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간 김에 일본친구 만나려고 여행 날짜를 변경하는게 어떤가요?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8-05-20 10:53:36
예전에 10년전에 학교에서 만났어요. 9년만에 2년전에 만났는데요.
제가 일본에 자주 안가니까요.
이번에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처음 간다고
했을때 친구가 많이 좋아했어요.
그런데 며칠 뒤 날짜얘기를 하면서 제가 갈 때 외국에 출장을 간다고 날짜가 딱 겹치네요.
전 그냥 특별한 이유는 없이 정한 날짜인데 하필 그렇네요.
비행기 예약은 해 놨는데 장소변경없이 날짜만 바꾸면 변경료가
안 든다고 하네요
? 전 이친구도 결혼전이고 저도 홑몸으로 편하게 볼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날짜 변경얘기를 하니 저희 엄마는 다 해놨는데 라고
말하시며 짜증을 내요...
IP : 27.11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y not?
    '18.5.20 10:57 AM (125.143.xxx.141)

    원글님이 안되는 시간을 무리하게 바꾸는게 아니고,
    또 변경수수료도 물지 않는데, 안될 이유가 뭐죠?
    전 일부러 여행경로를 바꿔서 친구 만나러 간적도 있어요.
    보고싶은 사람은 만나야죠~

  • 2. .....
    '18.5.20 11:02 AM (27.119.xxx.10)

    비행기 좌석 예약과 표를 다 뽑아놨는데 다시 해야한다며
    저희 엄마가 짜증을 내세요.
    그리고 친구때문에 날짜를 바꿨다고 하면 친구가 나때문에
    날짜까지 바꾸는군... 하며 없어?보일까는 생각도 한번 했구요.

  • 3. ....
    '18.5.20 11:02 AM (39.7.xxx.93)

    어머니랑 같이 가시는 건가봐요. 그게 아니라면 어머니가 짜증내는 이유부터 설명이 안되는데 그걸 물어보시면 제3자들은 어쩌라구요

  • 4. ....
    '18.5.20 11:03 AM (39.7.xxx.93)

    혹시 미성년자라면 그런거 일일이 물어보는거 이해갑니다만, 친구가 해외출장가는 나이라면 이해가 안가는 상황

  • 5. ㅇㅇ
    '18.5.20 11:08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엄마 짜증도 이해 안 되지만
    친구한테 없어보일까 걱정하는거 너무 없어 보여요.
    엄마 말처럼 그 친구가 님 만나기 싫어 출장 핑계 댄 걸까요?

  • 6. ...
    '18.5.20 11:42 AM (220.120.xxx.158)

    날짜 바꾸는게 친구에게 없어보일까 하는 마음이 들면 바꾸지마세요
    그리 친한 친구도 아닌거같아요

  • 7. 날짜변경을 해서
    '18.5.20 11:59 AM (42.147.xxx.246)

    식사 한끼만 하자고 해 보세요.
    그 사람도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까요.

  • 8. 답답하네요
    '18.5.20 11:20 PM (93.82.xxx.43)

    왜 글을 또 올려요?
    일본인의 저 태도는 거절이에요.
    님이 날짜 변경해도 그 날짜에 저 친구는 무지 바쁠거에요.
    10년전 학교친구 뭐가 그리 반갑다고, 게다가 2년전에 봤는데 뭘 또봐요?
    저 친구가 님이랑 만나고 싶었으면 날짜를 지정해줬겠죠.
    언제언제 나 한가하다 그때 와라.
    님은 참 답답하네요.
    일본인들 차 더 마실래? 밥 먹고 갈래?는 너 집에 가라는 말인거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669 방콕,베트남,북경 중 8,9,10월달 중에 여행가기 좋은 곳은?.. 3 패키지여행 2018/05/22 1,845
813668 이스라엘 여행 해 보신분 9 돌돌이 2018/05/22 1,414
813667 원금균등 대출받고..3.4년후 상환할때 손해가 있을까요? 8 대출 2018/05/22 1,269
813666 동안이라며 자신만만했던 50살인 사촌언니... 54 2018/05/22 33,600
813665 앜 !!기분전환용 그릇사고싶어요 2 .. .. 2018/05/22 1,606
813664 집안일 서툰 남편, 칭찬이 필요했네 댓글 2018/05/22 873
813663 석탑이 여기저기 많은 이유가뭐에요? 2 궁금 2018/05/22 1,044
813662 샤넬 보이백은 요즘 매장에 수급상황이 어떤가요? 1 유나로빈 2018/05/22 1,588
813661 불교이신분들께 질문이요 11 궁금 2018/05/22 2,035
813660 미국흑인들이 가난한 이유는 2 ㅇㅇ 2018/05/22 3,900
813659 에어콘, 거실하고 안방중 한군데만 놓는다면 어디 놓는 게 좋을까.. 10 dd 2018/05/22 2,473
813658 아는 분이 175에 55kg인데 너무 이뻐요 11 미인 2018/05/22 6,472
813657 미시 언냐들이 혜경궁 흔적 또 찾아내신듯./펌 1 missyU.. 2018/05/22 1,845
813656 나 한바쁨한다 하시는 분들 10 ........ 2018/05/22 3,136
813655 남자 전문직이 집안 일도 요구받나요?? 33 ㅇㅇㅇㅇ 2018/05/22 5,772
813654 호텔에서 본 프랑스 여자때문에 짜증 27 000 2018/05/22 11,764
813653 경공모 회원들 다 어디갔어요? ... 2018/05/22 616
813652 물없이 오이지 담는거 너무 달면 어쩌죠? 4 ........ 2018/05/22 1,551
813651 사고력을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3 .. 2018/05/22 991
813650 오이 먹고 두드러기가 난걸까요? 3 두드러기 2018/05/22 1,190
813649 외국 인터넷 기사에 매간마클 14 어딘가 2018/05/22 2,938
813648 짜고 맛없는 친정엄마 김장김치 어찌할까요?^^;; 23 큰일이네요 2018/05/22 4,867
813647 디스크수술 후 갈 수 있는 서울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3 요양병원 2018/05/22 1,225
813646 화가 나네요 3 해피 2018/05/22 1,278
813645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 5 ㅇㅇㅇㅇㅇㅇ.. 2018/05/22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