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 방치한 교사는 명백히 잘못한 거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18-05-20 00:45:38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 내려두고 갔던 교사가
벌금 800만원 판결 받았고 그러면 교직에서 활동 못한다고 하더군요.

벌금 800만원에 직업을 잃어버린다는 게 너무 가혹하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법원에서 그런 판결을 내린 것을 보면
판사들은 교사의 잘못이 매우 크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어째 교사가 어떤 행동을 하든 욕먹을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버스에서 용변을 보게 한 것은 고속도로에서 정차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사의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제가 보기엔 교사가 잘못한 것은 분명하고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고 위험에 노출시킨 것은 맞다고 봅니다.

처음 알려진 것은 
장염이 걸린 학생을 학부모가 무리하게 체험활동에 보냈으며
학부모가 학생을 휴게소에 두고 가라고 요구했고
교사가 혼자라 차량의 학생들을 인솔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을 휴게소의 관리실에 맡겨두고 갔다는 거였는데

이후 기사들을 보면

장염이 걸린 학생을 학부모가 무리하게 체험활동을 보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차량에는 담임교사 외에도 다른 교사가 동승을 하고 있었고
학생을 휴게소의 관리실에 맡겨두고 간 것이 아니라
그냥 휴게소 주차장에 내려놓고 가버려 방치한 것이더군요.
거기다 학생을 내려놓고 가면서 관리자의 확인을 받지 않고 다른 교사에게 전혀 알리지도 않았고요.

그런 상황이라면 교사가 명백히 잘못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승했던 교사가 내려서 학생을 보살피게 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휴게소에 미아보호 담당자에게 학생을 인계하고 갔거나
최소한 관리자에게 전화해서 대처에 대해 지시를 받기만 했어도 그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교사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최근 교사들에게 능력 밖의 너무 과중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이 사안 자체만 보면 아무리 당황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학생을 주차장에 버려놓고 간 것이 정당화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IP : 1.252.xxx.17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0 12:59 AM (203.128.xxx.60)

    저 교사지만 원글님 말에 100% 동의합니다.
    교사분이 순간적으로 판단을 잘못한거예요.
    아무리 학부모가 휴게소에 놓고 가라고 했어도 초등학생을 그렇게 두고 가버리다니...
    다만 안타까운건 그 학부모는 휴게소에서 학생 인계받았어도 자기 애 버스 안에서 똥 싸게 만들었다고 교사에게 항의하고 민원 넣었을만한 사람이었을거라는 점이죠
    과연 그 정도 처분을 받을만한 잘못인지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구요

    덧붙이자면 제발 정부 차원에서 수학여행, 수련회, 현장체험학습 완전히 없앴으면 좋겠어요.
    한 번 나갈 때 마다 신경쓸 것도 너무 너무 많고 힘들거든요.
    생각보다 단체로 이동하다보니 학생들 사고도 많이 나구요.

  • 2. 판단을
    '18.5.20 1:25 AM (115.41.xxx.218)

    저도 순간적으로 판단을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애는 배 아프다고 하지 고속도로에서 어쩔줄 몰라 용변을 보라고 했을거고 그 다음은 다른 학생들 입단속 시킨다고 또 정신 없고. 그 다음은 소리소리 지르는 학부모 대응을 하다보니 이성적 판단이 안 된듯..
    벌금은.그렇다 치더라도 교직을 계속 못한다니 그 선생님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
    '18.5.20 1:30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실수에 비해 처벌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부모들 자기가 학창시절에 부당하게 당했던거 요즘 교사들에게 화풀이하고 복수하는 경향도 심해요.

  • 4. ...
    '18.5.20 1:39 AM (211.36.xxx.169)

    실수에 비해 처벌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성세대들 자기가 학창시절에 부당하게 당했던거 학부모되서 요즘 교사들에게 화풀이하고 복수하는거 같아요.

  • 5. ..
    '18.5.20 1:40 AM (58.237.xxx.95)

    휴계소 가는전에 쉼터 3곳이나 있었는데 그냥 지나갔고
    경찰에 보호를 부탁하거나 휴계소 직원이나 다른 보조 교사에게 인계 부탁을 했어야지 방치 방임은 맞아요

  • 6. 윗님
    '18.5.20 1:57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대구에서 출발해서 첫번째 휴게소가 칠곡휴게소인데 학생이 아무말도 안해서 그냥 지나갔고 칠곡휴게소 지난지 10분 되자 학생이 급똥을 호소, 기사에게 말했지만 갓길정차 안된다고 했고
    10분 더 가서 선산휴게소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선산휴게소는 두번째 휴게소예요.
    학생이 화장실 요청했는데 휴게소 3개나 패스했다는건 사실무근입니다.

