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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수행

중2 수행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8-05-20 11:42:53
학교 수행을 위해 몇명씩 모여서 하는 숙제가 계속 있는데요.
애들 약속 안 지키는 데 이해가 안 되네요.
저희 애는 시간 철저한 스타일이라 일찍 가서 기다리는데 다른 애둘은 30분 늦는 것은 예사이며, 1시간 씩도 늦게오고,
심지어는 전화하면 엄마가 밥 먹고 가라고 했다고 밥 먹고 간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는 애도 있고..
왜 수행 이런것 그룹으로 해야 하는자 할 때 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한명만 텀땡이 쓰는데..
담에는 그냥 만나지 말고 혼자 하고 같은 조원들 이름 그냥 올랴 주라고 하고 싶네요.
아님 학교에서 할수 있도록 해 주던지. 왜 집에서 해 오라고 하는지도 이해 안되네요.
IP : 112.214.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0 12:19 PM (220.120.xxx.158)

    그게 고등되도 계속 되더군요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고 수행점수가 절실한 아이가 희생되는 구조..
    그래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카톡으로 미리 상의하고 각자 자료 준비하고 직접 만나는 건 최소로 하는 등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더군요
    어떤 선생님은 마지막에 동료평가를 하라고 하는 선생님도 있어요 그래서 억울한 아이를 조금은 가산점 주는 ...

  • 2.
    '18.5.20 1:27 PM (49.167.xxx.131)

    수행은 성적신경 안쓰는애들은 관심없어요. 절실하고 필요한애들이 독박쓰는거죠. 남자애들보면 저희딸도 모여봤자 딴짓이라고 안와도 그만이라고 야무진애들 두어명 보여서 하고 제출하더라구요.

  • 3. 그 아이들이
    '18.5.20 1:27 PM (222.233.xxx.233)

    한가하군요..저희 아이는 다들 학원에 치여서 만나기가 힘들어 간신히 약속을 잡으니 그 약속 어그러지면 아얘 참여 못하는 형국이니 아이들이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인데. 그롬에도 불구하고 모둠으로 하는 수행은 정말 하는 애들만 하는듯. 저희 아이는 여자 아이둘 남자 아이 셋인데 남자녀석 둘은 그냥 숟가락만 얹고 나머지가 다한다고

  • 4.
    '18.5.20 1:31 PM (223.38.xxx.28)

    진짜 그런애 빠지라하고 학교에 그학생만 점수주지말라고 고발하라고 싶어요
    한두시간 늦게 오는건 기본에 그런학생때문에 몇번을 모여야함 여기에 중등교사있으면 제발 수행좀 개인수행으로 해주세요!


    오죽하면 우리아이 카톡 메인글에
    ''조별수행은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 라고 적었을까요!
    조별점수 책임지는 애가 전과목 책임지고 있는거니 잠을 새벽 2~3시에 잡니다

    꼴에 가장 비협조적인 학생들이 조별점수 나쁘면 조장탓하죠 진짜 그런녀석들이 커서 뭐가 될런지 쯧

  • 5. 조별수행은 없어져야해요
    '18.5.20 1:56 PM (112.155.xxx.101)

    노느라 빠지는 애들도 있지만
    자기 학원공부 하느라 빠지는 애들도 많아요
    지 공부 따로 챙기고
    조별수행 점수는 거저 얻고
    제일 얄미운 애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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