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홍삼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18-05-22 12:04:02

저는 심각하게 겪었거든요.

몇 년 전 피로해서

홍삼 엑기스,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걸 사서 매일 먹었더니

눈이 퉁퉁 붓고, 불면증이 오는 부작용을 경험했어요

홍삼 엑기스 남은 걸 버리고, 안 먹으니 저절로 낫더군요.


그런데 작년인가 남편이 거래처에서 홍삼 드링크를 선물로 받아오고

또 먼 친척 언니가 홍삼액을 이번에 선물로 보내오고 하니

난감하네요.

제가 부작용을 겪었으니 남편에게 마시라고 하기도 겁나고

남에게 주기도 겁나요.


제 생각에 홍삼은 절대로 남에게 함부로 선물해서는 안되는 약인 것 같은데

누구에게나 좋다는  이상한 소문 때문에 마구잡이로 주고받는 선물이 된 것 같아요.


심지어 전 녹용이 잘 받아서 녹용 제품을 먹으려고 찾아보면

꼭 홍삼이 같이 들어가 있어요...이거 어쩌라는 건지.... 


저처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IP : 222.237.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12:06 PM (124.111.xxx.201)

    님에겐 안맞아도 남편에게 잘 맞을수 있으니
    일단 남편에게 한 병 먹여보세요.

  • 2. ㅇㅇ
    '18.5.22 12:09 PM (175.192.xxx.208)

    남편이 예전에 먹으면 너무 열이오르고 머리아프다고 하더니
    올겨울에 먹구선 감기한번 앓지 않고 지나갔어요.
    업무시간도 길어 거의 출근퇴근하는게 다인 회사거든요. 잠도 적당히 자고요.
    부작용 있다가 잘 맞는경우도 있다는거 알려드려요.

  • 3. ....
    '18.5.22 12:09 PM (175.211.xxx.84)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홍삼이 안 맞는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수족냉증 있는 저도 삼(인삼, 홍삼 모두)이 안 맞아요. 삼계탕에 들어있는 것도 가급적 먹지 말고 버리라던데 가끔 몰래 먹어요;

  • 4. 인삼 홍삼
    '18.5.22 12:13 PM (175.223.xxx.20)

    모든 체질에 다 보약 아니고 해로운 사람들도 꽤 있어요.

  • 5. 저요
    '18.5.22 12:23 PM (211.224.xxx.248) - 삭제된댓글

    저 몸 찬데 그래서 먹은건데요 너무 많이 먹은건지. 정관장 홍삼정 240그람짜리 제일 큰 병 그거 거기 적힌 용법대로 거기 들어있는 티스푼으로 매일 한수저 꾸준히 해서 한병 거의 다 먹고 병 났어요. 그 해 여름에 무진장 덥고 그후로 무진장 피곤해서 주말만되면 누워서 잤어요. 우연히 건강검진으로 간초음파했는데 간이 좀 부은것 같다해서 내과가서 피빼고 피검사했는데 간수치가 좀 높게 나왔다고 뭐 먹는 약 있냐고 물어서 다른건 없고 홍삼을 좀 많이 먹었다니 당장 끊으라 하더라고요. 그후로 홍삼 안먹어요. 뭐던지 오래 장복하고 먹으면 부작용옵니다. 전 거기 적힌 용량,용법대로 먹었는데도 그랬어요.

    단 그러고 그후로 몸이 좀 따뜻해진거 같고 면역력은 좋아졌는지 감기가 그후로 안오네요. 그래도 일년에 두어번은 걸렸는데. 그리고 좀 까탈스런 입맛도 좀 둔해져서 아무거나 잘먹고 살안찌는 체질서 살찌는 체질로 바꼈어요. 노화로 살찌는 나이대가 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약효있는 모든것들 적게 먹으면 상관없는데 많이, 그리고 장복하면 간에 무리오는건 확실해요.

