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트시그널

나의 젊은날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8-05-20 21:00:10
세여자가 김현우앓이를 하네요 스펙도 다른 세남자보다 나은것도없는데 매력은있으나 다른사람들보다 치명적인거 같진않고 아무튼 김현우 본인도 당황스럽겠어요 이프로 보면서 젊은날의 제모습이 떠오르면서 나만 혼자 좋아해서 계속 만나다가 헤어진사람과. 제가 매력이넘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력이없는것도 아니라 결혼상대로는 최고라는말을 소개팅주선자에게했던 직선적으로 내가 좋다던사람과는 백일정도 만나고 좋은감정도 없으면서 계속만나는건 아니다싶어 끝을냈는데 소개팅주선자왈 그렇게 스팩이 근사한사람을 찬건 제가 소잃고 외양간고칠 사람이라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김현우도 세여자 다 싫은것 같진않던데 누구를 선택할지도 궁금하네요
IP : 174.110.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20 9:04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스펙이 근사한 사람을 차는게 왜 소잃고 외양간 고칠 일 인가뇨?

    도대체 인생에서 뭘 중시하고 추구하길래요?

  • 2. ㅇㅇ
    '18.5.20 9:05 PM (218.152.xxx.112)

    스펙이 근사한 사람을 차는게 왜 소잃고 외양간 고칠 일 인가요?

    도대체 인생에서 어떤걸 중시하고, 뭘 추구하며 살길래요?

  • 3. ㅇㅇ
    '18.5.20 9:10 PM (39.7.xxx.195)

    다은이는 자기 마음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 4. ㅇㅇ
    '18.5.20 9:12 PM (175.223.xxx.163)

    다은이는 현우를 좋아하는 거죠?
    그런데 자꾸 재호얘기만 하니..두드려봤다가
    말은거같은...

  • 5. 나의 젊은날
    '18.5.20 9:12 PM (174.110.xxx.219)

    소개팅 주선자는 제친구고 그남자와는 직장동료인데 그 당시에도 꽤 전도 유망한 직업과 스팩을가진 사람이고 전 그냥 평범했으니 친구가보기엔 그런사람을 마다한 제가 한심하다는뜻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저는 그당시에 그날을들었을땐 그렇게대단해?머리는 조금더 만나볼까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가슴은 아니더라고요. 지금도 후회는 없구요

  • 6. 나의 젊은날
    '18.5.20 9:20 PM (174.110.xxx.219)

    다은이는 처음부터 현우삭당가서 밥먹으면 안되냐고 하면서 호감을 표시했고 그와중에 크리스마스데이트가 정재호가 되면서 정재호의 적극적인태도가 싫진 않지만 계속 현우가 신경쓰여 몸이아프고 힘들었다고 말하면서 현우를 응시하면서 반응을 보는것 같았고 결국 현우를 선택했잖아요 제생각은 나중에 혹시 있을지모를 기회에 대비?

  • 7. Oo
    '18.5.20 9:23 PM (182.31.xxx.187)

    첨부터 보면, 다은이는 현우한테 맘이 있었어요..
    그래서 현우가 가지고있던 소지품이라 생각하고
    그물건을 선택했고, 당연히 현우가 데이트 장소에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재호가 나왔던거죠..
    재호 물건이었어요..
    재호가 첨부터 적극적이고 대놓고 대시했고,
    숙소에서 눈치보니 현우는 영주나 현주한테 맘이 있는것같아
    포기하고 재호랑 공식커플이 된것같은데,
    계속 현우가 눈에 들어오고 신경쓰이고 매력에 빠졌던거죠..
    그래서 마지막으로 고백해봤는데, 현우는 모른척하며 자꾸
    재호랑 붙이려하고..

  • 8. ...
    '18.5.20 9:39 PM (174.110.xxx.219)

    현우는 그렇게할수밖에 없죠. 자기마음에 영주가 차지한부분이크고 재호가 다은이를 좋아한다는것을 아는상태에서 다은이의 고백이 당황스업고 본인이 다은이는 동생이라고 영주한테 못밖은거만봐도 현우의처세는 이해가되는데요

  • 9. 다은 현우가
    '18.5.20 9:42 PM (110.13.xxx.2)

    된다는 스포가 돌던데
    사실이 아니겠죠?
    그렇다면 참 줏대없는 남자이고.

  • 10. ㅜㅜ
    '18.5.20 11:47 PM (182.31.xxx.187)

    다은이가 첨부터 계속 대시하지..
    아직 현우가 맘을 정하지않았을때 계속
    맘을 비추고 대시했더라면, 결과가 어찌 나왔을지
    모르겠네요...
    재호도 밀당좀 하지..

  • 11. ...
    '18.5.21 12:30 AM (174.110.xxx.219)

    현우식당에서 여자셋이 밥먹을때부터 현우가 영주에게 관심보이고 거기다 재호는 다은이 좋다고 대놓고 대시하고 현주도 좋다고하니 다은이성격상 가슴앓이하면서 병까지나지않았나싶은데 미리부터 누구누구 라인잡지말고 자연스레 돌아가며 만나보고 대화해보고 하면서 상대를 골랐으면 좋지않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787 낼 제주도 첨가는데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8/05/21 1,374
813786 강릉에 계신 분들, 내일 날씨로 바다부채길 갈 수 있을까요? 3 날씨 2018/05/21 1,080
813785 보네이도 선풍기 어떻게 켜나요? 3 ㅇㅇ 2018/05/21 934
813784 식당에서 식사하고있는데 빨간색 기호2번이 들어왔는데 8 ... 2018/05/21 1,704
813783 잘생긴 여자 연예인 누구 있을까요? 21 ... 2018/05/21 5,100
813782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나요? 28 .. 2018/05/21 4,596
813781 드루킹 특검검사가 tk? 2 드루킹 2018/05/21 952
813780 인터넷 쇼핑 지나치게 사는 심리는 뭘까요? 11 ㄴㄴㄴ 2018/05/21 3,202
813779 이재명의 행동패턴 ㄷㄷㄷㄷㄷ 11 소름 2018/05/21 1,525
813778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6 82cook.. 2018/05/21 1,946
813777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면 http 400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 2 ... 2018/05/21 742
813776 구운 목살 남은거요ㅜㅜ 3 돼지고기 2018/05/21 2,483
813775 한미회담 방해하는 언론들 2 ㅇㅇㅇ 2018/05/21 717
813774 풍치,충치,사랑니발치,턱관절 장애 어느 것 먼저 치료? 3 ㅣㅣ 2018/05/21 1,679
813773 헤나로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 계세요? 6 머리 2018/05/21 1,783
813772 반포나 고터쪽 방학때 1대1로 배울수있는 수학학원 3 중고등맘 2018/05/21 953
813771 어떤 배우의 연기 변신이 기억 남으세요? 21 배우 2018/05/21 3,103
813770 눈썹거상 3 .. 2018/05/21 2,285
813769 내일 절에 가려고 하는데요~ 8 애둘맘 2018/05/21 1,602
813768 북한이 저럴수록 자한당 좋은일만 시킴 6 ㅇㅇㅇ 2018/05/21 1,214
813767 일반 상가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 셀러브리티 2018/05/21 1,119
813766 스텐레스로 된 반찬통 쓰시는 분 계신가요? 9 궁금 2018/05/21 2,666
813765 수학요~(중등 ㅡ고등)가능? 5 궁금해용 2018/05/21 1,143
813764 리빙한국 프라이팬 어떤가요? ㅇㅇ 2018/05/21 315
813763 입이방정 바보 2018/05/21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