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인=교양?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8-05-20 11:40:13
교양이 뭔가요?
기품이 뭐고..?

가식이지 않을까..
IP : 112.166.xxx.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18.5.20 11:42 AM (139.193.xxx.123)

    교양이 없으면 뭔지 절대 모르죠

  • 2.
    '18.5.20 11:55 AM (112.166.xxx.81)

    사회화가 잘 된 거 아닌가요?

    첫댓글 쓰신 분도 그리 교양 있어 뵈진 않네요..^^

    저는 그 사람이 가장 힘든 상황에서
    얼마나 남을 생각할 줄 아는가가
    교양의 척도 인듯요

    그런의미에서 뼈있는 말 완곡어법 안쓰고
    직설적으로 내뱉는 사람들은
    우스워요

  • 3. ...
    '18.5.20 11:5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모른다고 무조건 가식으로 치부하는 사람은 교양, 기품과는 거리가 멀죠

  • 4.
    '18.5.20 12:00 PM (112.166.xxx.81)

    무조건 가식으로 치부했겠습니까~
    세상에 무조건이 어딨나요?~
    그렇지 않을까 이렇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는 거지요

    알면 알려주시던지..^^

  • 5. 최소한
    '18.5.20 12:49 PM (211.215.xxx.107)

    미모와 교양이 등식 관계가 아님은 아셔야 할 듯

  • 6. 교양머리 없는 여자
    '18.5.20 12:52 PM (124.53.xxx.190)

    맞네요.
    저는 제가 극도로 힘든 상황에서
    남을 생각할 여유를 못 가질 듯 해요.
    일단 경청이 되는 사람이 여러조건 중
    하나 일 것 같아요.

  • 7.
    '18.5.20 1:01 PM (112.166.xxx.81)

    저는 미모와 교양이 등식 관계입니다^^

  • 8.
    '18.5.20 1:04 PM (112.166.xxx.81)

    맞아요 경청...
    수가 없으면 말하지 않으며
    이리 생각 저리 생각 해보며
    때론 작은 손해는 수양한다 생각하고 흘러 보내고..
    말수가 적고 온화하고
    근데 한계가 있긴 하죠

  • 9. ..
    '18.5.20 1:06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사회화가 잘됐다는건 매우 중요한 부분이예요.
    쉬운 일도 아니고 내려 깔아 볼 수 있는 일도 아니예요.

  • 10. 남자분이시군요
    '18.5.20 1:58 PM (223.38.xxx.200)

    나이가 좀 드신 남자분이라 주책없이 여초에 와서 미모와 교양은 등식이 성립한다는걸 유머라고 하시는군요.
    님이 하는 일은 일단 교양있는 일은 아닙니다.
    제 아버지나 삼촌이라면 이런거 자체를 말렸을거에요.
    나이가 좀 드신분이라는 전제하에 아직도 미모와 교양은 등식이고 아니면 교양이 뭔지설명해 달라는둥. 누군가에게 그것에 대해 말할 나이에 묻고 있다는건 부끄러운일이죠.
    살면서 교양이 가식이라고 생각했다면 아마 어떤 품위있는 행동도 가식적이라 하지 않았을것이라 여겨지구요.
    몸에 익숙해진 예의바름이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같은것에 대해서도 우습게 보는 생각이 있으실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남들을 내려다보는 듯한 자기가 모든것의 기준이라 바뀌지 않는 사람을 꼰대라 생각하고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여자분들을 아주 우습게 보는 경향도 같이 가지고 계시죠.
    공부좀 하셔요.
    사회화가 좀 되셔야 할것 같네요

  • 11.
    '18.5.20 2:32 PM (112.166.xxx.81)

    어머 저 여자구 젊어요~^^;
    유머아니구요
    가식이라 생각한적 없구요
    교양없다는 소리 듣지 않고

    근데 한계가 있는 교양
    거짓교양은 우습죠
    연민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 12.
    '18.5.20 2:38 PM (112.166.xxx.81)

    남말 잘 안듣구 단정짓는 사람들 참 많네요~
    헷갈리면 한번 더 묻는게 어려운 건지

  • 13. 글쎄요
    '18.5.20 2:51 PM (175.125.xxx.5)

    내가 생각하는 교양은 누구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예의바르고 점잖음. 그 정도요. 그게 가식인지 진심인지
    궁금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자연스럽거나
    의식되더라도 그게 옳다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거요.
    누군가 대치하는 말과 행동을 하더라도 즉각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가려 노력이요. 그게 안되는 상황과
    사람을 만나더라도 세련되게 정리하고 떠나는 사람을
    교양있게 봅니다.

