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누나....새 남친만 안 나왔어도.....

[ㅇㅇ]

중간회까지 엄청 다시 보기하다가 ...점점 실망스럽다가 ....15회에서 완전 짜증났는데요

20대때 연애하던 생각도 나고~공감도 되고~

현실적이라지만 저렇게 상대방을 생각한다며 거짓말하는 비현실적인 드라마....

암튼 새남친 설정에서 저게 뭥미 싶다가 오늘 봤어요

진아가 무조건 미국가자고만 하냐고 하면 다냐고? 뭐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할때 ~살짝 이해가 되더라고요

하긴 따라가야 드라마인데 나라도 회사며 가족이며 쉽게 접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

둘이 막 싸우고 울고 할때 차라리 속 시원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역시 끝은 실망스럽네요

손예진과 정해인을 두고 저렇게 밖에 못 만들다니 ㅜㅜ

[..]

준희도 3개월 이상 만난 여자가 없어 그렇지 바꿔가며 아주 논 느낌이던데 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