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나요?

..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18-05-21 20:41:29
신혼에 단톡방 투명인간으로 초대당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는데 결혼기념일 알리시는 거 되게 신경 쓰이네요
단톡방 나갈 베짱은 없습니다
IP : 117.111.xxx.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1 8:44 PM (180.71.xxx.169)

    단톡방에서 투명인간처럼 한마디도 안섞고 있다는게 더 대단한 배짱이시네요.

  • 2.
    '18.5.21 8:45 PM (211.36.xxx.237)

    뭐 그런걸 챙겨요.
    자기 남편 자기 마누라끼리 서로 챙기는것도 못하는 사람들 주제에.
    남의 딸 없으면 자기 배우자랑 기념일도 못 챙기나?

  • 3. ...
    '18.5.21 8:46 PM (49.142.xxx.88)

    당일 날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이렇게 카톡하나 쓰시면 되요ㅋㅋㅋ

  • 4. 어차피
    '18.5.21 8:47 PM (183.98.xxx.142)

    투명인간이람서요
    투명인간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소서

  • 5. snowmelt
    '18.5.21 8:47 PM (125.181.xxx.34)

    남편이 매년 챙기니 저도 알고는 있어요.
    인사는 드리지요. 40주년은 제가 신경써서 준비했고요.

  • 6. ..
    '18.5.21 8:49 PM (117.111.xxx.119)

    원래 이러셨냐고 물어보니까 남편도 언젠지 몰랐다는데요
    이번에 알았다고 ;

  • 7. ㆍㆍㆍ
    '18.5.21 8:51 PM (219.251.xxx.38)

    평생 챙겨본적 없어요. 자식이 챙길 날은 아닌것 같아요. 부부끼리 챙겨야죠.

  • 8. 날날마눌
    '18.5.21 8:52 PM (61.82.xxx.98)

    물으시니
    전아니요~

  • 9. ㆍㆍㆍ
    '18.5.21 8:52 PM (219.251.xxx.38)

    위 댓글처럼, 몇십주년 기념이라던가 그런건 몰라도요.

  • 10. ..
    '18.5.21 9:08 PM (122.36.xxx.42)

    우리 부부는 아이들(중고딩)이 결혼기념일 챙기려고
    하면 우리기념일에 너네들은 끼지마라고 합니다 ㅋㅋ
    둘만의 기념일을 왜 아들며느리와 함께 하려고 할까요?
    애매하게 축하인사 하지말고 계속 투명인간 하시는게
    좋을둣해요

  • 11. 알람
    '18.5.21 9:10 PM (116.39.xxx.186)

    시댁 단톡방 알람을 꺼두심이...
    가족모임이나 경조사는 남편 통해 들으면 될거고요
    딸들이나 아들들이 축하 메세지 보내겠죠.

  • 12. rosa7090
    '18.5.21 9:14 PM (222.236.xxx.254)

    저도 자식이 챙길 날은 아닌 것 같아요..그렇게 기쁘면 자기가 챙겨야죠..시부모만 되면 뭘 그리 챙김 받으려고 하는지

  • 13. 시부모가
    '18.5.21 9:1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좀 주책이네요
    새며느리 카톡방에 집어놓고 뭐 하는 건지 참....

  • 14.
    '18.5.21 9:17 PM (222.110.xxx.86)

    별......
    지금까지처럼 투명인간으로 계세요|~

  • 15. ...
    '18.5.21 9:20 PM (211.109.xxx.68)

    결혼기념일은 소신을 가지고 끝까지 모른척하세요

  • 16. 남편은 그동안 몰랐다는데
    '18.5.21 9:23 PM (211.178.xxx.174)

    며느리는 알게하는 쎈쑤!!
    다들 결혼시키면 뭘 그렇게 같이하려 하는지.
    그냥 살던대로 살지.
    계속 모른척하세요.

    혹시라도 계속 들이대면
    어머~~~~~~좋은때 하셨네요.호호홋
    자갸~~~우리결혼기념일에 뭐할까?
    빛의속도로 사라지세요.
    가끔 나가버리고 또 초대하시면
    어머~~~~~~~~업데이트를 하면 꼭 튕기더라.
    호호홓.무한반복

  • 17. ㅋㅋ
    '18.5.21 9:39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생일 명절까진 이해하는데 며느리한테 본인들 결혼기념일 알리는 사람들은 좀 덜떨어진거 같아요.
    게다가 남편도 몰랐다니. ㅋㅋㅋ 정말 왜 그런데요?

  • 18. ....
    '18.5.21 9:43 PM (218.38.xxx.19) - 삭제된댓글

    결혼기념일은 부부끼리 챙기면 됩니다.

  • 19. ㅎㅎ
    '18.5.21 9:44 PM (143.159.xxx.12)

    그냥 당일에 톡 하나,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두분 오붓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하면 되요ㅎㅎ

  • 20. 초지일관투명인간요
    '18.5.21 9:54 PM (221.166.xxx.92)

    뭐라하면
    친정부모님 기념일도 모르고 지낸지라
    어째야는지 몰랐다고...
    몇번그러면 그러려니 하게됩니다.

  • 21. .,
    '18.5.21 10:05 PM (203.234.xxx.204)

    아이고 주책이네요.
    내 결혼기념일도 잊고 사는데 시부모 결혼기념일까지.
    한번 챙기면 끝까지 챙겨야하니 모른척 하세요.
    당일날 축하한단 카톡이나 하나 보내면 모를까.

