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쑥과마눌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8-05-21 09:00:04


어제 제가 나의 아저씨 정희편을 쓰면서

제대로 수행에 정진하시는 수도자에 대해

쥐뿔도 알지 못한채 

떠든 것 같아

마음 한구석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부추달래님


겸덕의 마음이야

아무리 해도, 제가 모르는 마음이라

겸덕의 마음을 제대로 짚어 잘 쓰신 분의 글을 

허락을 받고 제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그분께 여러 곳으로 퍼가라는 허락을 차마^^;;)


관심있으신 분들은 와서 보시고..

혹여, 다친 마음있으면, 푸시기 바랍니다.



IP : 72.219.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18.5.21 9:04 AM (72.219.xxx.187)

    blog.naver.com/miraclekim2

  • 2. 윤희 편도 여기에
    '18.5.21 9:16 AM (223.62.xxx.22)

    공유해주세요.
    욕도 찰지게 잘하시던데

  • 3. 저는
    '18.5.21 9:50 AM (211.229.xxx.232)

    쑥과마눌님 글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뭘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글 쓰시는 평론가가 아닌, 순수한 시청자 입장에서 통찰력있게 쓰신 글이라 생각해서인지 저는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광일이랑 정희편 모두요.
    나의 아저씨가 자주 회자되는것 자체가 아직은 너무 좋고 ㅠ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시니 더 그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가 커지는 일조를 해주시고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4. . . .
    '18.5.21 10:47 AM (59.9.xxx.139)

    너무 귀한 글이네요.
    제 지인 중에서도 스님이 한 분 계세요.
    그 지인을 보면 혼탁한 세상을 지탱지켜주는 작은 기둥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진한다는 건 개인의 깨달음이 첫 목적이겠지만,
    그 깨달음은 온전히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이들의 자산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 철학에 매료 되어 몇 해 공부하다보니 수도자들의 삶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이렇듯 좋은 사람들의 귀중한 글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이 드라마가 다시 한번 더 훌륭하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916 저는 사주가 얼추 맞아요 12 ... 2018/05/28 6,493
815915 문프의 방탄 축전의 의미 24 고수 2018/05/28 5,440
815914 제가 이상한 건지 1 여북 2018/05/28 772
815913 근데 미국은 왜 호황인가요? 18 ... 2018/05/28 3,995
815912 신경치료할때 일주일간 텀 주는 이유가 뭔가요? 4 통나무집 2018/05/28 3,361
815911 고딩 내신은 언제 공부하나요? 1 111 2018/05/28 1,351
815910 강쥐 아가 포메라니안 원래 이렇게 활발한가요? 14 ㅇㅇ 2018/05/28 3,103
815909 아무리 이뻐도 가난하면 거들떠 안봐요 75 ㅇㅇ 2018/05/28 39,879
815908 저는 친구가 없네요 4 ㅇㅇ 2018/05/28 3,453
815907 미국에 FBAR 은행잔고(증권) 신고해보신분 도움부탁드려요 세법 2018/05/28 415
815906 자녀들 정기적으로 불소도포하시나요? 4 불소도포 2018/05/28 1,517
815905 장애인남친 18 음뭐랄까 2018/05/28 8,374
815904 시어머니 건강검진하시는데 여행 12 엄마 2018/05/28 2,846
815903 고3아들이랑 싸웠어요.. 27 .. 2018/05/28 5,914
815902 어릴때의 독서와 중,고등 성적과의 관계가 대부분 비례하나요? 21 유아맘 2018/05/28 4,237
815901 안나아요 ㅠㅠ 입술이 붓고 각질에 5 병원가도 2018/05/28 1,329
815900 중앙난방원래이런가요 어제 관리비받고 깜놀요. 3 .. 2018/05/28 2,929
815899 여름휴가로 발리 처음가요 16 발릴리 2018/05/28 2,865
815898 냉부해보는데 세정이라는 아이는 38 oo 2018/05/28 16,862
815897 자식농사 잘 지으신 분들 ,, 질문 있습니다 11 ,,, 2018/05/28 4,711
815896 유치원생 동영상노출이요...그렇게 해로운가요?ㅡ.ㅡ 7 노랑이11 2018/05/28 2,274
815895 도움절실-주택담보대출 상환 2 고냥맘마 2018/05/28 754
815894 종합소득세 부양가족을 누락시켰는데요 10 2018/05/28 2,048
815893 좌골 신경통 증상중에 살갗이 시리고 아프기도 하나요? 4 ㅜㅜ 2018/05/28 1,948
815892 화상물집 안 터트려도 될까요? 12 ... 2018/05/28 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