

  • 2. ...
    '18.5.22 7:21 PM (211.184.xxx.143)

    얼마나 친밀했냐에 따라 다르겠죠
    전 철없을 때 돌아가셔서 나이 들수록 더 생각나요

  • 3.
    '18.5.22 8:16 PM (58.140.xxx.223)

    시간이 약이면 뭐하나요

    마음이 기억하는데

    ㅠㅠ 엄마 보고싶어....

  • 4. ㆍㆍㆍㆍ
    '18.5.22 8:23 PM (1.241.xxx.152)

    엄마가 어찌 남녀관계처럼 잊혀지나요
    우릴 키워주신 엄마는 우리 마음 속에 평생 살아계세요

  • 5. ...
    '18.5.22 8:37 PM (175.113.xxx.64)

    마음이 기억한다는 말 완전 공감가네요..ㅠㅠㅠ 진짜 머리속에서도 아마 저 죽을때까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것 같아요... 한번씩 덜 생각나는날이 있더라두요... 엄청 기분 좋은날은 자동으로 생각나더라구요... 또 힘들고 해도생각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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