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한바쁨한다 하시는 분들

......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8-05-22 16:44:31
바빠르고 그전처럼 챙겨주지 못할거라고 헤어지는 것이 났겠다고 했지만 헤어지자는 않았는데요, 이럼 남친을 이해하고 배려해주어야하는데,
무조건 연락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솔직히 그래도 하루 한번 문자한번, 전화 한통화 못하나
싶은데, 남친은 그것도 어려운것 같아서 짜증 나지만...
할수 있는데까지 맞추어주려합니다

최대 얼마나
IP : 223.39.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4:48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제가 투잡족이라 바쁜데 문자 한통 전화 한통 할 시간은 나지만 정신적 여유가 안 나요. 잠깐의 짬이 생기면 뇌를 그나마 쉬게 해줘야 한다는 무의식이 발동돼서 일-잠-화장실 이외의 모든 것들이 부담스럽고 버거워요.

  • 2. ...
    '18.5.22 4:52 PM (223.39.xxx.28)

    일요일 저녁에 보낸 문자를 월요일 12시가 넘어서 읽고 답했어요. 그리고 저녁에 7시쯤 제 문자에 답하고 지금껏 조용...

    기다려준다고 이해해주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막 짜증이
    샘쏟아요. 그냥 무조건 연락 올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도와주는 거겠죠?

  • 3. 님아
    '18.5.22 4:52 PM (221.141.xxx.150)

    한가한 놈 만나세요.
    기다리다 목빠져요.

    은장도는 준비해 놨어요?
    조선시대도 아니고요

  • 4. ...
    '18.5.22 4:5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제가 투잡족이라 바쁜데 문자 한통 전화 한통 할 시간은 나지만 정신적 여유가 안 나요. 잠깐의 짬이 생기면 뇌를 그나마 쉬게 해줘야 한다는 무의식이 발동돼서 일-잠-화장실 이외의 다른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은 다 부담스럽고 버거워요. 멍하니 인터넷 볼 짬은 있어도 상대 기분 배려해야 하는 대화는 부담스럽달까요. 그래서 전 연인이 뭐예요. 인간관계도 끊겼어요.

  • 5. 연애도
    '18.5.22 5:01 PM (221.141.xxx.150)

    마음에 여유가 되야한다는거
    저는 두번 저런식이어서 짤라냈어요.
    부아가 치밀어서요.
    유부남이든 양다리든 돈을 많이 벌든
    나를 외롭게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에
    차라리 없는게 낫더군요.

  • 6. 223.62 님 글에공감
    '18.5.22 5:08 PM (59.5.xxx.74)

    맞아요.
    너무 바쁘면 ㅡ전 밥 먹을 시간도 없을만큼 바쁜경우도 많아요 ㅡ
    그냥 널부러져 쉬고싶지 누굴 챙기면서 같이 시간보내는거 자체가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더라구요.
    그게 오래되면 인간관계 끊긴다에 저도 한표 ㅠㅠ

  • 7. ....
    '18.5.22 5:10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공대 박사 논문 쓰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고...
    정말 여유이라고는 한 틈도 없어요
    지난주 금요일도 사정사정 해서
    제가 학교에까지 가서 한시간 만난게 다 예요.

    그놈의 사랑이 뭔지...

  • 8. 어쨌거나 남친분은
    '18.5.22 5:11 PM (39.118.xxx.211)

    아직 때가 아니거나
    아니면
    님이 아니거나 네요.

  • 9. ㅎㅎ
    '18.5.22 5:13 PM (14.38.xxx.45)

    겁나 바빠도 연락 할 사람은 함.. 마음의 여유가 1도 없거나 님에게 마음이 없거나.

  • 10. ....
    '18.5.22 5:14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저보고 너무 바빠서 절 못 챙겨줄거라고도 해요..
    같은학교 여대학원생이 자살을 했는데,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생각햇대요...그만큼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말

    연락 올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야할 듯요

  • 11. 글쎄요
    '18.5.22 5:23 PM (175.116.xxx.169)

    남자가 미국 대통령처럼 바쁘거나 아인슈타인 논문을 쓴대도
    자기가 맘에 있는 여자한테는 몸을 쪼개서라도 만나던데요
    남자 바빠서 여자 못만난다는 남자 이제껏 한 명도 못봤어요

    정확히는 마음이 없는거겠죠.
    후순위로 밀어놓는다는건.

