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연애하던 생각도 나고~공감도 되고~
현실적이라지만 저렇게 상대방을 생각한다며 거짓말하는 비현실적인 드라마....
암튼 새남친 설정에서 저게 뭥미 싶다가 오늘 봤어요
진아가 무조건 미국가자고만 하냐고 하면 다냐고? 뭐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할때 ~살짝 이해가 되더라고요
하긴 따라가야 드라마인데 나라도 회사며 가족이며 쉽게 접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
둘이 막 싸우고 울고 할때 차라리 속 시원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역시 끝은 실망스럽네요
손예진과 정해인을 두고 저렇게 밖에 못 만들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