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물론 작가분의 인지도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겠지만
옻칠 가공이 그리 힘들고 까다로운건가요?
참 예쁘다...했더니 그릇 하나가 35만원이네요...
이 참에 저도 배워볼까 사리사욕도 생기구요 ㅋㅋ
옻칠된 제품이 왜 그릴 비싼건가요?
뭐...물론 작가분의 인지도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겠지만
옻칠 가공이 그리 힘들고 까다로운건가요?
참 예쁘다...했더니 그릇 하나가 35만원이네요...
이 참에 저도 배워볼까 사리사욕도 생기구요 ㅋㅋ
옻칠된 제품이 왜 그릴 비싼건가요?
제대로 만들려면 옻을 칠하고 말리는 과정을 최소 10번은 반복하죠.
그걸 3,40번씩 하는 장인도 있다더군요.
옻을 입히는 방법도 여러가집니다.
천에다 옻을 적셔서 문질러 입히기, 살짝 적셔주기, 풍덩 담그기 등등.
천에다 옻을 적셔서 문질러 수십 번 입힌 접시 몇 종류를 선물받아 봤는데
품격이 다르더군요. ㅎ
옻칠 그릇에선 음식도 좀체 상하지 않는다죠?
뭐 요즘은 베트남에서 만든 옻칠그릇이 시중에 많이 나돈다니 (당연 싸겠죠)
가격 면에서는 타협점이 없는 것도 아닌 듯.
30님 자세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ㅎㅎ 이렇게 까다롭고 반복적인 공정이 있기에 그 가격대가 형성될 수 있었던 건가봐요.
옻을 칠하고 말리는 과정을 최소 10번은 반복...
그걸 3,40번씩 하는 장인...
옻을 입히는 과정도 장인에 따라 다름...
천에다 옻을 적셔서 문질러 입히기, 살짝 적셔주기, 풍덩 담그기 등등.
천에다 옻을 적셔서 문질러 수십 번 입힌 접시 몇 종류를 선물받아 봤는데
옻칠 그릇에선 음식도 좀체 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베트남에서 만든 옻칠그릇으로 가격 타협 가능...
옻이 일단 어마어마 금값입니다
제조 공정도 힘들지만
옻이 비싸요.
아...옻 자체가 고급재료인가보네요^^ 고맙습니다 윗님들...
10번은 칠해야 검은색이 납니다 붉은색은 5번 미만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옻알러지도 심해서 배우다가 그만 두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옻칠된 가죽도 멋져요
그런 작업 하는 사람도 소수구요 주변에 그런거 하는 사람들 장인들 몇 아는데 거의 돈 못벌어요 얼마나 팔리는지 인건비 그런거도 생각해야죠. 공장식으로 대량생산 큰 브랜드처럼 가격절감 가능한 일잔제품들이랑 손으로 만든걸 비교하시면;;;;
그런 사람이 월 300만원이라도 번다고 생각하면 제작에 들어가는 공정 가게나 갤러리에 주는 돈, 작업실 렌트비, 재료비, 본인 보험 전기 교통비 재료비 그렁거도 생각해보시고요저 기술 쌓느라 돈 하나도 못벌었을 한 10년 이상을 생각해보시고요. 공장이나 이케아처럼 대형기업에 나치 커넥션으로 아주 제일 싸게 국제적으로 생산해서 운송 포장 조립 단가까지 소비자에게 넘기는 그런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그러신건지;;;; 개인이 손으로 만든건 다 비싸짌 밖에 없어요. 본인이 물건 만들어 판다고 생각하고 한번 계산해보세요. 공장에 안넘기고 손으로 다 한다고 쳤을때 본인이 시간당 얼마를 받아야할지 할 에 몇 개 생산 가능하고 몇 개 팔릴지 한 달에 드는 부대비용이 어떻게될지.
윗님 발끈하는거 보니 ...옻칠 하고 계시나보네요 ㅋㅋ..
단순한 질문글에 뭐가 그렇게 억울하신지..;
진짜 돈이 안벌리는데
비싸다고만 해서 속이 많이 상했던듯.
원글이 운띄우고 친구들이 댓글 달았나?
ㅋㅋ 옻칠하는 사람들이 이런데 와서 글 쓸거 같아요? 에휴 참.
윗댓글 말씀에 추가하자면 옻은 습기에 마르고 또 옻나무마다의 성질이 달라 마르는게 다 달라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이상 로스율이 어마어마하대요. 당근 비싸지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568 | 판매직 인수인계 어느정도까지 해줘야할까요 1 | 모르겠지 | 2018/05/22 | 863 |
813567 | 이마에 한줄 주름이 굵게 잡히려해요 7 | 보톡스ㅠ | 2018/05/22 | 2,313 |
813566 | 간단한 건강식 블로거좀 알려주세요 2 | 자영업자 | 2018/05/22 | 1,801 |
813565 | 육회로 국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8 | 82님들 | 2018/05/22 | 1,661 |
813564 | 부모랑 여행가기 싫어하나요? 12 | 중딩 | 2018/05/22 | 3,702 |
813563 | 집에 바퀴를 대하는 법 23 | 꺙꺙이 | 2018/05/22 | 5,136 |
813562 | 온가족이 육군현역 만기제대한 엘지 6 | 엘지 | 2018/05/22 | 2,066 |
813561 | 솔직히 북한 핵폐기 취재 못갔으면 좋겠어요. 15 | 남한기레기 | 2018/05/22 | 3,095 |
813560 | 82쿡님들은 어떤 드라마 부터 기억이 나세요..?? 37 | .. | 2018/05/22 | 2,438 |
813559 | 국회의원의 국회 내 투표를 할 때 무기명 투표를 폐지하게 합시다.. 7 | ㅡㅡㅡㅡ | 2018/05/22 | 667 |
813558 | 자식의 하위권 성적 21 | ... | 2018/05/22 | 6,151 |
813557 | 나경원 비서 박창훈,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11 | 헐 | 2018/05/22 | 2,765 |
813556 | 공포물, 기묘한 미스테리한 이야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5 | ..... | 2018/05/22 | 1,652 |
813555 | 참 많이 슬프네요. 인생을 잘 못산걸까요. 44 | tmgvj | 2018/05/22 | 26,762 |
813554 | 15년 된 가스오븐렌지 2 | 버리긴아까운.. | 2018/05/22 | 1,584 |
813553 | 핸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을 컴으로 어떻게 옮기죠? 19 | 평정 | 2018/05/22 | 2,144 |
813552 | 샌들 요즘 신고다니나요? 5 | ㄴㄴ | 2018/05/22 | 2,513 |
813551 | 한의대 어떨까요? 8 | 한의대 | 2018/05/22 | 3,143 |
813550 | 엄마와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요 27 | lilli | 2018/05/22 | 7,028 |
813549 | 북한이 1 | 끝내 | 2018/05/21 | 1,007 |
813548 | 문파들 피를 들끓게하는 혜경궁김씨의 음해트윗! 7 | 혜경궁김씨... | 2018/05/21 | 1,324 |
813547 | 키자니아에서... 7 | Kid | 2018/05/21 | 1,509 |
813546 | 치과교정 끝난후 음식씹을때소리.. 3 | 떡대 | 2018/05/21 | 2,275 |
813545 | 새벽세시정도에 잠이깨요 ㅠㅠ 7 | 감사해요 | 2018/05/21 | 3,299 |
813544 | 상추 먹어서 이럴까요 3 | 맑음 | 2018/05/21 | 3,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