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밤, 빌보드 방탄 리액션을 어쩌다 보게 됐는데

ㅇㅇ 조회수 : 5,006
작성일 : 2018-05-22 03:32:17
(어쩌다는 개뿔.....)
아....리액션 영상 그렇게 많이 본 건 아니지만 (2018 빌보드 한정으로)
진짜 이렇게 기 빨리는 느낌의 동영상은 또 처음이네요.
얼굴 생김이 필리핀쪽 같은데 이 동네 뭐야, 무서워....;;

전 방탄 전체에게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주 살짝 최애로 박지민 편애모드쪽인데
오메, 이토록 무서운 기세의 지민팬들을 마주한 건 처음이었네요.

이 동네 대체 뭐지? 싶어서 두번째로 다시 볼때 댓글을 읽고
비로소 깨닫게 된 동네 단체티 그림에 완전 충공깽!

아는 형님에 방탄이 출연했을때 지민이가 본인이 웃으면
정주리 선배 얼굴이 된다며 지었던 바로 그 얼굴 프린트였네요.

아, 진짜 뭐야. 이 동네.... 느낌 장난 아니잖아.

 
< 가끔 유튜브 수익 노리고 억지로 오버하는 척하는
서양인 유튜버들 종종 있는데 이 사람들은 진짜다!!
속일수가 없다. 꾸밀수가 없다. 최고의 팬들!!
순수한 진짜 팬들이다. >

댓글에 1000% 동의. -_-;

 https://www.youtube.com/watch?v=OIK0H2bxjXE




이건 개인적으로 완전 낄낄낄 웃음보 터졌던 리액션

 https://www.youtube.com/watch?v=KKxRKefmRvg



IP : 121.173.xxx.2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3:39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저처럼 빌보드 방탄 무대 끝까지 못보고 채널 돌리신 분은 없나요?
    가사전달도 안되네요

  • 2. ㅇㅇ
    '18.5.22 3:44 AM (121.173.xxx.241)

    ㄴ 전 맨처음 유툽 뮤비 봤을때 그랬어요.
    이게 뭐야. 그렇게 명반이라고 지들이 얘기하더니
    DNA나 다른 노래들이 백배는 낫잖아!
    불타오르네가 딱 지금 나왔어야 했어!!! 화르르.....

    그랬는데 Fake Love는 희한하게 몇번 들으니까
    완전 귀에 꽂혀서 그뒤로 헤롱 헤롱 헤매고 있네요.
    중독성이 장난 아님.
    그외 다른 수록곡들도 최고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라
    지금 다른 곡들은 전 앨범처럼 와닿지 않지만
    Fake Love처럼 계속 듣다보면 미치게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이게 뭐꼬! 하던 Fake Love에 지금은 완전 빠져 버렸으니
    아직은 속단 금물. 일단 저에게 앙팡맨이 반응이 좀 오고 있거든요.
    고민보다 Go가 천배는 더 좋지만. 탕진잼, 탕진잼, 탕진잼~

  • 3.
    '18.5.22 3:49 AM (122.34.xxx.30)

    저 아시안들 동영상을 보는데 난데없이 코끝이 시큰해지네요.
    누굴 저렇게까지 좋아하고 열광할 수 있는 그 마음이 부러워요.
    방탄에게 무료공연 함 가주라고 부탁할 수는 없고
    주소 알면 굿즈 정도는 제가 사서 부쳐주고 싶은 마음이 불쑥~
    (특히 짐니 사인은 받아줄 수 있.... ㅋㅎ)

  • 4. ㅇㅇ
    '18.5.22 3:54 AM (121.173.xxx.241)

    ㄴ 아아, 사촌 누님!!! 예전에 이곳에 방탄 얘기 쓰셨을때
    아이돌 따위에 전혀 흥미없어하며 박지민은 또 뉘야!
    고고하게 콧방귀 꼈던 절 매우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역시 미래는 쉽게 얘기하는 거 아니었어요.

