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교양?
기품이 뭐고..?
가식이지 않을까..
1. 본인이
'18.5.20 11:42 AM (139.193.xxx.123)교양이 없으면 뭔지 절대 모르죠
2. ‥
'18.5.20 11:55 AM (112.166.xxx.81)사회화가 잘 된 거 아닌가요?
첫댓글 쓰신 분도 그리 교양 있어 뵈진 않네요..^^
저는 그 사람이 가장 힘든 상황에서
얼마나 남을 생각할 줄 아는가가
교양의 척도 인듯요
그런의미에서 뼈있는 말 완곡어법 안쓰고
직설적으로 내뱉는 사람들은
우스워요3. ...
'18.5.20 11:5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이 모른다고 무조건 가식으로 치부하는 사람은 교양, 기품과는 거리가 멀죠
4. ‥
'18.5.20 12:00 PM (112.166.xxx.81)무조건 가식으로 치부했겠습니까~
세상에 무조건이 어딨나요?~
그렇지 않을까 이렇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는 거지요
알면 알려주시던지..^^5. 최소한
'18.5.20 12:49 PM (211.215.xxx.107)미모와 교양이 등식 관계가 아님은 아셔야 할 듯
6. 교양머리 없는 여자
'18.5.20 12:52 PM (124.53.xxx.190)맞네요.
저는 제가 극도로 힘든 상황에서
남을 생각할 여유를 못 가질 듯 해요.
일단 경청이 되는 사람이 여러조건 중
하나 일 것 같아요.7. ‥
'18.5.20 1:01 PM (112.166.xxx.81)저는 미모와 교양이 등식 관계입니다^^
8. ‥
'18.5.20 1:04 PM (112.166.xxx.81)맞아요 경청...
수가 없으면 말하지 않으며
이리 생각 저리 생각 해보며
때론 작은 손해는 수양한다 생각하고 흘러 보내고..
말수가 적고 온화하고
근데 한계가 있긴 하죠9. ..
'18.5.20 1:06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사회화가 잘됐다는건 매우 중요한 부분이예요.
쉬운 일도 아니고 내려 깔아 볼 수 있는 일도 아니예요.10. 남자분이시군요
'18.5.20 1:58 PM (223.38.xxx.200)나이가 좀 드신 남자분이라 주책없이 여초에 와서 미모와 교양은 등식이 성립한다는걸 유머라고 하시는군요.
님이 하는 일은 일단 교양있는 일은 아닙니다.
제 아버지나 삼촌이라면 이런거 자체를 말렸을거에요.
나이가 좀 드신분이라는 전제하에 아직도 미모와 교양은 등식이고 아니면 교양이 뭔지설명해 달라는둥. 누군가에게 그것에 대해 말할 나이에 묻고 있다는건 부끄러운일이죠.
살면서 교양이 가식이라고 생각했다면 아마 어떤 품위있는 행동도 가식적이라 하지 않았을것이라 여겨지구요.
몸에 익숙해진 예의바름이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같은것에 대해서도 우습게 보는 생각이 있으실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남들을 내려다보는 듯한 자기가 모든것의 기준이라 바뀌지 않는 사람을 꼰대라 생각하고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여자분들을 아주 우습게 보는 경향도 같이 가지고 계시죠.
공부좀 하셔요.
사회화가 좀 되셔야 할것 같네요11. ‥
'18.5.20 2:32 PM (112.166.xxx.81)어머 저 여자구 젊어요~^^;
유머아니구요
가식이라 생각한적 없구요
교양없다는 소리 듣지 않고
근데 한계가 있는 교양
거짓교양은 우습죠
연민이 느껴지기도 하구요12. ‥
'18.5.20 2:38 PM (112.166.xxx.81)남말 잘 안듣구 단정짓는 사람들 참 많네요~
헷갈리면 한번 더 묻는게 어려운 건지13. 글쎄요
'18.5.20 2:51 PM (175.125.xxx.5)내가 생각하는 교양은 누구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예의바르고 점잖음. 그 정도요. 그게 가식인지 진심인지
궁금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자연스럽거나
의식되더라도 그게 옳다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거요.
누군가 대치하는 말과 행동을 하더라도 즉각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가려 노력이요. 그게 안되는 상황과
사람을 만나더라도 세련되게 정리하고 떠나는 사람을
교양있게 봅니다.14. 가식적 교양은
'18.5.20 2:55 PM (59.6.xxx.151)남 눈에 어찌 보일까 가 기준인 매너고요
미인과 교양이 무슨 상관, 인과가 있는지.
이쁘기도 하고 교양도 있어 보이고 싶은 로망이란 거 말곤 못찾겠네요 ㅎㅎㅎ15. ‥
'18.5.20 3:24 PM (112.166.xxx.81)글쎄요님 말에 전적 동의요~~
미인과 교양 상관, 인과 많던데요^^
미모는 교양이든 나이들면 그닥 욕심 안생기는 듯요
사람 사는 거 다 안쓰러우니
상대편도 배려해주면서 사는 거죠~16. ..
'18.5.20 4:08 PM (124.53.xxx.131)기품은 모르겠고
교양은 얼핏 매너로도 보이지만 그건 노는물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드러날거고
참 교양은 토대가 인간애와 깊이라고 봐요.17. ‥
'18.5.20 6:29 PM (112.166.xxx.81)윗댓글 공감합니다..^^
82는 댓글을 보며 감탄하게 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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