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의 마음.월요일이 기다려져요.
심심할라치면 애들오고 남편오고..
주말엔 나가볼까 하면..
인간들이랑 영..마음이 안맞고..ㅡㅡ
나가자고 하면 옷부터 머리까지 그지같이 하고 걍 나가려고 하니
일일이 손가서 귀찮고..
재미도 없는 남편이랑 있는 것도 싫고.
주말 오는것도 일 많아져서 딱히 반갑지도 않고..
40대중반 만사 귀찮은 전업의 주말은 이러네요.
1. 원
'18.5.20 11:36 PM (59.27.xxx.107)재량휴일이래요;;;
2. ....
'18.5.20 11:36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이 회사 안가는 평일인 내일이 기다려져요
월화 둘이 뭘하고 놀까.
아무 것도 안하고 둘이 있기만 해도 좋아요3. ....
'18.5.20 11:37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이 회사 안가는 평일인 내일이 기다려져요
월화 둘이 뭘하고 놀까.
아무 것도 안하고 둘이 있기만 해도 좋아요.
결혼 27년차예요.4. ᆢ
'18.5.20 11:40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낼 초등아들 중등딸 재량휴일 이래요
왜 이리 노는날이 많은지
애들두고 출근하는 맘이 무거워요5. 어쩜......
'18.5.20 11:40 PM (116.126.xxx.142)찌찌뽕,,,
정말 혼자만의 자유 너무 좋아요.
달력에 재량휴업일과 빨간날이 많으면...하아....한숨부터....
결혼 17년차입니다.6. 이해합니다
'18.5.20 11:44 PM (221.164.xxx.101)저는 일주일중 3일만 출근하는데
출근안하고 병원만 잠시가고 하루종일 내시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너무 좋아요 ㅋㅋ
15년만에 가지는 여유ㅡ
수입이 반으로 줄었지만
제가 시간여유가 생기니 집안살림도 반찬도 반짝반짝
해지고 저 자신도 덜 지쳐서 가족 모두가 좋아합니다
내일 8시면 모두 나간다
내 세상이다 ~~~~7. 황당하네요
'18.5.20 11:47 PM (175.209.xxx.57)뼈빠지게 일해서 먹여살리는 사람은 고생을 하거나 말거나 그저 나 편한게 최고라니. 빡센 직장생활, 일요일 저녁부터 스물거리는 스트레스를 알기나 하는지. 님같은 전업은 결혼하지말고 영원히 혼자 지내야 해요.
8. ....
'18.5.20 11:49 PM (122.34.xxx.61)미안한데 남편 뼈빠지게 일안하구요.
스트레스 없구요.
고생 안합니다.
출퇴근은 10분도 안걸리구요.9. 네?
'18.5.21 12:04 AM (93.82.xxx.43)돈 벌어보셨어요?
스트레스없이 고생안하고 돈 버는 직업이 뭔가요?10. ...
'18.5.21 12:04 AM (119.64.xxx.178)역으로 생각하면
가족들은 주말을 기다리겠죠
편히 쉴수있으니까
님이평일낮시간을 그리워하듯이11. ㆍㆍ
'18.5.21 12:07 AM (210.178.xxx.192)내일 재량휴일이네요. 모레는 석가탄신일이구요ㅠㅠ
12. .....
'18.5.21 12:09 AM (118.47.xxx.216) - 삭제된댓글뼈빠지게 일해서 먹여살리는 사람은 고생을 하거나 말거나 그저 나 편한게 최고라니. 22
가족은 왜 만드셨어요13. .....
'18.5.21 12:10 AM (118.47.xxx.216)뼈빠지게 일해서 먹여살리는 사람은 고생을 하거나 말거나 그저 나 편한게 최고라니. 22
전업까는 어그로 글인가14. 강변연가
'18.5.21 12:38 AM (58.127.xxx.234)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것 같은데
뭘 그리 날을 세우고 댓글다는지ㅜㅜ
뒷바라지 철철 넘치게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나만의 자유를
느끼고 싶은 욕구도 있지않나요?15. .....
'18.5.21 12:42 AM (27.78.xxx.216)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것 같은데
뭘 그리 날을 세우고 댓글다는지222222222
직장인이 주말 기다리듯이
전업 주부가 월요일이 기다린다는게 날 세울일인가요?16. ...
'18.5.21 12:54 AM (39.7.xxx.93)뼈도 안빠지고 스트레스도 없으면 주말마다 그런일 하러 나가 버리든가. 하여간 주부 비하하니 어쩌니 하면서 돈벌어다주는 사람 비하는 또 드럽게도 잘해요.
17. ㅇㅇ
'18.5.21 1:05 AM (121.168.xxx.41)직장인이 주말 기다리듯이
전업 주부가 월요일이 기다린다는게 날 세울일인가요?
ㅡㅡㅡ
2대 5의 결과니까요.
남편 직장인은 2의 날, 풀로 놀고
전업주부도 5의 날 일하지만
전체 노동 강도, 스트레스 지수로 치면 직장인이 아무래도
힘들죠.18. 낚시에요?
