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쑥과마눌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8-05-21 09:00:04


어제 제가 나의 아저씨 정희편을 쓰면서

제대로 수행에 정진하시는 수도자에 대해

쥐뿔도 알지 못한채 

떠든 것 같아

마음 한구석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부추달래님


겸덕의 마음이야

아무리 해도, 제가 모르는 마음이라

겸덕의 마음을 제대로 짚어 잘 쓰신 분의 글을 

허락을 받고 제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그분께 여러 곳으로 퍼가라는 허락을 차마^^;;)


관심있으신 분들은 와서 보시고..

혹여, 다친 마음있으면, 푸시기 바랍니다.



IP : 72.219.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18.5.21 9:04 AM (72.219.xxx.187)

    blog.naver.com/miraclekim2

  • 2. 윤희 편도 여기에
    '18.5.21 9:16 AM (223.62.xxx.22)

    공유해주세요.
    욕도 찰지게 잘하시던데

  • 3. 저는
    '18.5.21 9:50 AM (211.229.xxx.232)

    쑥과마눌님 글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뭘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글 쓰시는 평론가가 아닌, 순수한 시청자 입장에서 통찰력있게 쓰신 글이라 생각해서인지 저는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광일이랑 정희편 모두요.
    나의 아저씨가 자주 회자되는것 자체가 아직은 너무 좋고 ㅠ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시니 더 그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가 커지는 일조를 해주시고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4. . . .
    '18.5.21 10:47 AM (59.9.xxx.139)

    너무 귀한 글이네요.
    제 지인 중에서도 스님이 한 분 계세요.
    그 지인을 보면 혼탁한 세상을 지탱지켜주는 작은 기둥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진한다는 건 개인의 깨달음이 첫 목적이겠지만,
    그 깨달음은 온전히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이들의 자산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 철학에 매료 되어 몇 해 공부하다보니 수도자들의 삶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이렇듯 좋은 사람들의 귀중한 글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이 드라마가 다시 한번 더 훌륭하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301 더운 나라 사람들이 왜 게으른지 알겠어요 19 2018/07/15 8,507
832300 즉석떡볶이 2인분이 만원인데.. 7 ... 2018/07/15 3,113
832299 쿠션팩트 화장순서 알려주세요 6 곰손 2018/07/15 8,571
832298 언니가 커피숍 한다는 글 펑되었니요? 3 ...?? 2018/07/15 1,539
832297 우크렐레 배워야 할거 같은데요. 12 독학 2018/07/15 1,586
832296 어디로 이사가야 할지 정말 못정하겠어요.세가지 대안 중 좀 골라.. 15 이사 2018/07/15 3,770
832295 도움 조언 주세요.. 16 ... 2018/07/15 1,882
832294 혀를 너무 열심히 닦아서 미각이 안느껴져요ㅠㅠ 1 ........ 2018/07/15 1,347
832293 워터파크서 치킨먹는것 8 수영장 2018/07/15 2,837
832292 지금 벽걸이 에어컨 사면 늦을까요 8 .. 2018/07/15 2,080
832291 조개관자로 미역국 끓이면 맛있나요? 10 .. 2018/07/15 1,889
832290 저희 엄마는 싸이코패스 였을까요? 63 궁금 2018/07/15 29,385
832289 뜻하지 않은 친절에 어제, 오늘 기분이 좋네요. 별일 아닌데 혼.. 7 웃음 2018/07/15 2,402
832288 겉으로 그럴 듯해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닌데 4 .... 2018/07/15 1,963
832287 이통3사, 5G 통신장비 선정 '삼성' 유력..'화웨이'는? 2 샬랄라 2018/07/15 731
832286 제주신라 처음 가요. 이건 꼭 하고 와라 추천해주세요^^ 8 이제야아 2018/07/15 2,800
832285 서울 8,9억 정도 30평대 17 2018/07/15 4,535
832284 프랑스 유학 중인 사람에게 갖다주면 좋을 것? 14 질문 2018/07/15 1,864
832283 장보기는 인터넷장을 보세요 17 무난 2018/07/15 5,534
832282 미국 실용생활영어 글 좀 찾아주세요. 7 오래전 게시.. 2018/07/15 1,083
832281 홍성에 애들이랑 시간보낼곳이? ㅇㅇ 2018/07/15 647
832280 펑합니다 30 이럴경우 2018/07/15 4,618
832279 이런 사람 드물죠 2 달.. 2018/07/15 1,084
832278 다들 남편이랑 사이좋으신가요? 17 ... 2018/07/15 5,674
832277 이란(?)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9 스냅포유 2018/07/1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