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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대 어떨까요?

한의대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8-05-22 00:01:08
재수생딸아이가 의대.치대가기 조금 부족하고.
한의대는 가능할듯해요.
본인도 한의학이 잼날거같다는데.
요즘 하도 한무당이니 하면서 깍아내리고 비젼도없다하시길래.
진심 궁금해서요.
IP : 49.174.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12:05 AM (118.44.xxx.220)

    다 돈버는 장사다 생각하면
    나쁘지않죠.

    노인인구 늘어나죠.
    한의쪽 의료보험도 늘어나구요.

    근데 병나면
    주로 한의원가시고 양의는 안보시나요?
    내가 낫게할수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양심에 가책이 없습니다.
    하다가 안되면 양의에 보낸다...이러면 자괴감들죠.

  • 2. ㅂㅅㅈㅇ
    '18.5.22 12:51 AM (114.204.xxx.21)

    다른 대기업 회사원보단 나을것 같습니다...특히 여성에겐 전문직이 좋지요

  • 3. ..
    '18.5.22 1:03 AM (124.111.xxx.201)

    남편이 남쪽지방 양한방 같이 있는 병원에 있어요.
    솔직히 저는 처음 이름 들어보는 한의과대학 출신 여한의사
    이제 갓 졸업하고 왔는데 한달 500 받더군요.
    바쁜 병원도 아니에요.
    남편이 우연히 계약서를 봤대요.
    경험 적고 지방취업에 그정도면 한의사 할만하지 않나요?

  • 4.
    '18.5.22 1:10 AM (1.250.xxx.9)

    요즘아이들이 아픔 한의원갈까요?

  • 5. ..
    '18.5.22 1:22 AM (211.204.xxx.23)

    지금 대학 나온 사람과 앞으로 다녀야할 학생과는
    차이가 많을겁니다
    그래도 여자는 그나마 나을 듯..

  • 6. 진심으로
    '18.5.22 2:19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한의사. 남편대학 과 동기 다 한의사. 선후배 다 한의사. 진짜 남편 아는 사람들은 다 한의사인데요.
    한의학은 적성에 맞아야지 안 맞으면 오래 못해요. 6년 배워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라 생각하심 될듯해요. 생각이 깊고 선비같은 스타일들이 한의학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 따님 성향이 그렇다면 한의대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개원할때 비용이 다른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들구요.
    정년이 없고 수술하지 않기 때문에 한의사는 80 넘어서도 침 안 놓고 약 짓기만 해도 병원운영 할 수 있어요.

  • 7. 썪어도 준치
    '18.5.22 5:34 AM (59.6.xxx.151)

    괜히 있는 말 아닙니다
    더구나 본인이 관심 있어 하면 보내세요
    요즘 애들이 한의원 가냐 하지만
    그 애들이 나이들어 노인되고 한의원 안가 할 즈음엔 따님도 노인인 동년배라 안 할 거고요
    그때까진 오히려 지금보다 나을 거에요
    한무당이니 뭐니 해도 정관장에서 온갖 음료, 화장품까지 성업이에요

  • 8. 성적이
    '18.5.22 8:40 AM (1.242.xxx.191)

    안되서 못들어가지
    갈수만 있다면보내야죠.

  • 9. 옆집아들
    '18.5.22 11:01 AM (118.43.xxx.123)

    지금38세
    몇년전 어디 한방병원에 있을때
    결혼(떡 얻어먹음)

    결혼
    1~2년후인가?
    조그만하게 개업했다고 선물돌렸음

    지금 큰 건물안 상가 구분등기한다고 대서소에
    다녀온다고 집앞에서 만났음

    상가건물사서 이전 한답니다
    잘만되면 한순간에 일어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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