'18.5.21 1:59 AM (223.39.xxx.52)전업욕먹일려는글인가
스트레스안받고돈버는일은 또 뭔가요?
남편이 편한지안편한지 누가아나요19. ...
'18.5.21 3:44 AM (110.8.xxx.57)월요일이 싫은 전업 여기 있어요 ~ 남편이 출근하면 심심해요 . 주말엔 내내 같이 붙어있어서 좋은데 ...
20. 전업은
'18.5.21 4:36 AM (124.54.xxx.150)그럴수 있죠 가족들이 다 쉬어도 주부는 쉬지 못하는 주말이라면 더 그럴수있구요 전 다른의미로 월요일이 좋아요 제가 제 일을 하러 가거든요 저도 주말은 아주 피곤하네요
21. 내일은
'18.5.21 4:38 AM (124.54.xxx.150)재량휴업일이기도 하고 회사들이 샌드위치데이라고 월차나 연차쓰게 하는곳도 많은것 같아요 원글님네는 다 나간다니 좋으시겠어요 ㅎ
22. 누가
'18.5.21 7:17 AM (175.209.xxx.57)들으면 전업은 하루종일 일하는줄 알겠네요. 스트레스 없는 일을 남편이 한다구요?
꼭 일이라곤 하나도 안 해본 티를 그렇게 내야 하나요.
이혼하고 혼자 살면 365일 자유예요. 강추합니다.23. 한심
'18.5.21 8:06 AM (119.198.xxx.16)스트레스 없는 직장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세요
그런 신세계도 있는가보죠
아무리 전업이라 세상 물정 모른다지만 남편이 불쌍하네요24. ㅁㅁ
'18.5.21 9:33 AM (182.221.xxx.208)저도 그런시절이 있었네요
원글님 맘도 이해가요25. ᆢ
'18.5.21 10:05 AM (175.117.xxx.158)원래전업의휴식일은 월요일이예요 주말내내 어질러진 딥구석과ᆢᆢ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207 |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4 | 쑥과마눌 | 2018/05/21 | 2,389 |
813206 | 유태우박사,약없이 우울증 고치는데 최소 500? 21 | 우울증 | 2018/05/21 | 6,679 |
813205 | 방탄)빌보드 어워즈 생중계 엠넷 시작. 5 | bts | 2018/05/21 | 890 |
813204 | 지긍 제주날씨 어떤가요? 1 | 모모 | 2018/05/21 | 459 |
813203 | 이마트에서 산 마늘이 10 | ... | 2018/05/21 | 1,928 |
813202 | 윗층에서 경찰을 보냈어요~~~ 22 | 적반하장 | 2018/05/21 | 15,801 |
813201 | 국민연금 내다가 사망하면 누가 받나요? 13 | 궁금 | 2018/05/21 | 6,674 |
813200 | 중2 아들 허리 아프다는데 신경외과? 아님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1 | 허리 | 2018/05/21 | 653 |
813199 | 고무장갑살때 어떻게 사세요? 1 | 진상 | 2018/05/21 | 1,115 |
813198 | 남편이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서 들어왔어요 10 | ?? | 2018/05/21 | 7,446 |
813197 |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8 | 치킨스톡 | 2018/05/21 | 2,832 |
813196 | 오늘 토마토 파스타할건데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 파스타 | 2018/05/21 | 1,735 |
813195 | 드루킹이 특검을 할 만한 사건인가요? 23 | . . . | 2018/05/21 | 1,479 |
813194 | 김빙삼옹 트위터 6 | 내 말이 | 2018/05/21 | 1,764 |
813193 | 토론토 미씨, '조국의 민주주의 지지하는 미씨들이죠' 1 | 성남일보 | 2018/05/21 | 759 |
813192 | 코스트코 냉동야채는 어떻게 해동하나요 1 | 코스트코 | 2018/05/21 | 3,663 |
813191 | 아들 친구맘 7 | 걱정 | 2018/05/21 | 3,081 |
813190 |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병원가면 나을수 있나요? 13 | ㅎㄷㄷ | 2018/05/21 | 3,692 |
813189 | 해외..시어머니 전화에 자다가 깼는데 눈물이.. 37 | 반짝별 | 2018/05/21 | 20,261 |
813188 |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런데 이재명은 합니다 10 | ... | 2018/05/21 | 1,180 |
813187 | 폐경이 2년이나 지났는데 기미가 안빠져요 8 | 지겨운기미 | 2018/05/21 | 5,794 |
813186 | 가창력 끝판인 곡 추천해주세요. 9 | ㅈㅈ | 2018/05/21 | 1,002 |
813185 | 비닐없는 장보기?ㅡmbc뉴스 2 | 뭐래 | 2018/05/21 | 1,406 |
813184 | 나몰라하는 올케..부모님병환으로 너무도 고민되서요 78 | 고민 | 2018/05/21 | 19,551 |
813183 | 언니만 너무 위하는 엄마 25 | 원글이 | 2018/05/21 | 5,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