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많이 웃으면 인상이 변하나요?

조회수 : 5,872
작성일 : 2018-05-22 13:21:25
가만히 있으면
제가봐도 너무 차가워보이는 인상이라서
ㅠㅠ웃는상이 되고 싶은데
매일 웃는연습 하면 되나요?
IP : 121.176.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1:23 PM (59.12.xxx.92)

    근데 억지로 웃는연습한다고 그게 내 표정이 될까요?
    전 혼자 있을때는 무표정인데 남들과 대화할때는 자연스레 방청객모드로 전환되어서 웃는건데
    진심으로 웃어야 내 표정이 될거 같은데요..

  • 2. ...
    '18.5.22 1:26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변해요. 호감도 진심 우러나온 사랑스러운 표정>연습한 표정>뚱하고 짜증스러운 표정 순이니까 연습해볼만 하죠. 꾸준한 표정 연습의 대가 옥주현 봐요. 갸륵하고 가식이라는 평도 듣지만 초창기 뚱하고 심술 궂은 표정보다는 훨 부드럽고 예뻐 보이잖아요.

  • 3. 인상
    '18.5.22 1:29 PM (175.121.xxx.207)

    40대 이후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있어요
    웃는 상이 보이는 거죠.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에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자유당 대표 얼굴이랑
    우리 대통령 얼굴이랑 비교 해보세요^^

  • 4. ...
    '18.5.22 1:31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변해요. 호감도 진심 우러나온 사랑스러운 표정>연습한 웃는 표정>뚱하고 짜증스러운 표정 순이니까 연습해볼만 하죠. 표정도 연습해서 만든 옥주현 봐요. 갸륵하고 가식이라는 평도 듣지만 초창기 뚱하고 심술 궂은 표정보다는 훨 부드럽고 예뻐 보이잖아요.

  • 5. ..
    '18.5.22 1:32 PM (119.64.xxx.194)

    네 변해요^^ 마흔 무렵에 찍은 사진을 보니 항상 입꼬리가 내려가 있고 뭔가 심통스럽고 침울한 표정이라 의도적으로 항상 입꼬리를 올리는 표정을 지으려 애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팔자 주름이 상대적으로 없어보이고, 입꼬리가 밀어올리니 눈도 웃는 표정이 되나 봐요. 요즘은 사람들에게 항상 웃는 표정이라는 평판 듣고 있고요, 그 평판 맞추려고 노력하다 보니 더 좋은 인상으로 변했어요. 입꼬리 올리는 연습은 거울 없이도 할 수 있으니 꼭 헤보세요^^

  • 6. .......
    '18.5.22 1:35 PM (221.158.xxx.197) - 삭제된댓글

    개구리뒷다리를 계속 외우면 된대요

  • 7.
    '18.5.22 1:57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참 못되게 생겼다.화났냐? 무뚝뚝해서 정없다.소리 듣고 살았는데
    성형수술없이 인상 확 바뀌었어요.물론 오래 걸려요.

  • 8. ㆍㆍㆍㆍ
    '18.5.22 2:04 PM (219.251.xxx.38)

    오래걸리지만 됩니다. 제가 표정 연습으로 인상 바꿨어요. 연습할수록 방법을 터득하게되고 안보이던게 보이면서 완성되는거죠. 처음엔 입꼬리만 올렸다면, 연습이 거듭될수록 눈도 웃게되고 얼굴전체에 미소가 지어지고 말할때도 자연스레 미소띈 표정이 됩니다. 한번에는 잘 안되고 순차적으로 되더라고요. 저는 몆년걸렸어요. 워낙 사나운 뚱한 인상이라 서요.

  • 9. 나이 40중반
    '18.5.22 2:33 PM (121.171.xxx.193)

    강아지 키우면서 웃는일이 많고
    강아지 마주칠때마다 귀여워서 제가 우쮸쭈하면서 껴안고 놀때 귀여운얼굴(-.-)도 만들고 해서 그런지
    얼굴 자체가 달라졌어요 .
    잘웃고 귀여운 (???죄송) 얼굴로 바뀌었어요

  • 10. 웃으면
    '18.5.22 2:41 PM (49.161.xxx.193)

    팔자도 바뀐다고 하잖아요.
    서민정이 지금은 웃는 상인데 학창시절엔 님같이 차가운 인상이었다고...

  • 11. ^^
    '18.5.22 2:55 PM (211.36.xxx.171)

    웃으면 쓰는 근육이 다르겠죠~

  • 12. ...
    '18.5.22 4:03 PM (121.165.xxx.164)

    개구리뒷다리 오늘부터 실천합니다~

  • 13. 긍정복음
    '18.5.22 4:22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고요..-노찌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673 호텔에서 본 프랑스 여자때문에 짜증 27 000 2018/05/22 11,762
813672 경공모 회원들 다 어디갔어요? ... 2018/05/22 616
813671 물없이 오이지 담는거 너무 달면 어쩌죠? 4 ........ 2018/05/22 1,551
813670 사고력을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3 .. 2018/05/22 990
813669 오이 먹고 두드러기가 난걸까요? 3 두드러기 2018/05/22 1,190
813668 외국 인터넷 기사에 매간마클 14 어딘가 2018/05/22 2,938
813667 짜고 맛없는 친정엄마 김장김치 어찌할까요?^^;; 23 큰일이네요 2018/05/22 4,865
813666 디스크수술 후 갈 수 있는 서울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3 요양병원 2018/05/22 1,221
813665 화가 나네요 3 해피 2018/05/22 1,277
813664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 5 ㅇㅇㅇㅇㅇㅇ.. 2018/05/22 2,373
813663 김부선이 침묵하는 이유 32 혜경궁 2018/05/22 11,902
813662 짧은 원피스가 있는데 이뻐서 입고 싶은데 아이디어 있을까요? 6 ㅇㅇ 2018/05/22 2,101
813661 끌로에 픽시백 40프로 세일하는데... 지름신 어쩌죠 7 ㅠㅠ 2018/05/22 2,080
813660 40후반 남편 좋은 건강제품은 뭘까요? 8 건강 2018/05/22 1,782
813659 다크한 면이 있는 사람이.. 1 고유한 2018/05/22 1,583
813658 기초대사량을 높이니 왠만큼 먹어도 살이 안찌네요~ 9 ... 2018/05/22 6,215
813657 엄마께서 허리수술후 두드러기가 두달째나네요 7 여름 2018/05/22 2,777
813656 매트한 레드립 맥 루비우 샀는데 컬러는 예쁜데 1 배리아 2018/05/22 1,643
813655 SNS의 폐해 알려주세요 중독 2018/05/22 503
813654 구본무 회장이 소록도 천사할매들 생활비지원.. 6 감동 2018/05/22 2,682
813653 40초 검정머리 별로 일까요? 12 열매사랑 2018/05/22 3,858
813652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요 3 .. 2018/05/22 2,509
813651 우아한 컬러 립 팔레트나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8/05/22 1,627
813650 죄다 프리싸이즈 / 마른 사십대는 인터넷몰 어디서 사야하나요?.. 13 ... 2018/05/22 2,053
813649 대학생 아이 용돈 얼마나 주나요? 14 맨날 돈없다.. 2018/05/22 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