  • 12. ....
    '18.5.22 5:30 PM (221.139.xxx.166)

    마음이 떠난 거....

  • 13. ...
    '18.5.22 5:30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30분 만난 적도 있고,
    정말 잠깐 밖에(10분) 시간 안된다고 하고는 1시긴 넘게 만나고, 헤어질 땐 거의 달려 간던 적도 있어요.

    제가 화도 많이 내고, 짜증도 많이 내기도 했는데,
    이젠 다른 모습 보여주려고요

  • 14. ....
    '18.5.22 5:33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정말 저한번 만나려면 마른 행주에서 물 짜내듯 시간을 내야해요....

    이해해주기로 약속했고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벌써 심란하고 힘드네요

  • 15. 아 지겨워
    '18.5.22 5:46 PM (178.191.xxx.15)

    도대체 몇 번을 똑같은 글 올리는거에요?
    님은 백수에요?
    하루종일 남친 연락만 목 빼곻 기다리다 82에 한탄글이나 쓰고.
    정말 징글징글해요.
    남자들 다 도망가겠네

  • 16.
    '18.5.22 6:01 PM (58.140.xxx.223)

    그는 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 17. ㅇㅇ
    '18.5.22 8:26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바쁜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거에요...
    뭘 더 듣고 싶어 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757 후보등록요 2 2018/05/22 417
813756 이혼이 답일까요 74 고민녀 2018/05/22 20,861
813755 학원옮길때 뭐라그러죠 6 .... 2018/05/22 2,514
813754 자식의 이성친구?부를때 어떻게 하나요? 3 ㅡㅡㅡ 2018/05/22 1,332
813753 히히 샤워하고와서 새발 되었는데 고양이가! 4 ㅡㅡㅡ 2018/05/22 1,783
813752 하선정씨가 고인이셨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6 어머 2018/05/22 7,102
813751 흰머리에 좋은 거 없을까요 ㅜㅜ 9 흰머리 2018/05/22 4,735
813750 촰 현수막 진짜 서울 곳곳에 이렇게 걸려 있나요..??? 4 ... 2018/05/22 1,676
813749 학창 시절이 그립지 않은 분 계신가요? 16 ㅇㅇ 2018/05/22 4,445
813748 영화 좋아했는데, 이젠 안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21 ... 2018/05/22 2,598
813747 제빵 개량제가 건강에 안좋나요 5 베이킹 2018/05/22 1,675
813746 오늘로써 백조 3 백조의꿈 2018/05/22 1,600
813745 아이 학원 계속 보내야 할지...그만둬야할지..고민입니다. 6 ㅂㅂ 2018/05/22 2,079
813744 영화때문에 22kg 찌운 샤를리즈테론...얼굴이.. 11 .. 2018/05/22 7,905
813743 다이어트랑 식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비와요 2018/05/22 1,678
813742 잘해주는거랑 사랑과 관심을 쏟는다는게 다른가봐요? 2 ㅇㅇ 2018/05/22 1,328
813741 남갱필지사 위치선점능력 보소ㅋㅋㅋㅋㅋ 30 아웃겨 2018/05/22 4,519
813740 머리 염색약에 오일 섞어도 되나요? 1 oil 2018/05/22 4,698
813739 동자승은 어릴때부터 절에서 사는건가요? 10 배고파 2018/05/22 3,895
813738 영어로 키를 표현할 때요... 4 키높이 2018/05/22 1,258
813737 이거 시의원 출마전에는 목사였다는 말인가요? 6 너도나도 정.. 2018/05/22 945
813736 거물급은 확실하네요 18 근데 2018/05/22 14,464
813735 부처님오신날 엄마생각 4 아이린 2018/05/22 1,482
813734 좋은날이 오겠죠..40후반 11 000 2018/05/22 5,955
813733 단지증 병원 추천해주세요 ... 2 속상해요 2018/05/2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