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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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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색 정말 없을까요?

우리가 남이가.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8-05-21 22:24:33
저는 지방색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특정 지방 사람들 보면 경계를 합니다. 

일반화의 오류다. 작은 반도에서 무슨 지방색이냐? 라고 하실 분이 나오겠죠?

그런데, 같은 환경에서 자라면서, 도덕적 범주에 대한 관용같은 것이 비슷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A라는 지방에서는 사회적으로(법률적이 아닌) 너그럽게 용서되는 범행이 B지방에서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듯이 말이죠..

어머니께서 시골에 땅이 있으신데, 제가 네이버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A지방1, A지방2, B지방1, B지방2에 모두 원주민들이 무단 경작을 하고 있었어요.

A지방 군청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마을 이장님 전화번호를 요청하니 금방 이장님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이장님께, 무단 경작을 하는 농사꾼들의 퇴거를 요청했더니, 너무나 원만하게 일처리가 되더군요. 
마을 이장님께서는 "그런 일이 있어 미안하다. 빨리 퇴거를 하도록 요청해놓겠다. 무단 경작하는 농사꾼 전화번호를 알려줄테니 퇴거 요청을 해보라."라는 답변이었습니다. 
또 다른 A지방2에서도 비슷하게 일처리가 되었구요..

B지방 면사무소에 전화를 해보니, 개인 정보라 이장의 전화번호를 알려줄 수 없답니다. (이건 B지방이 맞는듯해요. 어쨌든 이장님의 개인정보도 보호를 받아야함이 마땅하니깐요.)  
어찌 어찌해서 B지방 군청에 전화를 해서 "저희 땅에 누군가가 무단 경작을 하고 있어서 퇴거 요청을 하려 합니다. "라고 했더니 군청 직원이 "그게 어때서요? 왜 퇴거를 요청하시는데요. 잉?"이라고 되묻더군요. 
제가 "남의 땅에 무단 경작을 하고 있어 퇴거를 요청했는데 왜라니요?"라고 되물으니 
군청 직원 왈 "놀고 있는 땅에 농사좀 짓고 있는데, 왜 그러시는데요.?" 이랍니다. 
그러면서 "놀고 있는 땅에 농사지으면 우리나라 농부들에게도 좋은거 아닌가요?"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군청 직원이라는 작자가 할 말인가요?
남의 땅을 도둑질해서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내주라니요. 

B지방 2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장이라는 작자는 무단경작하고 있는 사람 인적사항을 알아서 저에게 알려주겠다고 하더니 일주일째 답변도 없습니다. 

자기네들끼리 눈감아주고, 꽁냥꽁냥..
나아가서는 지방 검찰들, 경찰들도 모두 마을 주민들과 손잡고 모두 꽁냥 꽁냥...

B지방 사람들 겉으로는 매우 나이스하고 순진해보이죠.
그런데 뒤로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고 
그들에게는 잘잘못을 따지는 잣대가 도덕이나 법률이라기보다는, 그 지방 사람이나 아니냐가 도덕적 잣대가 되는 듯 해요. 그게 굉장히 잘못된 범죄인지도 모르고 있다는게 그들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사기꾼을 감싸는 것이 분명 잘못된 것인데도, 그 지방사람들에게는 그 사기꾼이 사기꾼이냐 아니냐는 중요치 않아요. 
그 사기꾼이 자기 이웃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잣대가 되는거죠..

늘 자기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외치지만, 알고보면 그 지방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타 지방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도 깨달았음 합니다. 

IP : 74.82.xxx.6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색도 있겠지만
    '18.5.21 10:31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사람 자체가 선악이 공존해요.
    원글님은 어느지역 사람인데요?
    그쪽 사람들에게도 안좋은 경험을 얘기하자면
    우리나라 지역편차 크게 없을거예요.

  • 2. 이어서
    '18.5.21 10:34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욕하자면 욕 안먹는 지역이 어디일까요?
    경남, 경북도 서로 욕하던데
    강원도 충청도 다 자기네편 안들면 욕하구요.
    갈기갈기 갈라서 원글님 동네나 가족은 청정한가요?

