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습 불법주차 참다못해 신고했더니 보복전화받았어요

대치동 조회수 : 7,633
작성일 : 2018-05-20 19:35:59
동네에 생긴 지 일년 안된 횟집이 있어요.
그 근처는 엄청 잘되는 영어학원이 있어서 초등아이들이 마구 찻길로 튀어나와 늘 긴장되는 곳이에요. 동네 골목길이다보니 왕복 2차선길이에요. 그런데 횟집 맞은 편으로 물고기담는 큰 화물차가 자기집 주차장마냥 서있어요. 이동이 많은 시간에는 그 주차된 화물차때문에 그 앞이 너무너무 혼잡해요. 주차된 차 피해가다가보니 한쪽 차선밖에 못사용하죠. 인명 사고한번 크게 날것같이 위험한데 가게에 전화해서 차를 빼라고하니 자기네 주차할 곳이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답을 하더라고요.

지난 주 폭우 쏟아지는 날에도 마친가지로 그 차는 도로를 점렁하고 주차되어있어서 너무 혼잡했어요. 보다못해 관할 대치지구대에 전화했고 대신 구청에 신고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낯선 번호로 제 핸드폰에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그 횟집과 건물주인인데 왜 자꾸 신고하냐면서, 어디 사냐 좀 만나자하며 따지는 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끊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불법주차했더라고요.

아이들 크게 사고 한번 나야 끝날 것 같이 위험한데 주인은 정신차릴 생각은 안하고. 불법주정차 카메라가 있어도 평소에 단속을 안하는지 소용이 없나봐요. 이러니 신고한 사람만 무서워지네요.
IP : 116.36.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8.5.20 7:43 PM (121.189.xxx.185)

    님이 신고한게 아니라 잡아 떼셨어야죠?
    불편 겪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그중 누군가가 했겠지
    내가 신고한 증거가 있냐고 하셨어야...

  • 2.
    '18.5.20 7:48 PM (49.167.xxx.131)

    정보가 왜 유출된거죠 신고자를 알려준거잖아요. 다봐주고 정보까지 주는 사인듯 불법주차관리하는곳과

  • 3.
    '18.5.20 7:49 PM (49.167.xxx.131)

    전화해서 경찰에 신고한다하세요. 왜 신고자 전번을 상대가 알게 됐는지 물어보고

  • 4. 협박으로
    '18.5.20 7:49 PM (110.70.xxx.38)

    신고하세요! 어차피 신원이 노출 된 마당이면 협박으로 신고하세요. 방송사에도 제보하시고요

  • 5. 어머
    '18.5.20 7:58 PM (121.131.xxx.9)

    구청 담당자가 어이없네요.
    왜 민원 신고자 신분을 노출시키나요?
    구청 직원을 민원으로 신고하고
    불법주차는 재차 얘기하세요.
    횟집하고는 직접 대화하지 마세요.

  • 6. 전번은
    '18.5.20 8:00 PM (203.81.xxx.83)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처음 횟집에 전화했을때 저장이 됐겠죠
    그거 찾아서 한거 같고요..
    이런일이 또 생기면 112에 거세요
    직접하지 마시고....

  • 7. 홈피에
    '18.5.20 8:51 PM (211.195.xxx.35)

    비밀글 남기세요.
    증거도 남고, 공무원들도 내부 눈때문에 더 신경써서 처리합니다. 나중에 분쟁생겨도 다 글이 증거로 남기때문에 발뺌못해요.

  • 8. 어이가 없네.
    '18.5.20 8:52 PM (116.34.xxx.195)

    구청과 인권위원회에 신고자 전번 유출로 접수 하세요.
    횟집과 영어학원 다시 신고하세요.

  • 9. ..
    '18.5.20 9:21 PM (125.177.xxx.43)

    누가 신고자 번호 알려준건가요

  • 10. 관공서
    '18.5.20 9:2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책임지는거 없이 월급만 축내요.
    그렇게 신고해봤자 해결되는거 하나도 없고 세금 아까워요.
    이젠 신고한 피해자나 협박 당하게 만들고 그럴거면 이런 제도는 뭐하러잇고 법은 왜있나 모르겠습니다.

  • 11. 00
    '18.5.20 9:49 PM (175.123.xxx.201)

    전번은 원글이가 유출했구만

    ㅡㅡ;;

  • 12. ..
    '18.5.20 10:19 PM (220.120.xxx.177)

    님이 처음에 가게에 전화했다면서요. 그 때 거기 전화기에 발신자 번호가 남았을 수도.

  • 13. 원글입니다
    '18.5.20 10:23 PM (116.36.xxx.81)

    제가 글을 올린 것은 전번 유출경로가 궁금해서가 아니고 주인의 뻔뻔한 태도때문이에요. 적반하장식의 뻔뻔함은 우리세금으로 설치된 주차단속 cctv가 버젓이 있어도 실제는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가능한 거겠죠. 그러니 참다못해 신고한 제가 무섭고 답답한 일을 당하는거고요.

