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쑥과마눌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8-05-21 09:00:04


어제 제가 나의 아저씨 정희편을 쓰면서

제대로 수행에 정진하시는 수도자에 대해

쥐뿔도 알지 못한채 

떠든 것 같아

마음 한구석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부추달래님


겸덕의 마음이야

아무리 해도, 제가 모르는 마음이라

겸덕의 마음을 제대로 짚어 잘 쓰신 분의 글을 

허락을 받고 제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그분께 여러 곳으로 퍼가라는 허락을 차마^^;;)


관심있으신 분들은 와서 보시고..

혹여, 다친 마음있으면, 푸시기 바랍니다.



IP : 72.219.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18.5.21 9:04 AM (72.219.xxx.187)

    blog.naver.com/miraclekim2

  • 2. 윤희 편도 여기에
    '18.5.21 9:16 AM (223.62.xxx.22)

    공유해주세요.
    욕도 찰지게 잘하시던데

  • 3. 저는
    '18.5.21 9:50 AM (211.229.xxx.232)

    쑥과마눌님 글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뭘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글 쓰시는 평론가가 아닌, 순수한 시청자 입장에서 통찰력있게 쓰신 글이라 생각해서인지 저는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광일이랑 정희편 모두요.
    나의 아저씨가 자주 회자되는것 자체가 아직은 너무 좋고 ㅠ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시니 더 그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가 커지는 일조를 해주시고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4. . . .
    '18.5.21 10:47 AM (59.9.xxx.139)

    너무 귀한 글이네요.
    제 지인 중에서도 스님이 한 분 계세요.
    그 지인을 보면 혼탁한 세상을 지탱지켜주는 작은 기둥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진한다는 건 개인의 깨달음이 첫 목적이겠지만,
    그 깨달음은 온전히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이들의 자산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 철학에 매료 되어 몇 해 공부하다보니 수도자들의 삶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이렇듯 좋은 사람들의 귀중한 글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이 드라마가 다시 한번 더 훌륭하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969 오늘회차는 대본인게 넘 티나네요 1 하트시그널 2018/06/09 2,689
819968 나혼자 산다에서 1 노래 2018/06/09 2,321
819967 전영록 최강 동안이네요 4 2018/06/09 2,861
819966 방금 확인한 문통에 대한 충격적 사실...! 9 악몽이다 2018/06/09 3,903
819965 판단 3 지금 1 순.. 2018/06/09 378
819964 이재명이 싫으면 기권하면 되지.. 74 .. 2018/06/09 2,561
819963 골목식당 보시나요? 5 충격 2018/06/09 2,717
819962 목욕탕 갈때마다 있는 습관이나 음식있나요? 2 국수 2018/06/09 822
819961 경기도에 입주 예정 아파트카페를 공략해보십니다. 오유펌 2018/06/09 814
819960 이재명이 강용석과 다를게 뭐죠? 15 ^^ 2018/06/09 2,158
819959 갑자기 변한 딸 4 ㅇㅇ 2018/06/09 3,633
819958 솔직히 이재명처렁 심한욕 하는거 처음들어봤어요 27 ... 2018/06/09 3,184
819957 친이재명의원과 찢들이 입맞췄냐? 4 모냐 2018/06/09 733
819956 김영환 후보는 왜? 21 그런데 2018/06/09 2,705
819955 애니어그램 잘 아시는 분~~ 3 9번인지 1.. 2018/06/09 1,052
819954 이재명은 낙선할것이다 31 이젠 2018/06/09 2,535
819953 이재명에대해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7 ㅇㅇ 2018/06/09 1,192
819952 82에서 유난히 맞춤법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79 궁금 2018/06/08 2,614
819951 표창원 새 트윗 35 ••• 2018/06/08 5,102
819950 2달된 아기고양이 어떻게 키우나요? 15 2018/06/08 3,174
819949 아까 밤10시쯤 마트에서 구입한 맥주 아침에 환불되나요? 9 .. 2018/06/08 1,790
819948 히키코모리? 은둔형외톨이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5 ........ 2018/06/08 11,919
819947 어제 53.3이었는데 오늘 54.9키로 됐음...ㅜㅜ 2 기막혀 2018/06/08 2,531
819946 표창원의 트윗을 본 김영환 후보 트윗.jpg 22 ㅇㅇ 2018/06/08 4,606
819945 혜경궁은 23 tree1 2018/06/08 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