  • 14. 가식적 교양은
    '18.5.20 2:55 PM (59.6.xxx.151)

    남 눈에 어찌 보일까 가 기준인 매너고요
    미인과 교양이 무슨 상관, 인과가 있는지.
    이쁘기도 하고 교양도 있어 보이고 싶은 로망이란 거 말곤 못찾겠네요 ㅎㅎㅎ

  • 15.
    '18.5.20 3:24 PM (112.166.xxx.81)

    글쎄요님 말에 전적 동의요~~

    미인과 교양 상관, 인과 많던데요^^

    미모는 교양이든 나이들면 그닥 욕심 안생기는 듯요

    사람 사는 거 다 안쓰러우니
    상대편도 배려해주면서 사는 거죠~

  • 16. ..
    '18.5.20 4:08 PM (124.53.xxx.131)

    기품은 모르겠고
    교양은 얼핏 매너로도 보이지만 그건 노는물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드러날거고
    참 교양은 토대가 인간애와 깊이라고 봐요.

  • 17.
    '18.5.20 6:29 PM (112.166.xxx.81)

    윗댓글 공감합니다..^^
    82는 댓글을 보며 감탄하게 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387 남의 장점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 ㅇㅇ 2018/06/24 1,384
825386 주부로 살다보니 진짜 공부는 왜했을까요 67 원글 2018/06/24 21,137
825385 다리 다친 어린 길냥이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3 ff 2018/06/24 864
825384 2030 월드컵 남북 공동 개최! 11 월컵개최 2018/06/24 3,260
825383 손흥민 훈장 줘야 4 2018/06/24 3,258
825382 오늘자 닮은듯 닮지않은 두개의 골 2 . 2018/06/24 971
825381 왜 우리나라 선수들이 못하는지 알겠네요 49 .. 2018/06/24 19,613
825380 남편이 바람이 난 건 아니겠죠.... 57 .... 2018/06/24 18,326
825379 독일-스웨덴 전 보며 밤을 새워야 할까요 3 ㅇㅇ 2018/06/24 1,155
825378 스포츠 브랜드 슬리퍼 집에서 신는 분 계세요? 7 .. 2018/06/24 1,493
825377 헉. 손흥민도 군대 가야겠네ㅜㅜ 33 2018/06/24 8,127
825376 이승우 선수 안타깝네요 7 선수 2018/06/24 4,114
825375 손흥민 우네요.ㅜㅜ 11 2018/06/24 5,605
825374 인터뷰 꼭 해야 하는지 손흥민 울먹이는 거 짠하네요 7 에고 2018/06/24 3,004
825373 이직 16강 가능성 있나요?? 32 ... 2018/06/24 4,840
825372 지난번 보다 오늘은 진짜 살아있는 경기 4 팔딱팔딱 2018/06/24 1,577
825371 손흥민~! 35 . . 2018/06/24 5,835
825370 골넣었는데 울아파트 조용하네요 5 ㅌㅌ 2018/06/24 4,305
825369 오늘 경기 열심히 하는건 알겠는데 15 ㅇㅇ 2018/06/24 3,407
825368 월드컵 안보는 남대학생 많은가요? 2 .... 2018/06/24 1,152
825367 그래도 스웨덴전보다 낫긴하네요. 4 축구 2018/06/24 1,272
825366 우리집으로 오고싶어하는 남편친구 23 남편 친구 2018/06/24 8,228
825365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분노 경멸 짜증.. 8 2018/06/24 2,077
825364 골키퍼랑 1대 1 상황에서 왜 못넣을까 14 답답 2018/06/24 4,427
825363 아까 골문 앞에서 골 뒤로 넘긴 선수가 누군가요 7 ㅇㅇ 2018/06/24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