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수행

중2 수행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8-05-20 11:42:53
학교 수행을 위해 몇명씩 모여서 하는 숙제가 계속 있는데요.
애들 약속 안 지키는 데 이해가 안 되네요.
저희 애는 시간 철저한 스타일이라 일찍 가서 기다리는데 다른 애둘은 30분 늦는 것은 예사이며, 1시간 씩도 늦게오고,
심지어는 전화하면 엄마가 밥 먹고 가라고 했다고 밥 먹고 간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는 애도 있고..
왜 수행 이런것 그룹으로 해야 하는자 할 때 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한명만 텀땡이 쓰는데..
담에는 그냥 만나지 말고 혼자 하고 같은 조원들 이름 그냥 올랴 주라고 하고 싶네요.
아님 학교에서 할수 있도록 해 주던지. 왜 집에서 해 오라고 하는지도 이해 안되네요.
IP : 112.214.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0 12:19 PM (220.120.xxx.158)

    그게 고등되도 계속 되더군요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고 수행점수가 절실한 아이가 희생되는 구조..
    그래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카톡으로 미리 상의하고 각자 자료 준비하고 직접 만나는 건 최소로 하는 등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더군요
    어떤 선생님은 마지막에 동료평가를 하라고 하는 선생님도 있어요 그래서 억울한 아이를 조금은 가산점 주는 ...

  • 2.
    '18.5.20 1:27 PM (49.167.xxx.131)

    수행은 성적신경 안쓰는애들은 관심없어요. 절실하고 필요한애들이 독박쓰는거죠. 남자애들보면 저희딸도 모여봤자 딴짓이라고 안와도 그만이라고 야무진애들 두어명 보여서 하고 제출하더라구요.

  • 3. 그 아이들이
    '18.5.20 1:27 PM (222.233.xxx.233)

    한가하군요..저희 아이는 다들 학원에 치여서 만나기가 힘들어 간신히 약속을 잡으니 그 약속 어그러지면 아얘 참여 못하는 형국이니 아이들이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인데. 그롬에도 불구하고 모둠으로 하는 수행은 정말 하는 애들만 하는듯. 저희 아이는 여자 아이둘 남자 아이 셋인데 남자녀석 둘은 그냥 숟가락만 얹고 나머지가 다한다고

  • 4.
    '18.5.20 1:31 PM (223.38.xxx.28)

    진짜 그런애 빠지라하고 학교에 그학생만 점수주지말라고 고발하라고 싶어요
    한두시간 늦게 오는건 기본에 그런학생때문에 몇번을 모여야함 여기에 중등교사있으면 제발 수행좀 개인수행으로 해주세요!


    오죽하면 우리아이 카톡 메인글에
    ''조별수행은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 라고 적었을까요!
    조별점수 책임지는 애가 전과목 책임지고 있는거니 잠을 새벽 2~3시에 잡니다

    꼴에 가장 비협조적인 학생들이 조별점수 나쁘면 조장탓하죠 진짜 그런녀석들이 커서 뭐가 될런지 쯧

  • 5. 조별수행은 없어져야해요
    '18.5.20 1:56 PM (112.155.xxx.101)

    노느라 빠지는 애들도 있지만
    자기 학원공부 하느라 빠지는 애들도 많아요
    지 공부 따로 챙기고
    조별수행 점수는 거저 얻고
    제일 얄미운 애들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971 독학 일본어 공부하고 싶은데 가이드라인좀 주심 감사해요. 7 도도새 2018/09/07 1,174
851970 동네 엄마들 모임에 부정적인 이유 10 오늘 2018/09/07 6,718
851969 다음 대통령은 경제에 유능한 사람을 뽑아야겠어요 40 .. 2018/09/07 1,686
851968 장하성 실장도 머리 아프겠네요 17 ㅇㅇ 2018/09/07 1,467
851967 2016년 9월6일 주요뉴스 3 불과 2년전.. 2018/09/07 300
851966 다뵈31회 보신분? 19 ... 2018/09/07 613
851965 우유 유통기한 5일 지났어요 12 ㅡㅡ 2018/09/07 1,559
851964 문프, 특사단 기대 이상의 성과 [09.07 뉴스신세계]-라이브.. 5 ㅇㅇㅇ 2018/09/07 338
851963 CD /DVD /만화책장 추천 부탁드려요. 3 가구 2018/09/07 277
851962 “성매매 기록 확인해 준다” 유흥탐정에 두 번 분노한 여성들 oo 2018/09/07 1,244
851961 한국 갤럽 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49 퍼센트..... 첫 50.. 11 ... 2018/09/07 930
851960 밥블레스유를 보며 최화정.. 8 궁금.. 2018/09/07 7,502
851959 초등 아들 성교육 고민입니다.. 5 다즐링 2018/09/07 2,251
851958 아래 갤럽 대통령지지율 49% 글 이상하네요. 12 sbs 2018/09/07 882
851957 잊을수없는 댓글 하나.. 8 ... 2018/09/07 1,614
851956 월마다 규칙적으로 돈이 들어온다면 뭐가 좋을까요? 13 불량미마 2018/09/07 3,354
851955 [09월 07일 09시 03] 北, 평양 인근 ICBM 조립시설.. 8 기레기아웃 2018/09/07 571
851954 녹두전 반죽 파는 곳 있을까요? 3 레드향 2018/09/07 1,450
851953 털보 뼈 부러질 핵폭탄급 팩폭! 38 와우 2018/09/07 2,354
851952 초1인데 길건너 빵집에서 집까지 혼자 가게 뒀어요 5 ㅇㅇㅇ 2018/09/07 1,472
851951 지방사립대 보내야 하나요? 13 정말 2018/09/07 2,364
851950 20180905 La 콘써트 팬이 찍은거 함께봐요~ 8 BTS 2018/09/07 716
851949 아이친구엄마랑은 첨부터 선을긋고 대하는게좋나요? 8 .. 2018/09/07 2,839
851948 인생이 후회로 가득이네요 22 지나 2018/09/07 7,360
851947 유효기간 지난 차.... 4 아기사자 2018/09/07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