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의집 수입 물어보는 게 비상식 아닌가요?

..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8-05-20 13:01:45
제주변에 부부 다 일 안 하고 100평 넘는 복층빌라에서 시작해서
자식들 잘 키우고사는 집이 있어요
그냥 금수저고 편하겠다 생각이 드는데 저 아는 여자가 그 집 한 달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몇 번 물어보길래
무슨 그런 상식 없는 질문을 하냐고 받아쳤거든요
남의 집 수입을 자세히 아니 대충이라도 알 필요가 있나싶은데
제 생각이 정상 아닌가요
IP : 223.62.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20 1:0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왜 복층 부부 월급 상황을
    원글님에게 물어봐요?
    원글님이 복층 부부네 집사도 아닐 테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ㅇㄴ
    '18.5.20 1:08 PM (218.146.xxx.65)

    원글님 생각이 옳아요
    남의 집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궁금한 것도 이상하고 그걸 당사자도 아닌 남한테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네요;
    하지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형편 좋은 사람들은 얼마나 여유로운지... 아니면 집값 시세가 어떤지 궁금함에 생각없이 물어봤을 확률이 크거든요. 상식없는 질문을 하냐는 말에 조금 무안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그런 생각 가지셔도 티내지 않고 모른다. 남의 일에 어떻게 알겠냐... 라고만 대처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3.
    '18.5.20 1:13 PM (49.167.xxx.131)

    우리나라의 참 오자랍퍼들 많아요. 애들 초중 같이보냄 그집 숫가락에 아빠직업 수입까지 소문다난다잖아요

  • 4. ...
    '18.5.20 1:21 PM (117.111.xxx.83)

    남의 집일을 왜 원글님에게 물어볼까요.
    이간질하는거죠.
    지인들이 부러운데
    자기는 모든 조건이 상대도 안되니까 직접 비교나 경쟁하면 더 초라해지니까
    지인들끼리 서로 감정상하게 만드는..
    그런 유형이 모임마다 꼭 하나씩 있죠

  • 5. ...
    '18.5.20 1:39 PM (119.69.xxx.115)

    갈수록 사람들이 예의없고 천박해지는 거 같아요 ㅠ

  • 6. ...
    '18.5.20 1:59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그분과 거리 많이 두셔야겠군요.

  • 7. 귀찮아
    '18.5.20 2:51 PM (59.6.xxx.151)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귀찮은지 정말 모르나 봅니다

  • 8. 어디나
    '18.5.20 2:54 PM (124.53.xxx.131)

    남 엿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있으니까요.
    내관점에서 그런 사람은
    천박한 또라이라 칭합니다.

  • 9. ㅜ ㅜ
    '18.5.20 4:18 PM (223.62.xxx.142)

    저는 제가 물어도 보고 말해주기도 하는데
    친하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수 있지 않나요..?
    공유할 수도 있고... 제가 천박한 또라인가요ㅜㅜ

  • 10. ...
    '18.5.20 5:51 PM (121.165.xxx.57)

    가족도 아닌데 그집 수입 물어보는건 큰 실례죠.

  • 11. ...
    '18.5.20 9:53 PM (125.177.xxx.43)

    아무리 친해도 남의 수입 묻는거 실례죠
    몇번씩 그러는데 한심해요 그럴거면 의사인 지 남편 수입이나 오픈하던지 , 자긴 다 은행 좋은일이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009 배반의 미래 5 tree1 2018/08/06 757
840008 부모님이 러시아 여행 가시는데요(환전) 6 여행 2018/08/06 1,508
840007 한 은행에 입출금통장 2개 만들 수 있나요? 6 농협 2018/08/06 13,476
840006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운전하는게 어려울까요? 17 콜마역 2018/08/06 2,140
840005 서울에서 대전(유성)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15 2018/08/06 3,909
840004 40대에 민소매 입으면 야하지 않나요 71 라라라 2018/08/06 19,239
840003 한솥 치킨마요 냉장고에 넣고먹어도 맛있을까요? 1 ... 2018/08/06 2,293
840002 오전 9시 비행기이면 인터넷면세점 되나요 7 인천공항 2018/08/06 1,325
840001 결국 가장 중요한건 선택할수가 없는거네요 6 ㅇㅇ 2018/08/06 1,518
840000 율무 집에서 갈아 드시는 분 계신지요 3 ... 2018/08/06 894
839999 한국당 지지율 3위 추락...언제 사라지나요 13 좋다 2018/08/06 1,426
839998 노무현대통령께서 예전에 말씀하셨죠 14 ㅇㅇㅇ 2018/08/06 1,716
839997 부모는 왜 편애를 할까요 27 ㅇㅇ 2018/08/06 5,367
839996 여름에 침대에 뭐 깔면 시원하나요? 16 .. 2018/08/06 3,262
839995 에어콘틀고 창문열고 자는 만행을... 21 ..... 2018/08/06 6,896
839994 김경수 지사에게 15 ... 2018/08/06 2,054
839993 동생 마음 7 언니란 이름.. 2018/08/06 1,684
839992 라이프온 마스 결국 14 .. 2018/08/06 5,446
839991 인테리어 중인데 선반 다는거 어떤가요? 3 . . .. 2018/08/06 1,526
839990 500kw 정도 썼더라구요. 26 세가 2018/08/06 4,500
839989 19) 생식기 포진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29 .... 2018/08/06 6,648
839988 가수 정인.. 아세요? 42 무한반복 2018/08/06 23,247
839987 자취비 교육비 서울대 2018/08/06 891
839986 봉하재단 yes, 노무현재단 no 44 ㅇㅇ 2018/08/06 2,357
839985 운전면허증 갱신시에 5 면허 2018/08/0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