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요

..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8-05-22 15:46:27
왜이럴까요...저번주에 고열나고 근육통에 장염증상 식은땀 오한
별것들이 다 겹쳐서 병원갔는데 혈압이 70-40 나왔어요
최근에 몸을 혹사시키긴했어요...
그닐 링게르랑 주사맞고 겨우겨우 기어서 집에 왔는데
오늘은 병원 문닫았구요 약먹고잇는데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고 메슥거려요
그냥 저혈압증상일까요?
IP : 1.243.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4:01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내일 병원은 가보시고 오늘은 일단 물은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짠 음식이랑 단 음식 좀 넉넉히 드셔보세요.

  • 2. ...
    '18.5.22 4:08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시면 응급실이라도 가셔서 처치 받으시구요.

  • 3. ..
    '18.5.22 4:14 PM (218.154.xxx.228)

    윗분 말씀대로 물 많이 드시지 마시고 짭짤한 된장찌게 드시거나 꿀을 수저로 떠서 드시던지 꿀물을 타서 드시더지..그도 없으면 흑설탕이라도 따뜻한 물에 타서 드셔보세요.
    저도 한여름 심하지 않았던 장염증세에 매일 링거맞고 저염식과 물2리터씩 마시다가 죽을뻔 했어요.처음엔 힘이 없고 미식거리고 하다가 위장이 다 고장났어요.저나트륨증상이 심했던건데 병원에선 위염이라고만 하고..낙지연포탕도 기운 떨어졌을땐 도움이 되었어요.잘 드셔야돼요.

  • 4. 제발
    '18.5.22 4:40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임시방편으로라도 소화제를 드세요
    우리집이 소화기가 약해서 체한 것으로 별별 증상을 다 겪어 봤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갑자기 기절하기도 하고
    40도 고열도 응급실에 가기도 하고
    저는 한밤에 기여서 화장실에 갔다가 이래도 죽는구나 싶었던 적도 있었어요
    이게 다 체해서 생긴 일들이였어요
    원래 소하기 약한 사람들이 스트레스 취약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심하게 체합니다
    게다가
    체한 증상은 너무나 다양해서 한의사들도 다 몰라요
    저도 체해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해봐서 남일 같지 않아서 그래요
    제발 내일 한의원가서 소화제를 사서 드세요
    사오천원 정도입니다 일단 급한 불을 끄고 나서 뭔든 해보세요

  • 5. 제발
    '18.5.22 4:41 PM (59.27.xxx.47)

    하루 세번 말고 2시간에 한번씩 따듯한 물에 드세요
    한의사 친구가 남편이 응급실에 돌아오고나서 그날 밤 다시 고열이 생겼을 때 가르쳐 줬어요

  • 6. 아 네
    '18.5.22 7:23 PM (1.243.xxx.134)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075 아이 키우는 건 쭉 어렵죠? 13 ... 2018/07/23 2,347
835074 인스타캡쳐는 어떻게 하는건지요 2 ,, 2018/07/23 1,113
835073 방바닥결로가 문제면요, 단순히 곰팡이만 9 ㄱㄴ 2018/07/23 1,337
835072 미혼..이정도 모은 거 적은건가요ㅠ? 30 재산 2018/07/23 6,738
835071 골프치다가 등에 담걸렸는데 어느 병원가야 할까요? 1 슈슈 2018/07/23 3,034
835070 몸통은 김경수와 청와대에 계신분인데 88 드루킹 2018/07/23 6,769
835069 아이가 날 쳐다보는게 부담되요 2 이상한 나 2018/07/23 2,932
835068 엄마 생각에 에어컨 쉽게 켜지지가 않네요 10 우리 맘 2018/07/23 3,972
835067 오늘 진짜 덥네요 8 폭염 2018/07/23 2,081
835066 정형외과 갔다왔는데 뼈가 뽀족하대여 3 2018/07/23 1,486
835065 국회의원들이 연봉에 비해 나가는 돈이 많은 이유 ..... 2018/07/23 624
835064 성태야~ ㅈㄴ.? 6 그래 좋냐 2018/07/23 2,380
835063 진짜 사랑해서 바람피는 경우도 있을까요? 19 ... 2018/07/23 8,909
835062 ㄱ신김치 들어간 김밥 아세요? 5 ㅇㅇ 2018/07/23 1,716
835061 아유 그래... 7 .. 2018/07/23 931
835060 구로 항동 전망 어떤가요? 4 내집마련 2018/07/23 3,353
835059 초5남아 발목 무릎 아픈게 오래가요ㅠ 5 발목 무릎 2018/07/23 1,327
835058 조문 끝났다…마린온 유가족, 청와대 늑장조문 거절 32 ........ 2018/07/23 6,048
835057 속초 10살아이랑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 2018/07/23 871
835056 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잘 아시는분~ 1 시장 2018/07/23 724
835055 인천송도 양념갈비 어디갈까요^^? 2 아시는분^^.. 2018/07/23 1,023
835054 두루킹도 터는데 자한당 매크로도 다 털어야죠 13 털고 갑시다.. 2018/07/23 1,411
835053 손석희 사장도 가슴이 아릴것 같아요. 10 ... 2018/07/23 6,920
835052 개인간병인 두지않고 간병비 걱정없는 요양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 어렵네요.... 2018/07/23 4,407
835051 18평빌라 거실에 벽걸이에어컨 괜찮은가요 9 에어컨 2018/07/23 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