  • 14. ...
    '18.5.20 10:40 PM (58.238.xxx.221)

    전화하지 말고 게시판에 글 남기셔야 겠네요.
    공무원들 제일 무서워하는게 민원처리 못해서 기록남기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전화하지말고 글로 남겨서 기록되게 하시고 결과도 기록남겨달라고 써놓으세요.
    앞으로도 쭉 지켜볼거라구요.
    지속적인 관리가 안되면 계속 민원넣겠다고 쓰세요.

  • 15.
    '18.5.20 11:38 PM (1.242.xxx.203)

    대치동 어딘가요?
    저도 지나가다가 주차위반 했으면 사진 찍어서
    주차위반 신고 어플로 신고할게요.

  • 16. 1.242님 동참 감사해요
    '18.5.20 11:49 PM (116.36.xxx.81)

    대치1동 삼성로길이에요. 혹시 영어학원 리딩타운 있는데 아시나요?

    올해 2월 주차 cctv가 설치될 때는 자기가게 옆 주차장에 넣더니만, 며칠 그러고는 주차하기 불편하니 아예 서울교회쪽으로 차선막고 주차하더라고요.ㅠㅠ 사고안나는 게 신기할정도.

  • 17. 그 직원
    '18.5.21 12:27 AM (14.52.xxx.212)

    웃기네요. 신고자 번호 유출하면 누가 신고합니까? 보복당하면 그 피해보상은 누가 하구요.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을 보호하지 못하는 당국은 벌받아 마땅해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문의해 보세요.

  • 18. ...
    '18.5.21 1:56 AM (1.224.xxx.8)

    공무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공개적인 민원이에요
    이건 절대로 덮지 못해요.
    그 사람에게 정보 유출한 사람 찾아낼 것과
    협박한 것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 19. 천년세월
    '18.5.21 8:07 AM (39.7.xxx.242)

    개인정보 유출하면 큰일나는 시대인데 구청에서 번호유출을요?
    다시 전화올수 있으니 통화 녹음 상태로 받으시고 내가 신고했단 증거 있는지 대라고 하세요.
    그래야 법적으로 조치도 가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922 게으른 게 건강에는 좋을까요?? 3 궁금 2018/05/27 2,493
813921 인터넷에서 누군가 문프를 빨갱이라고 할 때 제가 고소할 수 있나.. 4 ... 2018/05/27 1,166
813920 시어머니의 반찬요구 들어야 하나요?? 34 며늘 2018/05/27 13,049
813919 진짜 맛있는 과자 2가지 추천합니다!! 61 과자 2018/05/27 21,008
813918 저아래 결벽증, 지적질 하는 애인 ㅇㅇ 2018/05/27 1,129
813917 북미회담 정말 예지몽처럼 될수있겠어요 12 당근 2018/05/27 3,353
813916 고메피자 나온후엔 피자자주먹네요^^ 21 피자 2018/05/27 4,796
813915 머리좋아지는 방법은 정말 없나요? 12 2018/05/27 3,858
813914 스페인어생초보 시작용 어플이나 팟캐가 있을까요? 7 올라 2018/05/27 1,471
813913 우울해 죽겠습니다ㅠㅠ 27 2018/05/27 7,688
813912 논두렁 시계 재조사!!!!한답니다. 26 기레기 OU.. 2018/05/27 5,394
813911 마음을 편히 11 2018/05/27 2,039
813910 북미회담에 대한 저항세력이 3 ㅇㅇ 2018/05/27 1,322
813909 대만에 첫날 밤10시에 도착하면 뭘할수 있을까요? 8 ... 2018/05/27 1,748
813908 혜경궁김씨 트윗 동영상으로 나왔어요~ 12 부선시장 2018/05/27 2,252
813907 날이 갈수록 정은이가 귀여워지네요 30 ㄷㅈ 2018/05/27 5,065
813906 이사청소 소개 부탁드립니다. 3 고민중 2018/05/27 1,344
813905 돈이 삶의 목표가 되니 살고싶은 용기가 나요 5 2018/05/27 4,498
813904 쿠크다스 포장지 만든사람 나와 58 얼굴좀보자 2018/05/27 27,742
813903 혜경궁김씨 고발장 쓰고있는 이정렬 전 판사님 11 ㅇㅇ 2018/05/27 1,478
813902 이제 국민이 선택과 행동을 할 차례입니다. 6 꺾은붓 2018/05/27 853
813901 요즘생리대 너무 얇게 나오지않나요 7 2018/05/27 3,409
813900 컵피자 드셔보신분요?? 2 ... 2018/05/27 1,714
813899 주식 배우기 적합한 책이 있을까요? 6 섬아씨 2018/05/27 2,198
813898 좀전 오지의 마법사 수영대회 장면에서 나온 노래 제목? 4 궁금 2018/05/27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