  • 3. ...
    '18.5.21 10:35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색은 딱히 없다고 생각해요..지방색이 있다면 한쪽은 엄청 살기 좋고 한쪽은 사람들끼리 으르렁대면 살게요..???? 막말로 한 동네 이웃들지간에도 사람들이 사고방식이 다 틀리고.. 한지역에서 같이 자란 어릴적 친구들끼리도.. 성격이 다들 제각각인데요...

  • 4. ..
    '18.5.21 10:36 PM (115.140.xxx.133)

    원글님 동네 알려주세요~

  • 5. ㅉㅈ
    '18.5.21 10:37 PM (223.62.xxx.239)

    대구, 분당 너무 싫어요.
    만족스럽죠?

  • 6. 우리가 남이가
    '18.5.21 10:39 PM (64.71.xxx.83)

    범죄율, 청정의 정도를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범죄의 정도는 어느 지방이나 비슷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범죄에 대한 죄책감에 대해서는 지방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른 듯 해요. 어떤 지방은 죄인이 우리 지방 사람이라고 해서 특별히 사건을 은폐해주는데 적극적이지 않은데, 특별히 어떤 지방은 죄인이 자기 지방 사람들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감싸고 편들어주고 사건을 은폐해줍니다. 자기들 지방 사람들끼리는 공공의 이익일지는 모르지만, 타 지방사람들에게는 공공의 적이 되는거죠. 유난히 그 지방만 그러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어요.

  • 7. ,,,
    '18.5.21 10:41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님은 어디에서 사시는데요.... 어디서 사시길래... 그 특정지역을..??? 그렇게 싫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8. ..
    '18.5.21 10:44 PM (175.113.xxx.64)

    그래서 님은 어디에서 사시는데요.... 어디서 사시길래... 그 특정지역을..??? 그렇게 싫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막말로 그지역 사람들 도대체 몇명을 만나길래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고작 특정 지역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경우는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만날수 있는 서비스직 말고는 아무리 많아도 50명이내 아닌가요.??

  • 9. 제 부모님
    '18.5.21 10:44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고향은 지역의 경계선이예요.
    사투리는 이쪽말인데 행정구역은 저쪽인.
    원글님과 유사한 상황을 제 부모님이 겪은적 있어요.
    그렇지만 원글님이 말하는곳과는 전혀 다른지역입니다.
    제 경험을 봐도 우린라 어디든 있을수 있는 일이죠.

  • 10. Nnn
    '18.5.21 10:46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전라도 출생에 서울에서 대학 나오고 남편 경상도 지금 충청남도 다 살아본 분 말이

    분명히 차이는 있다. 고...

  • 11. 우리가 남이가
    '18.5.21 10:49 PM (64.71.xxx.83)

    50명 이내는 아닐 것 같구요. 대놓고 검찰이 사건 조작해주고, 군청직원이 도둑질을 감싸주는 동네는 그 지방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요. 검찰이 사건 조작해주고 군청직원이 도둑질 감싸주는 행위가 어느 동네에서나 일어날 일이던가요?

  • 12. ..
    '18.5.21 10:51 PM (175.113.xxx.64)

    님 댓글 보니까 아무래도 경상도를 말하시는것 같은데요.. 그렇게 따지면 노통. 문통이나 유시민 김경수 이런 사람들도 다 경상도 사람들인데요..???? 그럼 그건 어떻게 판단하신건데요.,..????

  • 13. 시골은 그래요
    '18.5.21 10:52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지역색 있어요
    섬이나 외진 곳은
    더해요
    충청도 전라도 경상남도 북도 가릴
    거 없이 교통이 외지고 불편하고 문화적 혜택이 느린곳은
    자기들끼리 북치고 진구치고 해쳐먹고 외지인들 텃새도 심해요

  • 14.
    '18.5.21 10:54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꼬지 밀고 솔직하게 글 쓰세요.
    지금 그 특정 지역을 비난하고싶은거죠?
    그럼 그 동네만 까세요.
    군단위라고요?
    어딘가요?
    그 옆에 군, 그 위에 군, 그 옆에 옆에 군도 다 그렇던가요?
    소위 ‘지역’ 특성이란게 군 하나, 개인의 특별한 경험 하나로 정해 지나요?
    사고가 어이없어요.