  • 6. 저요
    '18.5.22 12:24 PM (211.224.xxx.248)

    저 몸 찬데 그래서 먹은건데요 너무 많이 먹은건지. 정관장 홍삼정 240그람짜리 제일 큰 병 그거 거기 적힌 용법대로 거기 들어있는 티스푼으로 매일 한수저 꾸준히 해서 한병 거의 다 먹고 병 났어요. 그 해 여름에 무진장 덥고 그후로 무진장 피곤해서 주말만되면 누워서 잤어요. 우연히 건강검진으로 간초음파했는데 간이 좀 부은것 같다해서 내과가서 피빼고 피검사했는데 간수치가 아주 약간 높게 나왔다고 뭐 먹는 약 있냐고 물어서 다른건 없고 홍삼을 좀 많이 먹었다니 당장 끊으라 하더라고요. 그후로 홍삼 안먹어요. 뭐던지 오래 장복하고 먹으면 부작용옵니다. 전 거기 적힌 용량,용법대로 먹었는데도 그랬어요.

    단 그러고 그후로 몸이 좀 따뜻해진거 같고 면역력은 좋아졌는지 감기가 그후로 안오네요. 그래도 일년에 두어번은 걸렸는데. 그리고 좀 까탈스런 입맛도 좀 둔해져서 아무거나 잘먹고 살안찌는 체질서 살찌는 체질로 바꼈어요. 노화로 살찌는 나이대가 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약효있는 모든것들 적게 먹으면 상관없는데 많이, 그리고 장복하면 간에 무리오는건 확실해요.

  • 7. 남편..
    '18.5.22 12:36 PM (211.55.xxx.139)

    정관장 홍삼 용법대로 티스푼으로 하나씩 타주었는데 없던 알러지 반응이 생겨서 며칠 고생했어요.
    온몸이 간지럽고 목이 붓는 느낌에 힘들어했어요.
    아이들은 어린이용 먹였는데 둘다 목이 아프댔어요.
    아이들은 한달분 다 먹는동안 내내 그러다 그만 먹으니 둘 다 아프단 소릴 안하네요.
    남편은 본인이 까먹고 안먹은 날 증상이 약해졌다더니 더 이상 안먹어요.

  • 8. ....
    '18.5.22 12:47 PM (222.109.xxx.93)

    잘 맞는 사람 주면 되죠. 저는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홍삼엑기스 열심히 먹고 난 후 시기적으로 자궁근종이 큰게 생겨서 다시는 안먹지만 홍삼 맞는 사람은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 9. . . .
    '18.5.22 1:03 PM (115.21.xxx.216)

    홍삼이 모든 체질에 맞는다고 광고하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제가 냉체질인데도 홍삼 만들어먹고
    심한 두통에 눈이 빠질듯이 아파서 여러날 고생했어요.
    한의사가 혹시 홍삼 드셨냐고 물으시더군요. 부작용이라고. 그 뒤론 인삼도 입에도 안돼요. 약성이 너무 강해요.
    건강식품, 영양제, 즙류 이런거 많이 먹으면 간, 신장 손상 온대요. 그저 자연식품으로 소식해야 장기에 무리가 안가는 것 같애요.

  • 10. 모두
    '18.5.22 1:33 PM (175.121.xxx.207)

    홍삼은 모든 체질에 맞는 것 처럼 광고 하는데
    아니예요. 열성 체질을 안 먹는 게 좋습니다.
    먹고 설사나고 피부에 발진까지 돋아서 안 먹는 사람 1인~

  • 11. ...
    '18.5.22 2:11 PM (222.237.xxx.47)

    역시 저 같은 분이 많이 계시군요.....
    암튼 건강식품이라고 과용하면 안 되겠어요....

  • 12. ,,,
    '18.5.22 2:54 PM (121.167.xxx.212)

    홈삼으로만 만든것과 다른 한약재 섞어서 고은것 두 종류인데
    혼삼 만으로 만든건 부작용이 덜 해요.
    원글님이 드신게 10만원 가깝다고 하니 다른 한약재 섞인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홍삼만 들은건 20만원 가까이 해서요.