    BTS, Forever!!! 박지민, 이미 충분히 행복하겠지만 조금 더 행복해라! 크흑!!! ㅠㅠ

  • 5. snowmelt
    '18.5.22 3:55 AM (125.181.xxx.34)

    윗님 지민군 지인이세요? (반짝반짝)

  • 6.
    '18.5.22 3:57 AM (122.34.xxx.30)

    ㄴ 짐니는 이제 저에게도 아주 먼 저 하늘의 별이 되어서....
    참 기분이 묘해요. ㅎ

  • 7. snowmelt
    '18.5.22 4:02 AM (125.181.xxx.34)

    아... 사촌누님이시군요.

  • 8. ...
    '18.5.22 4:10 AM (1.224.xxx.8)

    저도 지민군 팬인데.... 너무 빠져서 겁나요. ㅠ.ㅠ
    살기 위해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ㅠ.ㅠ

  • 9.
    '18.5.22 4:13 AM (122.34.xxx.30)

    이 mv 리액션 안 보셨으면 함 보시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RjVOOjWLjAc&lc=z22sef2ziorlyh5niacdp430tl24uqs...

    한국인들이 리액션 하는 경우는 좀 드물잖아요. (얼굴 인증 부담)
    이 소년 영상을 친구가 알려줬는데보면서 귀여워서 엄청 웃었더랬어요.
    방송 장비까지 갖춰준 걸 보면 부모님이 보살이신 듯.

  • 10. ㅇㅇ
    '18.5.22 4:24 AM (121.173.xxx.241)

    ㄴ 전 외국인 리액션 위주로 찾아 보는데 이건 정말 재밌네요.

    어, 맛있겠다.... 먹으면 안되는데.... 안녕하세요.

    이 세개 완전 킬링 포인트.
    녀석, 참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ㅇㅇ
    '18.5.22 4:26 AM (121.173.xxx.241)

    아, 원래 한국인 리액션 영상은 소문 날까봐 별로 없었나요?
    한국팬들껀 굳이 찾아보질 않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몰랐음.
    있어도 피해 다녔을거라....

  • 12. bts
    '18.5.22 4:46 AM (110.10.xxx.157)

    저도 좀전에 두 영상 보고 잠이 다 확 깨던데 필리핀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완전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아르헨티나 못지않게 엄청나게 열성적으로 좋아하는거 보면서 뭔가 찡하달까 그렇더군요.
    두 번째 소녀들은 어찌나 귀여운지ㅋㅋ
    그리고 티비로 나온 영상에서는 라이브 안무 다 제대로 못잡아서 직캠이 훨씬 전달이 잘 되더군요.
    직캠도 화질은 좋은데 라이브가 잘 안들리는게 있고 화질은 별로지만 라이브 잘 들리는게 있어요.
    팬들 함성 떠나가라 난리인데도 그걸 뚫고 나오는 라이브 정말 감동이던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e5kEWjGWHA4

  • 13. ...
    '18.5.22 4:50 AM (112.154.xxx.109)

    원글님..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 14. ㅇㅎ
    '18.5.22 4:51 AM (90.90.xxx.90)

    고민보다 고는 진짜 명곡인거같아요
    가사 리듬 멜로디 안무
    아주 착착감겨요.

  • 15. ...
    '18.5.22 5:03 AM (112.154.xxx.109)

    동영상 내용을 말씀하셨군요.
    그걸 알기전에 원글 내용..되게 뜬금없고 엄청 업되어 있으신듯. 저도 방탄 왕팬입니다요.

  • 16. 방탄은
    '18.5.22 5:11 AM (73.182.xxx.146)

    무대를 직접 코앞에서 보거나 방송국 발캠보다는 하다못해 팬들 직캠을 봐야 진리인것 같더군요. 마치..김연아의 스케이팅이 직접 보는 속도와 높이, 우아함, 천재성등이 방송으로 보는것과는 천지차이인 것처럼...빌보드 미국발캠보다는 직접 시상식에서 본 미국인들의 반응은 더 뜨겁다는걸루 봐선...역시 요즘 무대장치나 카메라같은 인프라는 미국이 한국의 발치도 못따라오는듯...아티스트의 우월한 역량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나이많은 아마조네스 여전사같은 제니퍼로페즈, 켈리클락슨등등 아줌마들이나 쟈넷잭슨 할머니, 떡대골반하나로 무대 휘어잡는 카밀라 카베요같은 서양가수들 무대...아무리봐도 백댄서랑 무대퍼포먼스빨이지..방탄처럼 온전히 멤버들만 나와서 직접 춤추고 노래하고 랩하고 다 하는 '정면승부' 보는 가수들은 미국에는 이제 더이상 없음..

