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트시그널

나의 젊은날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8-05-20 21:00:10
세여자가 김현우앓이를 하네요 스펙도 다른 세남자보다 나은것도없는데 매력은있으나 다른사람들보다 치명적인거 같진않고 아무튼 김현우 본인도 당황스럽겠어요 이프로 보면서 젊은날의 제모습이 떠오르면서 나만 혼자 좋아해서 계속 만나다가 헤어진사람과. 제가 매력이넘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력이없는것도 아니라 결혼상대로는 최고라는말을 소개팅주선자에게했던 직선적으로 내가 좋다던사람과는 백일정도 만나고 좋은감정도 없으면서 계속만나는건 아니다싶어 끝을냈는데 소개팅주선자왈 그렇게 스팩이 근사한사람을 찬건 제가 소잃고 외양간고칠 사람이라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김현우도 세여자 다 싫은것 같진않던데 누구를 선택할지도 궁금하네요
IP : 174.110.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20 9:04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스펙이 근사한 사람을 차는게 왜 소잃고 외양간 고칠 일 인가뇨?

    도대체 인생에서 뭘 중시하고 추구하길래요?

  • 2. ㅇㅇ
    '18.5.20 9:05 PM (218.152.xxx.112)

    스펙이 근사한 사람을 차는게 왜 소잃고 외양간 고칠 일 인가요?

    도대체 인생에서 어떤걸 중시하고, 뭘 추구하며 살길래요?

  • 3. ㅇㅇ
    '18.5.20 9:10 PM (39.7.xxx.195)

    다은이는 자기 마음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 4. ㅇㅇ
    '18.5.20 9:12 PM (175.223.xxx.163)

    다은이는 현우를 좋아하는 거죠?
    그런데 자꾸 재호얘기만 하니..두드려봤다가
    말은거같은...

  • 5. 나의 젊은날
    '18.5.20 9:12 PM (174.110.xxx.219)

    소개팅 주선자는 제친구고 그남자와는 직장동료인데 그 당시에도 꽤 전도 유망한 직업과 스팩을가진 사람이고 전 그냥 평범했으니 친구가보기엔 그런사람을 마다한 제가 한심하다는뜻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저는 그당시에 그날을들었을땐 그렇게대단해?머리는 조금더 만나볼까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가슴은 아니더라고요. 지금도 후회는 없구요

  • 6. 나의 젊은날
    '18.5.20 9:20 PM (174.110.xxx.219)

    다은이는 처음부터 현우삭당가서 밥먹으면 안되냐고 하면서 호감을 표시했고 그와중에 크리스마스데이트가 정재호가 되면서 정재호의 적극적인태도가 싫진 않지만 계속 현우가 신경쓰여 몸이아프고 힘들었다고 말하면서 현우를 응시하면서 반응을 보는것 같았고 결국 현우를 선택했잖아요 제생각은 나중에 혹시 있을지모를 기회에 대비?

  • 7. Oo
    '18.5.20 9:23 PM (182.31.xxx.187)

    첨부터 보면, 다은이는 현우한테 맘이 있었어요..
    그래서 현우가 가지고있던 소지품이라 생각하고
    그물건을 선택했고, 당연히 현우가 데이트 장소에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재호가 나왔던거죠..
    재호 물건이었어요..
    재호가 첨부터 적극적이고 대놓고 대시했고,
    숙소에서 눈치보니 현우는 영주나 현주한테 맘이 있는것같아
    포기하고 재호랑 공식커플이 된것같은데,
    계속 현우가 눈에 들어오고 신경쓰이고 매력에 빠졌던거죠..
    그래서 마지막으로 고백해봤는데, 현우는 모른척하며 자꾸
    재호랑 붙이려하고..

