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간 김에 일본친구 만나려고 여행 날짜를 변경하는게 어떤가요?
제가 일본에 자주 안가니까요.
이번에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처음 간다고
했을때 친구가 많이 좋아했어요.
그런데 며칠 뒤 날짜얘기를 하면서 제가 갈 때 외국에 출장을 간다고 날짜가 딱 겹치네요.
전 그냥 특별한 이유는 없이 정한 날짜인데 하필 그렇네요.
비행기 예약은 해 놨는데 장소변경없이 날짜만 바꾸면 변경료가
안 든다고 하네요
? 전 이친구도 결혼전이고 저도 홑몸으로 편하게 볼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날짜 변경얘기를 하니 저희 엄마는 다 해놨는데 라고
말하시며 짜증을 내요...
1. why not?
'18.5.20 10:57 AM (125.143.xxx.141)원글님이 안되는 시간을 무리하게 바꾸는게 아니고,
또 변경수수료도 물지 않는데, 안될 이유가 뭐죠?
전 일부러 여행경로를 바꿔서 친구 만나러 간적도 있어요.
보고싶은 사람은 만나야죠~2. .....
'18.5.20 11:02 AM (27.119.xxx.10)비행기 좌석 예약과 표를 다 뽑아놨는데 다시 해야한다며
저희 엄마가 짜증을 내세요.
그리고 친구때문에 날짜를 바꿨다고 하면 친구가 나때문에
날짜까지 바꾸는군... 하며 없어?보일까는 생각도 한번 했구요.3. ....
'18.5.20 11:02 AM (39.7.xxx.93)어머니랑 같이 가시는 건가봐요. 그게 아니라면 어머니가 짜증내는 이유부터 설명이 안되는데 그걸 물어보시면 제3자들은 어쩌라구요
4. ....
'18.5.20 11:03 AM (39.7.xxx.93)혹시 미성년자라면 그런거 일일이 물어보는거 이해갑니다만, 친구가 해외출장가는 나이라면 이해가 안가는 상황
5. ㅇㅇ
'18.5.20 11:08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엄마 짜증도 이해 안 되지만
친구한테 없어보일까 걱정하는거 너무 없어 보여요.
엄마 말처럼 그 친구가 님 만나기 싫어 출장 핑계 댄 걸까요?6. ...
'18.5.20 11:42 AM (220.120.xxx.158)날짜 바꾸는게 친구에게 없어보일까 하는 마음이 들면 바꾸지마세요
그리 친한 친구도 아닌거같아요7. 날짜변경을 해서
'18.5.20 11:59 AM (42.147.xxx.246)식사 한끼만 하자고 해 보세요.
그 사람도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까요.8. 답답하네요
'18.5.20 11:20 PM (93.82.xxx.43)왜 글을 또 올려요?
일본인의 저 태도는 거절이에요.
님이 날짜 변경해도 그 날짜에 저 친구는 무지 바쁠거에요.
10년전 학교친구 뭐가 그리 반갑다고, 게다가 2년전에 봤는데 뭘 또봐요?
저 친구가 님이랑 만나고 싶었으면 날짜를 지정해줬겠죠.
언제언제 나 한가하다 그때 와라.
님은 참 답답하네요.
일본인들 차 더 마실래? 밥 먹고 갈래?는 너 집에 가라는 말인거 몰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554 | 고무장갑살때 어떻게 사세요? 1 | 진상 | 2018/05/21 | 1,139 |
813553 | 남편이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서 들어왔어요 10 | ?? | 2018/05/21 | 7,466 |
813552 |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8 | 치킨스톡 | 2018/05/21 | 2,849 |
813551 | 오늘 토마토 파스타할건데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 파스타 | 2018/05/21 | 1,745 |
813550 | 드루킹이 특검을 할 만한 사건인가요? 23 | . . . | 2018/05/21 | 1,492 |
813549 | 김빙삼옹 트위터 6 | 내 말이 | 2018/05/21 | 1,777 |
813548 | 토론토 미씨, '조국의 민주주의 지지하는 미씨들이죠' 1 | 성남일보 | 2018/05/21 | 780 |
813547 | 코스트코 냉동야채는 어떻게 해동하나요 1 | 코스트코 | 2018/05/21 | 3,681 |
813546 | 아들 친구맘 7 | 걱정 | 2018/05/21 | 3,091 |
813545 |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병원가면 나을수 있나요? 13 | ㅎㄷㄷ | 2018/05/21 | 3,715 |
813544 | 해외..시어머니 전화에 자다가 깼는데 눈물이.. 37 | 반짝별 | 2018/05/21 | 20,285 |
813543 |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런데 이재명은 합니다 10 | ... | 2018/05/21 | 1,197 |
813542 | 폐경이 2년이나 지났는데 기미가 안빠져요 8 | 지겨운기미 | 2018/05/21 | 5,809 |
813541 | 가창력 끝판인 곡 추천해주세요. 9 | ㅈㅈ | 2018/05/21 | 1,014 |
813540 | 비닐없는 장보기?ㅡmbc뉴스 2 | 뭐래 | 2018/05/21 | 1,435 |
813539 | 나몰라하는 올케..부모님병환으로 너무도 고민되서요 78 | 고민 | 2018/05/21 | 19,581 |
813538 | 언니만 너무 위하는 엄마 25 | 원글이 | 2018/05/21 | 5,180 |
813537 | '소원' 같은 아름다운 성가곡 추천 좀 해주세요 7 | ccm | 2018/05/21 | 706 |
813536 | 수지구청역 주변에 잘하는 삼겹살집 어디 있을까요? 5 | 금상첨화 | 2018/05/21 | 950 |
813535 | 회사 ..너무나 그만두고싶네요 7 | 워킹맘 | 2018/05/21 | 3,877 |
813534 | 추미애대표 6 | 잘하자 | 2018/05/21 | 1,429 |
813533 | 조씨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월급은 450불 | 해석 | 2018/05/21 | 1,426 |
813532 | 남양주 진접에서 청주로 가는 방법 2 | 동선 | 2018/05/21 | 1,105 |
813531 | 40에 모쏠인데 심각한 문제일까요?? 37 | ㅇㅇ | 2018/05/21 | 10,679 |
813530 | 사람이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11 | .. | 2018/05/21 | 5,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