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민주당 구미시장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팀장을 맡은 박찬문씨의 글입니다.
장세용 구미시장 캠프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에
SNS와 자원봉사단을 힘차게 꾸리기 위해
전반적인 내용을 글을 올렸더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미선거 분위기를 읽을 수 있게
여기저기에 알리겠다 하고 퍼온 글입니다.
읽어보시고 혹시 구미분들 있으시면 자원봉사도 좀해주세요
연락처도 남깁니다 ^^
- 아래 박찬문씨 글 --
어제는 하루종일 캠프에 있었는데.
제 폰 카톡에 있는 지인 2,000명에게,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후보밴드"에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저는 빨간당 찍을거에요" 란 답장도 있고,
"저는 원래 민주당후보 지지해요" 라는 답장.
"수고 많아요~~" 하는 격려 글도 왔지만,
대부분 반응이 없었습니다.
밴드회원은 70여분정도 늘었더군요ㅎ
오후에 남통동에 사시는 아는 형님이 방문하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그분 말씀이
"이번선거는 민주당이 많이 유리한데,
어떻게 된게 주변에서 장세용후보 지지한다는 사람이 보이지가 않는다.
내가 발이 넓은편인데
주변에 민주당 장세용 후보 찍겠다는 사람은 한두명밖에 못 봤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선거치루려하나?"
이러시더라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보수당은 수십년동안 여러 조직으로 엮여져서
선거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였는데,
우리 민주시민들은, 깨어있는 개개인으로 존재해왔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미에서 신한국당.새누리당.자한당 안하면
장사하기 힘들고 인적교류하기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당당히 내 정치적 성향을 밝혀야하지않을까요?
저는 3년전 사드반대투쟁부터 당당히 제 정치적성향을 드러내고 살았는데,
밤길에 뒷통수 맞은적도 없고, 돈벌이에 손해본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생각이 맞는 좋은 동료들을 더 많이 만났습니다.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들의 당당함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저에게 장세용밴드 초대문자 받은 분이 2천명입니다
그분들이 밴드에 대부분 가입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분들께 저의 정치적소신을 밝힌겁니다.
나 박찬문은,
구미시장으로 민주당 장세용후보를 지지한다고 커밍아웃(?)한겁니다.
저에게 실망한 분도 있고, 미친놈 빨갱이라고 욕한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문자를 저에게도 받고, 김선생님께도 받고, 이선생님께도 받고
여러 지인들에게서 장세용지지문자를 받다보면,
그분들도 생각을 다시 하지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장세용후보를 지지함을 자신있게 드러내면,
그것이 바람이 되고 태풍이 되어,
구미를 푸르게 푸르게 만들수 있지 않을지요?
밴드에 가입 하면 좋지만,
밴드에 가입 안하더라도,
지인들에게 밴드초대를 적극적으로 같이해 주십시요~~
이곳 페이스북 서포터즈 그룹에도 페친들을 많이 초대해주십시요.
지금 3천여명 되는데,
1만명 이상 모으면,
장세용후보의 바람이 불지않을까요?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아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은 알려주세요~~
뭐라도 함께 자원봉사 동참해주실분들도 연락주십시요~
(장세용 후보 자원봉사팀장 박찬문 010-6685-4077)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장세용 서포터즈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1658110627636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