  • 17. 윗님아..다 좋은데요
    '18.5.22 5:33 AM (199.66.xxx.95)

    방탄과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남의나라 씹는걸로 발산하지 맙시다.
    눈 찌푸려져요.

    방탄이 잘하고 한국 방송이 잘하는걸 말하면돼지 다른 가수들은 왜 그렇게 씹나요?
    특히나 신체적 공격까지 해가면서.
    방탄보고 sushi가수라고 욕하는 백인애들이나 님이나 같은 수준이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18. 최고 well
    '18.5.22 5:39 AM (66.87.xxx.108)

    미주 인터뷰 다 보고 있는데 access, e news, billboard 등등 굵직한 매체들이 소식 궁금해하고 묻고 또 그 영상들이 조회수가 엄청 많고.. 꿈같아요.

    말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RM의 Love/Live, 사랑/사람 같은 표현 인터뷰에서 하기 힘든데 진짜 똑똑하고 영어 목소리 너무 좋음. 슈가가 한국말로 음악 표현할때 진짜 깊은 사고를 가졌구나 알수 있고..태형이는 왜케 잘생긴건지 오우...

    지민이가 무대에서 한국말로 팬들에게 인사한 것 너무 멋졌어요. !!!!!

  • 19. ..
    '18.5.22 6:00 AM (106.252.xxx.238)

    저도요 지민이가 한국말로 소감말할때
    뿌듯하고 기특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쩜 그리 다 이쁜지 ㅎㅎ

  • 20. 지민이 사촌누님!
    '18.5.22 6:34 AM (175.223.xxx.14)

    요새 최애 지민이.
    목소리톤 아주좋고, 안흔들리는 안정적 보컬...춤 예술...사촌누님!
    좋겠습니다..정말 부럽습니다.,
    지민사인좀 찍어서 이메일로 전송 좀 안될까요?
    중1 딸이랑 기다려봅니다..
    지민아...잘 컸다..방타니들.,여자사고치지말고 약하지말고 영원하자

  • 21. ...
    '18.5.22 7:31 AM (1.246.xxx.46)

    정말 알면 알수록 빠져나올수 없는
    BTS만의 매력과 엄청난 재능이 있어요
    바른 인성과 마인드도
    최애을 고를수가 없네요

  • 22. ♡♡♡
    '18.5.22 8:30 AM (1.241.xxx.14)

    정말 멤버들 다 좋아요.
    지민이 음색이 너무 예쁘고 춤도 예술적이어서 개인적 최애.

  • 23. ··
    '18.5.22 12:04 PM (58.238.xxx.125)

    지민누님 저랑 울딸래미 지민 너무 좋아라합니다
    힘든 부탁인거 알지만
    지민이 사인 택배착불로 보내주심 안될까요?
    진짜 아는 지인중에 방탄 아는분들 부러워요ㅜㅜ

  • 24. 날개
    '18.5.22 12:46 PM (223.39.xxx.219)

    저도소심히 손들어봅니다. 생전 첨으로cd도사보구 오늘절에갔다오면서 계속 들었네요.첨에는 별로인듯싶더니 들어보니 정말다 좋더군요. 전하지못한진심.앙팡맨.에어플레인파트2...

  • 25. 지민사촌누님
    '18.5.22 4:13 PM (175.213.xxx.37)

    세상에서 제일 부럽습니다.. 감히 지민군 친척이시라니 털썩ㅜ...