  • 22. ..
    '18.5.21 10:13 PM (180.224.xxx.155)

    정말 주책
    본인들 결혼기념일도 못 챙기는 바본가봅니다

  • 23.
    '18.5.21 10:14 PM (139.193.xxx.123)

    그려려니 축하합니다 말만하면되죠
    뭐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말한것도 아닌데 가만 계세요
    님네 결혼 기념일때도 밝히세요

  • 24. ...
    '18.5.21 10:35 PM (211.109.xxx.68)

    축하한단 말도 하지말고 무반응하세요
    아예 결혼기념일은 며느리와 전혀 상관 없다는듯이

  • 25. 딸기
    '18.5.21 11:01 PM (211.217.xxx.7)

    그냥
    축하드린다 두분이서 좋은시간 가지시라고 보내고 땡
    남편도 오늘 처음 알았나봐요~
    이말도 더불어 ㅎㅎ

  • 26.
    '18.5.22 12:32 AM (211.36.xxx.237)

    며느리한테 결혼기념일 기대하는거 덜 떨어져보여요.

    평생 자기 남편한테는 기념이 무시받고 살다가
    갑질할수 있겠다 싶으니 강요하는거
    비참하지 않나?

  • 27.
    '18.5.22 2:43 AM (221.139.xxx.42)

    우리가 결혼해서 너(남편) 낳았으니 감사히 여기고 챙겨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어찌나 놀랍던지...

  • 28. ..
    '18.5.22 2:46 AM (1.227.xxx.227)

    주책맞아요 계속모르쇠로 나가세요
    우리부모님도 평생 안챙겨봤는데요

  • 29. ...
    '18.5.22 11:39 AM (223.62.xxx.96)

    저희집은 부모님도 자식들 결혼 기념일 챙겨주고 자식도 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겨줘요. (현금투척 축하의 말) 서로 주고받는 거라 상당히 귀찮기도 하지만 그냥 가족이니까 신경쓰고 있다(?)정도의 의미에요
    시부모님 성향에 따라 다른데 시부모님이 뭐 챙기기
    좋아하고 잘 챙겨주시는 스타일이면 걍 적당히 맞추시면 되어요.
    그런 부모님들은 좀만 맞춰드리면 더 많이 해주실려고 하지 못해주시진 않아요 (저희집이 그래요 ㅋ)
    부모님 본인들만 받아먹겠다는 심보면 걍 모른척 하시고요..

  • 30. dd
    '18.5.23 8:07 AM (180.230.xxx.54)

    결혼 기념일은 본인이 배우자한테 챙겨주는거 아닌가요?

    일부 젊은 여자들은 , 결혼 기념일날
    자기가 남편 챙길 생각은 안하면서, 남편이 자기 안 챙긴다고 성질내는 황당한 짓 하던데
    그런 여자들이 늙으면 지가 자기 남편 챙겨줄 생각 안하고
    며느리 들들 볶고 삐지겠죠.
    쪼다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39 나도 못 생긴 남친 50 생각나네 2018/05/27 9,404
815238 시티투어버스 좋았던 곳 정보 공유해요 7 나홀로 여행.. 2018/05/27 2,999
815237 출근하자마자 손 안씻고 그릇 정리하는 가사도우미 7 ... 2018/05/27 4,100
815236 친구가 저의 돈봉투를 한사코 거절하는데.. 14 2018/05/27 4,715
815235 쫌 문대통령 반에 반정만이라도 일좀해라!!! 5 적폐청산 2018/05/27 1,193
815234 여섯살 아이가 퍼즐을 하는데 11 ㅇㅇ 2018/05/27 3,577
815233 건조기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 6 빨래 2018/05/27 3,606
815232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8 2018/05/27 1,755
815231 울 대통령님 김정은 만났네요 3 .... 2018/05/27 1,305
815230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남편 1 .. 2018/05/27 1,761
815229 그알 관련 네이버 검색해보니 1 ㅁㄴ 2018/05/27 1,203
815228 대학 문과 나온 딸들 어떤 직업 갖고 있나요? 22 엄마 2018/05/27 8,939
815227 드라마스케치에서 비 애인은 왜 죽었나요? 5 스케치 2018/05/27 2,228
815226 스케치에서 비는 ... 연기를 그렇게해요? 13 스케치 2018/05/27 5,454
815225 문대통령님 보며 반성합니다. 20 .. 2018/05/27 3,727
815224 변칙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갑자기 2018/05/27 3,293
815223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 상사 6 Hold 2018/05/27 2,966
815222 발톱무좀 구멍뚫으셨던분들~~ 부끄럽지만 모여보세요^^;; 9 박멸 2018/05/27 6,304
815221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너무나 열받네요 56 asd 2018/05/26 22,186
815220 이불 1 222 2018/05/26 1,004
815219 문프 오늘 대통령 차 안타고 여사님 차 타고 판문점 가셨데요~ 31 아마 2018/05/26 16,664
815218 마흔넘어 시집가면 갈곳없어 시집왔다 하네요 13 ㅡㅡㅋ 2018/05/26 7,294
815217 김정은 위원장이 말합니다 !!!!!!!!!! 12 demara.. 2018/05/26 6,066
815216 니베아 인샤워바디로션 쓰시는 분 계세요? 3 촉촉 2018/05/26 1,419
815215 기장 긴 냉장고 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5 냉장고바지 2018/05/26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