  • 15.
    '18.5.21 10:55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일부 사람들 하고 겪은일을 다그럴거라 생각하는거 옹졸한거
    아시죠?? 이런사람들 답답합니다

  • 16. 기후탓
    '18.5.21 10:5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이북에서 태어나 서울서 대학나오고
    대전에서 직장생활 하다
    부산,진해로 발령받아 살다
    남원,전주를 거쳐
    다시 서울 살게 된 우리 집안 사람들
    .
    .
    .
    어르신들이 하나 같이 하시는 소리는
    지역색은 기후에서 나온다.
    추우면 부지런하고
    따뜻하면 게으르다.
    그리고 인성은 그 집안내력을 말해준다.
    인심은 곳간에서 나온다.

    .
    .
    .
    저도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 17. ㄱㄴㄷ
    '18.5.21 10:56 PM (118.223.xxx.219)

    지방색 있을 수 있겠죠
    다만 어디가 낫다 못하다 보다 장단점이 다르다 정도..
    같은 지방 내에서도 도시지역과 반?시골, 완전 시골로
    또 사람들 특색이 다르더라구요.
    반쯤 시골인 곳 사람들이 가장 거칠다는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 18. 지역색이라기보단
    '18.5.21 10:56 PM (59.3.xxx.121)

    시골로 갈수록 그런경향이 있어요

  • 19. ㅋㅋ
    '18.5.21 10:5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신안.....................쩝쩝....

    그리고 부산도 장난아님.

    대구는 교활하고

  • 20. 제 부모님
    '18.5.21 10:59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시골에 땅을 원주민이 더 점유하고 있어서 측량을 하려는데
    아들과 친구인 지역 경찰과 면소재 공무원이
    한통속으로 방해했구요.
    군소재지에 측량을 의뢰했더니 제대로 측량을 했어요.
    면과 군이 다른지역이 아닌
    우리가 남이가 하는 동네구요.

  • 21.
    '18.5.21 11:00 PM (211.243.xxx.103)

    지방색 있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남이가 하는쪽도 지방색있구요
    잉~하는곳도 지방색있구요
    특색이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너무 원글님 판단으로 단죄하시는건 아닌것같아요

  • 22. 여아태아낙태률이
    '18.5.21 11:02 PM (210.222.xxx.111)

    전국 최고인 도시를 알고나서는 지역색을 무시하긴 힘드네요

  • 23. 우리가 남이가
    '18.5.21 11:04 PM (65.49.xxx.83)

    A지방 B지방 모두 강 시골이었어요.. A지방은 우리 지방 사람이 나쁜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한다.. 그런 취지였고 B지방은 우리 지방 사람이 좀 잘못좀 했다리로소니... 뭐 어쩌라구!? 이런 분위기였어요..그리고 B지방 검찰의 사건 조작은 B지방의 대도시에서 벌어진 일이었어요. 사실 검찰들의 비리는 적지 않지만, 검찰들이 빽도 없고 힘도 없는 이빨 빠진 향판을 위해 자기 명예를 걸고 자기 지방 향판을 위해 사건 조작을 해주는 경우는 드물죠..B지방은 그런게 만연하더군요..

  • 24. 농지
    '18.5.21 11:09 PM (221.166.xxx.92)

    농지면 오래 놀리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경작 검사도 하던데요.

  • 25.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보세요
    '18.5.21 11:10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그럴 수도 있다..에 표 던졌죠?

  • 26. !!!!
    '18.5.21 11:10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대단한거 발견 하셨네~
    이런 저급한 글로 게시판 오염시키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교육을 받고 자란건지...