  • 8. ...
    '18.5.20 9:39 PM (174.110.xxx.219)

    현우는 그렇게할수밖에 없죠. 자기마음에 영주가 차지한부분이크고 재호가 다은이를 좋아한다는것을 아는상태에서 다은이의 고백이 당황스업고 본인이 다은이는 동생이라고 영주한테 못밖은거만봐도 현우의처세는 이해가되는데요

  • 9. 다은 현우가
    '18.5.20 9:42 PM (110.13.xxx.2)

    된다는 스포가 돌던데
    사실이 아니겠죠?
    그렇다면 참 줏대없는 남자이고.

  • 10. ㅜㅜ
    '18.5.20 11:47 PM (182.31.xxx.187)

    다은이가 첨부터 계속 대시하지..
    아직 현우가 맘을 정하지않았을때 계속
    맘을 비추고 대시했더라면, 결과가 어찌 나왔을지
    모르겠네요...
    재호도 밀당좀 하지..

  • 11. ...
    '18.5.21 12:30 AM (174.110.xxx.219)

    현우식당에서 여자셋이 밥먹을때부터 현우가 영주에게 관심보이고 거기다 재호는 다은이 좋다고 대놓고 대시하고 현주도 좋다고하니 다은이성격상 가슴앓이하면서 병까지나지않았나싶은데 미리부터 누구누구 라인잡지말고 자연스레 돌아가며 만나보고 대화해보고 하면서 상대를 골랐으면 좋지않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918 안나아요 ㅠㅠ 입술이 붓고 각질에 5 병원가도 2018/05/28 1,329
815917 중앙난방원래이런가요 어제 관리비받고 깜놀요. 3 .. 2018/05/28 2,929
815916 여름휴가로 발리 처음가요 16 발릴리 2018/05/28 2,865
815915 냉부해보는데 세정이라는 아이는 38 oo 2018/05/28 16,861
815914 자식농사 잘 지으신 분들 ,, 질문 있습니다 11 ,,, 2018/05/28 4,710
815913 유치원생 동영상노출이요...그렇게 해로운가요?ㅡ.ㅡ 7 노랑이11 2018/05/28 2,274
815912 도움절실-주택담보대출 상환 2 고냥맘마 2018/05/28 754
815911 종합소득세 부양가족을 누락시켰는데요 10 2018/05/28 2,048
815910 좌골 신경통 증상중에 살갗이 시리고 아프기도 하나요? 4 ㅜㅜ 2018/05/28 1,948
815909 화상물집 안 터트려도 될까요? 12 ... 2018/05/28 5,830
815908 홈쇼핑이나 마트의 다시팩 써 보셨던 후기나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조언 절실 2018/05/28 2,208
815907 이런 남편 어떤가요? 2 우울한 일인.. 2018/05/28 1,337
815906 아까 구내염 약 문의했는데 알보칠 엄청나네요 ㅎㅎ 25 고생 2018/05/28 5,214
815905 3개월전 치료받은 치아가 요즘 시려와요 2 치과 2018/05/28 726
815904 여학생 자녀들 요즘 교복에 스타킹 신고 다니나요? 6 2018/05/28 1,402
815903 치과에 근무하신분 사랑니 발치하는데 약을 못먹었어요. 2 사랑니 2018/05/28 1,377
815902 북한이 체제보장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7 한반도평화.. 2018/05/28 1,535
815901 머핀과 쿠키 중에 뭐가 더 좋으세요? 8 베이킹 2018/05/28 1,233
815900 오지의 마법사 종영했네요...아쉽네요...좋았는데.. 7 ... 2018/05/28 1,668
815899 70넘은 엄마가 밥냄새때문에 못드세요 16 .. 2018/05/28 5,994
815898 보증선 후 집안 망하고 10 ,, 2018/05/28 3,276
815897 초등 3,4학년들 몇 시에 끝나나요? 4 ... 2018/05/28 1,055
815896 헐,,kbs에 차성안판사 나왔어요.. 3 ddd 2018/05/28 1,874
815895 오늘마감) 혜경궁 소송 천명 채웁시다. 위임장 필수! 9 궁찾사 2018/05/28 794
815894 마산 부동산 잘아시는분 2 마산 2018/05/28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