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영어만 3등급인 고1은 어째야할까요?

222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8-05-20 15:09:25
이번 중간고사에서 올1등급에요. 영어만 3등급이네요.영어학원 안 다니고 있어요.중간고사때도 본문만 달달 외웠는데 어휘력이 별로 없으니 변형 문제에서 다 틀렸더라고요. 과외를 하자해도 싫다하고 학원도 싫다하고.인강도 몇개 듣다 말더라고요.중간고사때 보니 야자도 안하고 학원도 수학 한개밖에 안다니니 시간이 많아서 기타 과목 준비할시간이 많긴 하더라고요. 얘가 영어에 별 의욕이 없으니 기말때도 이 패턴으로 갈까 싶기도 하다가 영어 때문에 발목잡혀 가고싶은 학교를 못갈까 걱정입니다. 모고는 영어 2등급 나옵니다.이런애는 어찌해야 하나요.
IP : 223.62.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18.5.20 3:11 PM (14.43.xxx.15)

    뭘 어째요?
    과외나 학원이지
    그런데 애가 죽어도 싫다면 님 말대로 영어가 발목잡아
    가고 싶은 곳에 못 가는 거죠

  • 2. ㄱㄱ
    '18.5.20 3:14 PM (49.161.xxx.179)

    빨리 기말대비 내신 영어 보내세요

  • 3. ...
    '18.5.20 3:32 PM (220.120.xxx.158)

    다른과목보다 영어는 시간과 돈과 성실성에 비례하는 과목이라잖아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들 정말 많아서 학교에서 하는 것만으로는 변형문제 같은거 힘들어요 어휘력도 학원 초등부터 다닌 아이들에 비해 떨어질테구요
    고등 내신성적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수정할수가 없어요
    아직 고1, 시험도 한번밖에 안봤으니 나중에 후회마시고 할수있는 방법을 다 찾아보세요
    저라면 아이학교 내신 잘 봐주는 학원 찾아보겠습니다

  • 4. 영어
    '18.5.20 3:40 PM (139.193.xxx.123)

    기본이죠
    해외 여행도 자주 가는 마당에 후회말고 영어 공부 집중하라하세요
    나중에 다시 말고 가장 필요한 한 가치를 보일 지금 하라고요
    영어 하나만 잘해도 살기 편해요

  • 5.
    '18.5.20 3:45 PM (110.70.xxx.133)

    영어는 달달외워선 한계가 있는듯 해요 꾸준히 쌓은 내공이 필요한 과목이죠

  • 6. 222
    '18.5.20 4:09 PM (223.62.xxx.54)

    영어는 정말 시간 노력 성실 돈에 비례하는 과목인것 같네요. 그게 내공이 되는거고요. 영어 시간 노력 돈 다 투자 별로 안했어요. 후회되네요. 중학내신이야 쉬우니 점수 잘 나와 그냥저냥했고. 지금 보니 내공이 부족해요. 고등영어는 상위권 점수가 워낙 촘촘해서 내신받기 정말 힘드네요.

  • 7. ㅇㅇ
    '18.5.20 4:1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열심히는 하는데도 그러면 공부방법을 개선하거나 사교육 도움을 받거나 이리저리 해보는거지 아이 자체가 영어에 흥미가 없고 불성실하면 뭐 어찌할 방법은 없죠

  • 8. 대학보다도
    '18.5.20 4:43 PM (122.38.xxx.224)

    사회 나가서가 문제네요.

  • 9. 과외
    '18.5.20 5:49 PM (211.202.xxx.66)

    매일 두기간씩 과외 붙이세요.

  • 10. 영어
    '18.5.20 5:54 PM (182.227.xxx.37)

    많이 안타까우시겠어요
    지금 고1이라서
    대치동 학원 갈 수 있는 거리라면 그쪽에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는 애가 고딩때 점수가 너무 낮아
    수도권인데 대치동에서 유명하지
    않은 학원인데도 점수가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그쪽 학원들이 애들 산명한명 철저하게
    관리를 잘 해준다고 들었어요

    사교육 절대 안 받겠다고 하면
    필수 단어 최대한 다 외우게하고
    매일 30분이상 듣기
    문법 로즈리 요즘도 인강 있는지 모르겠네요
    문제 많이 풀어보게
    해 보세요

  • 11. 문법
    '18.5.20 5:56 PM (182.227.xxx.37)

    로즈리 인강

  • 12. ..
    '18.5.20 6:04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

    사교육을 받더라도
    위에 써 놓은 혼자하는 방법두 같이 병행해서
    하세요
    고딩이라 그렇게 해야만 되요

    참고로
    저희 애는 제가 집어서만 해서
    수능에서
    1등급 받았어요

  • 13. ..
    '18.5.20 6:07 PM (182.227.xxx.37)

    사교육을 받더라도
    위에 혼자 집에서 하는 방법도 병행해서 하세요
    고딩이라 지금 막 퍼붓듯이 해야 점수 올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70 남편이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서 들어왔어요 10 ?? 2018/05/21 7,491
813169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8 치킨스톡 2018/05/21 2,870
813168 오늘 토마토 파스타할건데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파스타 2018/05/21 1,767
813167 드루킹이 특검을 할 만한 사건인가요? 23 . . . 2018/05/21 1,501
813166 김빙삼옹 트위터 6 내 말이 2018/05/21 1,790
813165 토론토 미씨, '조국의 민주주의 지지하는 미씨들이죠' 1 성남일보 2018/05/21 790
813164 코스트코 냉동야채는 어떻게 해동하나요 1 코스트코 2018/05/21 3,719
813163 아들 친구맘 7 걱정 2018/05/21 3,105
813162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병원가면 나을수 있나요? 13 ㅎㄷㄷ 2018/05/21 3,730
813161 해외..시어머니 전화에 자다가 깼는데 눈물이.. 37 반짝별 2018/05/21 20,308
813160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런데 이재명은 합니다 10 ... 2018/05/21 1,209
813159 폐경이 2년이나 지났는데 기미가 안빠져요 8 지겨운기미 2018/05/21 5,820
813158 가창력 끝판인 곡 추천해주세요. 9 ㅈㅈ 2018/05/21 1,024
813157 비닐없는 장보기?ㅡmbc뉴스 2 뭐래 2018/05/21 1,447
813156 나몰라하는 올케..부모님병환으로 너무도 고민되서요 78 고민 2018/05/21 19,609
813155 언니만 너무 위하는 엄마 25 원글이 2018/05/21 5,205
813154 '소원' 같은 아름다운 성가곡 추천 좀 해주세요 7 ccm 2018/05/21 720
813153 수지구청역 주변에 잘하는 삼겹살집 어디 있을까요? 5 금상첨화 2018/05/21 962
813152 회사 ..너무나 그만두고싶네요 7 워킹맘 2018/05/21 3,893
813151 추미애대표 6 잘하자 2018/05/21 1,443
813150 조씨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월급은 450불 해석 2018/05/21 1,442
813149 남양주 진접에서 청주로 가는 방법 2 동선 2018/05/21 1,129
813148 40에 모쏠인데 심각한 문제일까요?? 37 ㅇㅇ 2018/05/21 10,740
813147 사람이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11 .. 2018/05/21 5,544
813146 자식이 잘되길 간절하게 바라는,,, 49 소원 2018/05/21 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