    내가 알고 있는 표독한 무지랭이가 오버랩 된다
    저녁먹고 배부르면 그냥잠이나 자면
    남들에게 나쁜기운

  • 27. 근데 원글님 부모님은
    '18.5.21 11:12 PM (68.129.xxx.197)

    농경지를 소유하고 계신거 같은데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계시긴 해요?
    법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닌데.

  • 28. 있죠 억센거.
    '18.5.21 11:18 PM (211.178.xxx.174)

    조그만 나라이긴 한데
    부정할순 없어요.
    전라도 대 경상도 처럼 정치적으로 이용된 거 말구요
    다 특징이 있잖아요.아시면서..
    제주도 여성 생활력 강하고 독립적이고 씩씩하고.
    경상도 여성 액센트 강하고 목소리 크고 말싸움 잦고
    전라도사람들 정많고 끈끈하지만 냉정하게 돌아서면 끝이고
    서울사람들 의심많고 립서비스 잘하고..세련됐으나 멘탈은 약한거 같고 등등
    아무래도부모님세대들이 이뤄놓은 환경때문에
    특색은 있어요.
    신안섬마을 사건 같은건 특색이 아니라 그냥 범죄집단들이었죠.

  • 29. 우리가 남이가
    '18.5.21 11:18 PM (65.49.xxx.83) - 삭제된댓글

    신안분들이 염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염노들이 잘못이다.. 염노들이 잘못이다.. 하시더니.. 제 글을 보고 농경지 가지고 탓하고 싶으신가봐요.. 왜 그렇게 남탓이다. 남탓이다..만 외치시는지.. (합법적으로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느지방사람들처럼 도둑질이 생활화가 정도로 도덕성이 무딘 사람은 아니라서요..)

  • 30. 우리가 남이가
    '18.5.21 11:22 PM (65.49.xxx.83) - 삭제된댓글

    68님. 저는 어느 지방분들처럼 도둑질이 생활화가 되어 있지는 않은 사람이라 합법적으로 땅 소유하고 있어요. 위의 땅들은 임야이구요. 참.. 이상해요.. 신안사건만 보더라도, 염주들이 죽일 놈들인데, 마을 주민들은 염주들의 범행은 뒤로 하고 피해자인 염노들 탓만 하쟎아요.. 그런데 위의 제 글을 보고 범행을 감쳐주는 마을 사람들이 잘못이라는 생각보다는 저희 부모님이 불법적인 짓을 저질렀느냐 아니냐가 더 궁금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염노들 탓이다. 염노들 탓이다... 도둑질 당한 너희탓이다. 너희 탓이다.. 뭐가 다를까요? ㅋ

  • 31. 우리가 남이가
    '18.5.21 11:23 PM (65.49.xxx.83)

    68님. 저는 어느 지방분들처럼 도둑질이 생활화가 되어 있지는 않은 사람이라 합법적으로 땅 소유하고 있어요. 위의 땅들은 임야이구요. 참.. 이상해요.. 신안사건만 보더라도, 염주들이 죽일 놈들인데, 마을 주민들은 염주들의 범행은 뒤로 하고 피해자인 염노들 탓만 하쟎아요.. 그런데 위의 제 글을 보고 범행을 감싸주는 마을 사람들이 잘못이라는 생각보다는 저희 부모님이 불법적인 짓을 저질렀느냐 아니냐가 더 궁금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염노들 탓이다. 염노들 탓이다... 도둑질 당한 너희탓이다. 너희 탓이다.. 뭐가 다를까요? ㅋ

  • 32. 시골이 더 무서워.
    '18.5.21 11:38 PM (58.231.xxx.66)

    그게 시골 집단 마을 다 그래요...내가 그리 당한것도 오산 구시가지 안에서 였어요...
    술 처먹고 운전하던 늙은 남자 욕하던 같은 피해자 아저씨도 갑자기 말 싹 바꾸고 난 모르겟다로 말 바꾸는거 보고선 기함 했어요.
    시골이 그래서 무서운거죠. 대도시 사람들 시골가면 그냥 당합니다.

