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형제가 6명입니다
3년전에 오빠가 주식한다고 공무원인 남동생의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아서 6천 만원 정도를 빌렸어요
어느날 남동생이 그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 해서 누나인 제가 5백만원,다른 여동생이 8백만원을 해주었어요
그래서 동생이 급한 것 부터 해결 하고 이젠 대출금 모두 상환한 상태입니다
오빤 우리에게 고맙다는 말한마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안하구 한동안 모임에도 나오지 않았아요
물론 대출 받은 돈도 모두 남동생이과 아버지가 갚았주었구요
그랬던 오빠가 3천만원 짜리 차를 뽑았다는데 막 화가 나는거예요
동생들 돈도 갚지 않은 상태에서 차가 후졌다고 새차를 뽑았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전 18년째 후진차를 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제가 못된 동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