  • 13. ...
    '18.5.22 3:59 PM (222.237.xxx.67)

    저도 녹용 먹어서 반갑네요. 저도 시중 녹용은 못먹고 있는 녹용 사서 집에서 끓여서 물 마셔요. 비릿한데 냉장고에서 이삼일 지나면 그 맛이 사라지더라구요. 그게 상하는거라네요. 그래서 아예 끓인 물 얼려놓고 먹어요. 생녹용은 아직 부담스럽고 로스트 녹용 사먹어요. 요새는 녹혈을 캡슐로 담아 나오기도 하니 잘 찾아보세요.

  • 14. 오....
    '18.5.22 4:24 PM (220.73.xxx.20)

    홍삼 먹고 그런 반응도 있군요
    전 홍삼 먹으면 추위를 만힝 안타서 좋든데...
    여름에는 더워서 못 먹어요
    근데 신기한게...
    오가피를 먹으면 홍삼처럼 몸이 가볍고 상쾌해져요
    홍삼은 몸이 따뚯해지는데
    오가피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겨울에는 추워서 안먹고 여름에 먹어요
    오가피 나무를 물 끓여서 먹으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342 성적 안오르면 과외끊는가요 9 시험 2018/07/09 2,932
830341 설민석은 연극영화과 출신이네요? 40 ... 2018/07/09 10,823
830340 빅터차는 한국에 살지도 않았구만 엄청 반북인가보네 2 /// 2018/07/09 803
830339 우와..날씨 진짜 다틀리네요 ㅠㅠ 3 ;; 2018/07/09 3,055
830338 자궁내막증식증 으로 피임약 먹는중 출혈 10 .. 2018/07/09 2,563
830337 보통 겨울 값나간다는 코트.. 얼마대 정도로 마련하시나요? 5 쇼핑 2018/07/09 2,141
830336 세상에 7월에 보일러 틀긴 또 첨이네요 11 ㄷㄹ 2018/07/09 3,278
830335 식당에서 서빙보는 여직원의 매우 불쾌한 행동때문에... 31 ㅈㄱ 2018/07/09 9,567
830334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가 아프고 뭘까요 2018/07/09 475
830333 지금 안산에 무슨 시위하나요? 괴롭네요 2018/07/09 570
830332 제주도 여행 팁좀 주세요~~^^ 15 제주도 2018/07/09 3,425
830331 여름에 면블라우스 후줄근할까요 3 ... 2018/07/09 1,696
830330 spa 브랜드요... 영수증 없으면 환불 정말 안되나요? 11 .... 2018/07/09 6,245
830329 집 때문에 고민인데 함 봐주시겠어요? 13 집산다면 2018/07/09 3,022
830328 지프 체로키 어떤가요? 3 .. 2018/07/09 1,316
830327 송혜교 박보검, 드라마 결국 같이 하네요 18 .. 2018/07/09 7,404
830326 임산부용 철분제 먹어도 될까요 2 마음이 2018/07/09 938
830325 길가에서 만난 할머니 14 .... 2018/07/09 5,532
830324 피디수첩ㅎㅎㅎㅎㅎ 4 ㅋㅋ 2018/07/09 1,719
830323 산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얘기할까요? 8 유쾌 2018/07/09 1,642
830322 심각하게 아침에 못일어나는데 병원을 가야할지요..ㅠㅠ 24 1313 2018/07/09 8,420
830321 17개월아기 선크림바르나요? 11 모모 2018/07/09 1,587
830320 어머니들은 무엇에 가장 약하신가요? 2 . 2018/07/09 864
830319 동네커뮤니티에 이슬람관련 글올리시는분 18 ㅈㄴ 2018/07/09 1,480
830318 기무사 사건이 조용히 덮히네요. 17 ㅇㅇㅇ 2018/07/09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