  • 33. 68님..
    '18.5.21 11:41 PM (211.36.xxx.140)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체 그런 질문은 왜 하시는 거에요?
    아니 뭐 물어볼려면 원글 내용에 대한 코멘트라도 한줄 적고 묻던가 해야지 대체 그따위 쌩뚱맞은 질문은 왜 하는건가요?
    아 진짜 심뽀 못돼 처먹으신거 같애서 물어봐요..
    가끔 이렇게 주제랑 맞지 않은글 쓰면서 원글이 살살 화딱지나게 묘하게 긁는 댓글이 있네요 내가 다 화가나네

  • 34. 저는 원글님이 지방색이라고 하면서
    '18.5.22 12:08 AM (68.129.xxx.197)

    지방 분열시키는거
    자신만의 경험으로 또 지방분열시키는게 참 불편하더라고요.
    거의 다 전라도거나 경상도 욕하려고 판 깔때 저렇게 시작하니까요.
    그리고 농경지소유는 제가 알기로는 실제로 경작해야 하더라고요.
    원글님 내용이 경작이라고 해서 임야일거라고 생각 못했거든요.

  • 35. ㅇㅇㅇ
    '18.5.22 12:09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남의땅이라도일정기간 경작하면
    나중내보내기 힘듭니다
    소유권.경작권도 주장하고 퇴거할테니 돈을요구하기도
    해요
    멀리있다고 놔두지말고
    경고판설치하고 농사짓는사람들에게 기한내 퇴거하라고
    내용증명보내세요
    물론 그걸로 농사안짓는건아니지마
    나중법적으로 유리합니다

  • 36. 사람 느끼는 것 비슷하네요.
    '18.5.22 12:12 AM (175.223.xxx.181)

    저도 68님 댓글 읽고 기분 묘하게 나빠지던데요.
    원글님은 피해자인데 피해자 몰아붙이는 건 뭔지?

  • 37. 나쁜 사람은 다 있어요.
    '18.5.22 1:27 AM (59.26.xxx.197)

    님은 딱 한가지 일만보고 a지방은 바르다고 하지만 그 지방은 그 이장만 바른 사람일 수 있어요.

    b,c지역은 그 이장만 나쁜 사람일 수도 있고요. 제발 지방 색 조장 하지 마시고 모두 나쁜 사람이라고 호도

    하지 마세요. 각 지역은 다 착하고 나쁜 사람 공존하고 있는데 그 공존하는 사람들 중 착한 사람 만난거고

    나쁜 사람 만나거 뿐이니까요. 피해자라기보다 편협한 시각을 가지신 분이라 솔직히 크지도 않은 땅

    또 지방색으로 색칠하는거 같아 보기 안좋네요

  • 38. 한wisdom
    '18.5.22 6:41 AM (116.40.xxx.43)

    지방색 있어요.
    내 직장이 각 지방 다 모인 여자 80퍼센트 이상이고..매해 사람들이.바뀌고. 2년~5년마다 옮기는 직장이라 사람 변화 많이 겪어요.
    사람 나름도 맞지만. 지방색 있어요.
    여자는 전라도 여자가 최고더라...경상도 여자인 내가 보기엔 그래요. 개인적으론 기가 세서 무섭고 경계합니다.
    충청도는 사람이 평온해서 거리 두고 사귀기엔 최고. 그러나 아무리 친해져도 내 사람 되지 않는 사람.
    경상도는 나도 경상도지만. 정 있고 친하게 지내고한 번 크게 속상하면 탁 끊어버림..
    서울 쟈래시장에서 채소 가게 한 전북 출신 시모 말씀도 나와 비슷해서 놀랐어요.
    시모 말로는 서울 사람이 제일이더라.. 알싸하다고..
    나도 지역 친구 지역동료 다 만나봐도 서울 사람이 최고.
    .
    그런데 경기도와 서울이 좀 달라요. 수원 깍쟁이란 말도 있듯이..경기 남부는 서울 느낌 아니에요.