    82누님(?)께서 백야의 미하일바르시니코프 이후 처음으로 홀린 마력남이라 전해주시와요 ㅠㅠ

  • 26. ㅎㅎ
    '18.5.23 8:15 AM (112.211.xxx.68)

    지미니 사촌누님 넘 부담주지마세요. 앞으로 익명으로 숨으시면 어떡하나요.
    사촌누님, 예전부터 82죽순이겸 아미인지라
    님 글 예전부터 봤어요.
    부디 자주 오셔서 지민이 어릴때 이야기좀 많이 풀어주셔요^^

  • 27. 저도
    '18.5.23 10:41 AM (110.12.xxx.142)

    지민이 봄날 춤선을 보고 놀라서 뮤비 찾아보다가 가사에 치이고 7명 인성에 치이고 열정에 치이고 그러고 사네요.

  • 28. 위에 링크
    '18.5.23 10:45 AM (110.12.xxx.142)

    저분 유투버신데 자주 뵈는 분이네요.ㅋㅋㅋ 방탄소년단 영상마다 리액션 하시는 분인데 기어코 가셨군요 ㅎㅎ

  • 29. 와우
    '18.5.23 10:46 AM (110.12.xxx.142)

    엄청난 함성소리 끝내주네요. 콘서트장이에요. 발표난지 이틀째인데 다 외워서 응원하시네요. 대단해요.

  • 30. 와우
    '18.5.23 10:48 AM (110.12.xxx.142)

    이번 앨번 미쳤어요. 타이틀곡은 중독성 엄청나고 다른곡들도 또 좋네요. 장르가 다양하고 가사는 또 왜이렇게 좋은지... 전.못.진 좋고, 낙원, 매직샵도 좋고 다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064 Rtg오메가 쓰리 괜찮나요? ㅇㅇ 2018/05/22 383
814063 양말 인형 재료 어디서 구입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 꼭만들어야해.. 2018/05/22 633
814062 사춘기딸 그냥 내버려두는 게 답인가요 5 도닦는중 2018/05/22 3,051
814061 비오는휴일 짜증나네요 3 ㅠㅠ 2018/05/22 1,976
814060 SBS에서 연아 올댓스케이트 시작합니다 3 연아팬 2018/05/22 1,191
814059 시어머니가 11 .. 2018/05/22 5,323
814058 종일 컴터일하니까 어깨아픈데 허브찜질팩 어때요? 3 ..... 2018/05/22 463
814057 비가 참,,,,자주오네요 4 2018/05/22 1,941
814056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부탁드려요 2 솔맘 2018/05/22 1,498
814055 민주당때문에 짜증날땐 문프! 4 부선시장 2018/05/22 853
814054 RM 문제적 남자에 나왔던 거 맞죠? 6 방탄 2018/05/22 2,188
814053 오이지 담글때 설탕 소금만넣고 담궈도 되나요 4 2222 2018/05/22 1,723
814052 백악관이 제작한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2 ㅇㅇ 2018/05/22 818
814051 방콕,베트남,북경 중 8,9,10월달 중에 여행가기 좋은 곳은?.. 3 패키지여행 2018/05/22 1,837
814050 이스라엘 여행 해 보신분 9 돌돌이 2018/05/22 1,401
814049 원금균등 대출받고..3.4년후 상환할때 손해가 있을까요? 8 대출 2018/05/22 1,262
814048 남자 전문직은 500억 여자는 만나야 덜손해인가요? 18 ㅇㅇㅇㅇ 2018/05/22 4,897
814047 동안이라며 자신만만했던 50살인 사촌언니... 54 2018/05/22 33,580
814046 앜 !!기분전환용 그릇사고싶어요 2 .. .. 2018/05/22 1,599
814045 집안일 서툰 남편, 칭찬이 필요했네 댓글 2018/05/22 868
814044 석탑이 여기저기 많은 이유가뭐에요? 2 궁금 2018/05/22 1,035
814043 샤넬 보이백은 요즘 매장에 수급상황이 어떤가요? 1 유나로빈 2018/05/22 1,584
814042 불교이신분들께 질문이요 11 궁금 2018/05/22 2,026
814041 미국흑인들이 가난한 이유는 2 ㅇㅇ 2018/05/22 3,894
814040 에어콘, 거실하고 안방중 한군데만 놓는다면 어디 놓는 게 좋을까.. 10 dd 2018/05/22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