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평안하게 잘 사는것 같아요.
비슷한 영혼을 만나는건 운명이라 생각해요.
처음에 만났을때 외모상으론 전혀 끌림도 없고 설렘도 없고
막 좋아죽겠다는 감정은 없어도
그냥 같이 있으면 왠지 편안한 사람 있죠.
그런 사람이 의외로 살수록 더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어요.
설렘도 있고 편안함까지 주는 배우자를 만난 분들은
정말 복이 많은 분들이구요^^
편안한 사람 만나서 둘이 설레는 일 많이 만들어가며 사는것
그런게 결혼의 행복 아닐까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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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비슷한 영혼을 가진 사람끼리 만나야
....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8-05-22 06:22:56
IP : 175.223.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22 7:45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저요 저요
중매로 만나 손도 안 잡아보고 결혼 ㅎ
ㅡ30년 전이넹요
하지만 처음으로 결혼해야겠다 생각 든사람 이지요
같이 있으면 제일 편하고요2. 정말 동감
'18.5.22 8:53 AM (218.152.xxx.112)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조건보다는 나와 저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을 찾고싶네요3. ᆢ
'18.5.22 3:01 PM (222.238.xxx.117)그런것 같네요. 영혼의 친구.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이번인생은 망했네요. 그래도 애들은 넘 예뻐요. 다음생은 영혼의 반려자를 꼭 만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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