  • 39. ㅇㅇ
    '18.5.22 8:57 A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사람이 제일 좋더라구요. 사람 많은 데서 살고 경제적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동네라 그런지...
    하지만 기가 센 건 전라도가 아니라 부산 언니들 아닌가요? 입고 엄청 거칠고. 대구는 센 언니는 아닌데 소문 엄청 신경 쓰고 이미지메이킹 해서 앞 다르고 뒤 다르니 앞에서 하는 말 다 믿을 수가 없구요.
    천상 여자 이미지 연출하면서 실제론 연예계 A양 소문에 제일 많이 오르내리는 손예진이 대구녀죠. 전 대구 사람 이미지는 안 믿습니다.

  • 40.
    '18.5.22 9:04 A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사람이 제일 좋더라구요. 사람 많은 데서 살고 경제적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동네라 그런지...
    하지만 기가 센 건 전라도가 아니라 부산 언니들 아닌가요? 입고 엄청 거칠고. 그만큼 터프한 매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제가 기가 약하고 센소리 싫어해서 피해요. 그리고 대구는 센 언니는 아닌데 소문 엄청 신경 쓰고 이미지메이킹 해서 앞 다르고 뒤 다르니 앞에서 하는 말 다 믿을 수가 없구요. 믿었다가 나중에 뒷통수 맞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경우를 몇번 겪고 나니 이제는 그쪽 사람들이 대외적으로 연출하는 이미지 안믿게되더라구요. 그 사기 알아볼 수 있는것 대구사람이 유일하지 않나 합니다. 자기들끼리는 그러는거 워낙 잘 아니까 사람 잘 안믿고 여기저기 크로스체크해서 뒷조사 소문 이런거 계속 캐더라구요.
    천상 여자 이미지 연출하면서 실제론 연예계 A양 소문에 제일 많이 오르내리는 손예진이 대구녀죠ㅋ 딱 대구 사람 같아요.

  • 41. ..
    '18.5.22 9:23 AM (49.170.xxx.24)

    각 지방마다 특징은 있죠. 근데 그게 그 지역 사람들은 나빠, 음흉해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편견이죠. 흑인은 다 범죄자야 동양인은 마ㄴ냄새나 이런 인종차별과 다를게 뭔가요?

  • 42.
    '18.5.22 9:27 A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사람이 제일 좋더라구요. 사람 많은 데서 살고 경제적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동네라 그런지ㅌ타인에 대한 관용도가 높아요...
    그리고 기가 센 건 전라도가 아니라 부산 언니들 아닌가요? 입고 엄청 거칠고. 그만큼 터프한 매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제가 기가 약하고 센소리 싫어해서 피해요. 그리고 대구는 센 언니는 아닌데 소문 엄청 신경 쓰고 이미지메이킹 해서 앞 다르고 뒤 다르니 앞에서 하는 말 다 믿을 수가 없구요. 믿었다가 나중에 뒷통수 맞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경우를 몇번 겪고 나니 이제는 그쪽 사람들이 대외적으로 연출하는 이미지 안믿게되더라구요. 그 사기 알아볼 수 있는것 대구사람이 유일하지 않나 합니다. 자기들끼리는 그러는거 워낙 잘 아니까 사람 잘 안믿고 여기저기 크로스체크해서 뒷조사 소문 이런거 계속 캐더라구요. 하지만 전 사람 그렇게까지 못믿고 의심하느라 헛됨 면서 살기 싫으니 그냥 대구 사람은 피하려해요.

    천상 여자 이미지 연출하면서 실제론 연예계 A양 소문에 제일 많이 오르내리는 손예진이 대구녀죠ㅋ 딱 게다가 이미지메이킹 열심히 하는데 기부 같은 건 또 안해요. 이미지메이킹이 결국 다 돈 때문에 하는 건데 왜 내 돈 들이냐 하는 건지.

    앞에서는 뇌물도 전혀 안받고 나라 걱정에 잠못이루는 척 하면서 뒤로는 이재용 만나서 최순실 재단에 전 내놓으라고 몇번씩 추궁하고 미용주사 맞고 아침에 늦잠 자느라 세월호 때 브리핑도 못받은 박근혜도 대구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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