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최소 4일은 야근이네요. 놀다 늦는 건 아니고 일하다가 늦는 건 맞는데..솔직히 저도 매일 차라리 회사에서 야근하고 집에 와서 잠만 자고 싶어요. 그게 더 편해요...
집에 오면 애 둘 돌보고 재우고..저도 같이 잠들고, 새벽에 일찍 잠깨면 또 아침밥 하고..어깨가 굽는 것 같아요. 막 쑤시고...
진심으로 차라리 제가 야근하고 싶네요..저녁도 회사에서 편하게 먹고요..ㅜㅜ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야근이네요. 놀다 늦는 건 아니고 일하다가 늦는 건 맞는데..솔직히 저도 매일 차라리 회사에서 야근하고 집에 와서 잠만 자고 싶어요. 그게 더 편해요...
집에 오면 애 둘 돌보고 재우고..저도 같이 잠들고, 새벽에 일찍 잠깨면 또 아침밥 하고..어깨가 굽는 것 같아요. 막 쑤시고...
진심으로 차라리 제가 야근하고 싶네요..저녁도 회사에서 편하게 먹고요..ㅜㅜ
다 사먹던지 빵사다놓던가...님만손해
남편12시오면쌀씻고 국하고자라고해요.설거지 계속쌓놓고
맞아요...
같이 맞벌이를 하고 야근을 해도 남편은 당당하게(?) 늦게 들어가고, 아내는 동동거리죠.
저도 맞벌이 19년차인데요. 남편이 공부시작한지 13년됐어요. 자격증에, 기술사에 석사, 박사까지.
지금 박사과정 마무리단계인데.. 평일에는 회사일로 맨날 늦고, 주말엔 논문땜에 학교가고..
진짜 저는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따져봤자 .. 저한테 득될것고 없고. 이제 포기한거 같애요.
본인은 13년동안 자격증에 기술사에 석사 따고 박사 마지막 고지가 눈앞인데. 저는 뭐 승진도 안되고 연봉도 낮은 22년차 직장인일뿐이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내가 너무 불쌍(?) 해 보이네요. 에휴. 그냥 아무생각 안할래요..
애들 좀 크니까 남편 늦게 오는게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나도 퇴근하고 애들하고 해야할 일이 시간대별로 정해져있는데 남편이 간혹 일찍 오면 그게 흐트러져서ㅎㅎ
나중에 나이먹고도 계속 늦게 오라고 했어요. 육아에 도움 안될때 괜히 칼퇴근해서 귀찮게 하지말라고ㅎㅎ
말씀이 맞는데 애들 어릴 땐 힘들어요;;;
직장도 다니시니 집안일에 넘 애쓰지 마시고 최대한 편한 쪽으로 하세요. 도우미분 도움도 좀 받구요. 병나시겠어요.
주말에 남편분 쉬면 집안일도 분담해서 하세요.
돈을 아끼니까 힘들죠. 애들 어릴땐 두사람 벌이중 한사람 벌이는 그냥 도우미 비용으로 버리는셈치고 사는겁니다.
전업이라 바쁜 남편 불쌍해서 집안일 전담하지만 직장 다니시니 몸 편하게 돈을 좀 쓰세요. 아이 커갈수록 손도 덜 가구요, 이젠 남편 늦게 오는 날이 나름 편하기도 해요ㅋ
저도 비슷한데 남편이 굼떠서 출근 늦게 하고 늦게 와요.
와서 도와준다는 거 보다 어쩔땐 나아요. 같이 어지르니까요 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13514 | 오이 씻을 때 9 | .. | 2018/05/22 | 2,254 |
| 813513 | 족저근막염이 관절염인가요? 3 | 관절 | 2018/05/22 | 2,294 |
| 813512 | 부처님 오신날 절에가서 등달기 하셨나요? 7 | 82cook.. | 2018/05/22 | 2,700 |
| 813511 | 가디건 입을만한게 왜 제눈엔 안보이는지요 12 | .. | 2018/05/22 | 3,908 |
| 813510 | 동대문 종합상가와 광장시장 5 | 오가닉 | 2018/05/22 | 2,258 |
| 813509 | 계란만으로도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충분하겠죠? 8 | .. | 2018/05/22 | 3,984 |
| 813508 | 아기 돌 기념으로 제주도 가요 5 | 늦둥이엄마 | 2018/05/22 | 1,309 |
| 813507 | 사구체신염은 난치병인가요? 4 | .. | 2018/05/22 | 2,804 |
| 813506 | 존댓말 쓰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안대들죠? 12 | 존대 | 2018/05/22 | 4,769 |
| 813505 | 매일 아줌마들 모임하는 사람들은 체력이 대단한거겠죠 20 | ..... | 2018/05/22 | 6,612 |
| 813504 | 40대 중반..자식이 잘 안되니 무엇보다 속상하네요 159 | 속상한 엄마.. | 2018/05/22 | 32,721 |
| 813503 | 전라도광주에 돼지갈비 잘하는곳과 깨끗한 모텔 있을까요? 8 | .. | 2018/05/22 | 1,483 |
| 813502 | 아들 두신 어머니들 제아들 키와 운동 좀 봐주세요 9 | 아들의키 | 2018/05/22 | 1,758 |
| 813501 | 가성비 좋은 향수 있을까요?? 6 | 향기 | 2018/05/22 | 2,424 |
| 813500 | 과외 학생의 미세한 변화 12 | 영란 | 2018/05/22 | 3,538 |
| 813499 | 영화 독전보고 왔어요.(약스포, 등급유감) 4 | 조조 | 2018/05/22 | 2,700 |
| 813498 |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 7 | ㅇㅇㅇ | 2018/05/22 | 768 |
| 813497 | 방탄)빌보드 퍼포 뷔국 투샷 영상도 멋지네요. 6 | bts | 2018/05/22 | 2,481 |
| 813496 | 사무실 같이 쓰는데 쓰레기를 안 버려요 20 | ddd | 2018/05/22 | 3,567 |
| 813495 | 홍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4 | 홍삼 | 2018/05/22 | 4,910 |
| 813494 |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더니... 22 | nn | 2018/05/22 | 8,057 |
| 813493 | 김정은은 남한 언론에 뿔 난듯 하네요. 54 | 생각 | 2018/05/22 | 5,904 |
| 813492 | 강아지 입양하신분들께 질문드려요 11 | ㅇㅇ | 2018/05/22 | 1,136 |
| 813491 | 주방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시나요? 16 | 주방 | 2018/05/22 | 5,912 |
| 813490 | 타조알처럼 생긴 천연비누 6 | 비누 | 2018/05/22 | 1,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