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그분은 sns는 왜 할까요..??

...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8-05-21 10:37:50

진짜 신기한게... 왜 sns를 해서 자기 발목을 자기가 잡는걸까요..

보니까 2012년쯤  sns 캡쳐들도 많이 돌아다니던데..

sns하는건 좋은데... 다른 유명인들 그리고 정치인들도 많이 하니까 그건 뭐 상관없는데

근데 인터넷으로 자기 인성을 다 보여주는건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건솔직히 좀 신기한것 같아요..

일반 사람들도.. 자기 본모습... sns 로는 잘 안보여주잖아요..

막말로 욕쟁이일반인이거나

좀 아니고 감추고 싶은건...그래도 어느정도 꾸미게 되는데

뻔히 요즘 말많은거 아는데도 상대방 후보 암경필이니... 이런걸로 공격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거든요..

제가 남경필이라면. 정말 내가  안된다면 솔직히 6월초쯤되면 대충 본인도 본인 지지율 떄문에 알잖아요..

그냥 그런 인성 가진 후보는 그냥 걸레짝 만들어 놓을것 같아요

더 이상 못크게요...



IP : 175.113.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1 10:46 AM (118.176.xxx.202)

    SNS를 젊음과 소통의 상징이라 생각하나보더라구요 ㅋㅋ

  • 2. 아마도
    '18.5.21 10:46 AM (61.106.xxx.177)

    쌓인 화가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어떻게든 배설을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보입니다.
    배설의 도구가 그나마 sns 정도니까 다행이지 더이상 위선을 떨지 않아도 상관없을 제대로 된 권력을 가지면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3. ....
    '18.5.21 10:57 AM (175.211.xxx.84)

    충동 조절 장애가 있는 건 분명한 듯.
    그 인성에 김기춘 같은 자기 관리 능력이 있었다면 더 끔찍한 일이니 그나마 다행이죠.

  • 4. 파케 진행자들이
    '18.5.21 11:05 AM (112.154.xxx.44)

    그렇게나 sns 하지말라고 말렸는데도
    말을 안듣는다고 했던 기억이..
    여기서 팟케 진행자는 ㄱㅇㅈ ㅈㅈㅇ ㅇㄷㅎ

  • 5. ..
    '18.5.21 12:03 PM (218.148.xxx.195)

    티 못내면 죽는 병이죠 자기 정체성을 잘 드러내줘서 오히려 고맙다는거

  • 6. 좋으니까
    '18.5.21 12:45 PM (211.245.xxx.178)

    할테고...
    이렇게 드러내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넘쳤으니까요.

  • 7. 제가
    '18.5.21 12:56 PM (220.116.xxx.156)

    주변에 보면 허세끼 있는 사람들이, 옆에서 쿵짝을 맞춰 주거나, 레벨 업 되면...
    이성을 잃는 사람들 있습디다. 없던 구멍도 생겨요. 뭐 인성은 원래부터 그랬을테고,
    얌전한 척 참았던 욕구가 분출하는 거죠. 아마도님 말씀처럼 화도 많은 사람이구. 딱 그 모양새에요.
    안 보이는 데선 특히 발휘가 잘 되고. 한 번 재미로 한 게 안 들키니 계속하고.
    그래서 쿵짝 잘 맞는 한 쌍이 정줄 놓고~ 그 때는 신났었겠죠.

  • 8. 어디선가..
    '18.5.21 4:58 PM (118.176.xxx.76)

    첨에 인지도 알린 게 sns 때문이라네요. 효과를 톡톡히 보니깐 재미들렸고 이젠 중독수준인 거죠. 안 하면 불안한. 그리고 평소 외부 이미지는 선하고 정의롭고 시원시원하지만 내면은 꼬이고 천박하고 욕하고 싶고 내 맘대로 싸지르고 싶은데 그걸 sns 로 푸는 듯. 형 이재선의 대화에도 나오잖아요. 너 다른 사람 이름으로 여러 개 가입해서 하잖냐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50 비싼 집에 사는 사람도 전기요금에 연연하나요? 20 2018/07/27 4,826
836649 급)영화 제목좀 찾아주세요 3 영화 2018/07/27 895
836648 초등 저학년 여아의 롱원피스 8 아슬 2018/07/27 2,010
836647 이런 언니들 17 당신 선택 2018/07/27 7,541
836646 급질~투인원 에어컨인데 안방에어컨 바람이 약해요 4 살인더위 2018/07/27 2,837
836645 보시고 누가 이상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7 팩트 2018/07/27 11,085
836644 법원이 발악을하네요 6 ㅈㄴ 2018/07/27 1,998
836643 몸무게 82.9 충격 30 ... 2018/07/27 14,536
836642 정의당 현수막 59 영업질 2018/07/27 6,985
836641 오늘 노회찬 의원님 장지에 5 노의원님 2018/07/27 3,499
836640 장조림 만드는 중인데요ㅠ 8 ... 2018/07/27 1,859
836639 새 월세입자가 슬슬 연체를 하더니 이번달은 아예 한달가까이 안내.. 17 월세 2018/07/27 6,870
836638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1,104
836637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762
836636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1,989
836635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395
836634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222
836633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410
836632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147
836631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909
836630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896
836629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1,088
836628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1,070
836627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195
836626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