  • 7. 윗님
    '18.5.20 1:58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대구에서 출발해서 첫번째 휴게소가 칠곡휴게소인데 학생이 아무말도 안해서 그냥 지나갔고 칠곡휴게소 지난지 10분 지나자 학생이 급똥을 호소, 기사에게 말했지만 갓길정차 안된다고 했고
    10분 더 가서 선산휴게소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선산휴게소는 두번째 휴게소예요.
    학생이 화장실 요청했는데 휴게소 3개나 패스했다는건 사실무근입니다.

  • 8. 윗님
    '18.5.20 1:59 AM (211.36.xxx.169)

    대구에서 출발해서 첫번째 휴게소가 칠곡휴게소인데 학생이 아무말도 안해서 그냥 지나갔고 칠곡휴게소 지난지 10분 지나자 학생이 처음으로 급똥을 호소, 기사에게 말했지만 갓길정차 안된다고 했고
    10분 더 가서 선산휴게소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선산휴게소는 두번째 휴게소예요.
    학생이 화장실 요청했는데 휴게소 3개나 패스했다는건 사실무근입니다.

  • 9. 세상에서 젤 싫은 부모가
    '18.5.20 2:03 AM (68.129.xxx.197)

    자기는 부모노릇을 못해놓고,
    선생이나 주변의 다른 어른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부모들.
    자신이 책임져야 할 죄책감, 부모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아이가 받은 상처에 대한 미안함 등을
    다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자기 자신은 빠지는 그런 어른.
    최악의 부모죠.

    전 그 아이의 부모,
    아이가 상태가 좋지 않은줄 빤히 알면서
    무책임하게 보낸것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기 때문에
    왜 그 부모는 책임지는게 없이 선생님만
    평생 직장을 잃어야 하고, 벌금까지 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10. ..
    '18.5.20 2:15 AM (175.223.xxx.121)

    초등생 고속도로 휴게소 방치 "버스에 교사 2명 있었다" http://v.media.daum.net/v/20170614153503425
    작년 기사인데 이거 보니 교사분분이 당시 판단미스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 안 용변이야 어쩔 수 없었대도 한 버스에 탑승 교사가 둘이었다면 한 명은 동행했어야 맞을 것 같거든요. 일선현장에 오래 계셨던 분이라 잘 알고 계셨을텐데 안타깝긴 해요. 근데 선고 기사에 이 내용이 없는걸 보면 판결문엔 저게 없는건가, 고려사항이 아닌건가 싶기도 해요. 판결문을 읽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 11. 부모대상
    '18.5.20 2:2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대상 민사소송해야해요.
    아픈 애 보내놓고 교사에게 소송거는
    게 일반적으로 이해될 범위는 아니죠.

  • 12. ...
    '18.5.20 2:58 AM (211.177.xxx.63)

    부모는 뭔 생각으로 아이를 휴게소에 두고 가라고 했을까요?

  • 13. 이건 아니다.
    '18.5.20 5:24 AM (223.39.xxx.212)

    이것저것 떠나서 남의 밥줄 끊는건 아니네요...
    연금까지 못받는다는데....참...
    법도 참....웃겨요.

  • 14. ..
    '18.5.20 6:10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일차적으로 장염 걸린 애를 왜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 15. ...
    '18.5.20 6:14 AM (125.185.xxx.178)

    교장출신인 조부모들이 나서서 소송했다면서요?
    며느리의 잘못은 최대한 없애고 싶었겠죠....

  • 16. 이건쫌
    '18.5.20 6:20 AM (1.234.xxx.114)

    선생에게 가혹하네요
    아픈애를 왜 멀리보내나요

  • 17. ...
    '18.5.20 7:30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교장 출신인지는 모르겠고
    애 아버지가 판사, 엄마가 변호사란 소문은 있네요.

  • 18. ㅁㅁㅁㅁㅁㅁ
    '18.5.20 7:55 AM (116.40.xxx.48)

    학교가 소송 건 거에요.
    http://v.media.daum.net/v/20180518101619799?rcmd=rn

  • 19. ㅁㅁㅁㅁㅁㅁ
    '18.5.20 7:56 AM (116.40.xxx.48)

    민원 들어오니 학교에서 책임을 교사에게 씌우고 꼬리 자르기 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 20. ..
    '18.5.20 8:25 AM (49.170.xxx.206)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빼고,
    확인 된 사실만 봤을 때ㅡ 저도 명백한 교사 과실이고 의도하지 않았더라해도 방임 및 학대라고 생각되는데..
    인터넷 여론 보면 참 감정적이예요.
    여전히 아동의 인권은 바닥이구나 싶습니다.

  • 21. ...
    '18.5.20 8:26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 학부모와 판결한 판사를 처벌하란 국민청원에 3만5천명이 서명했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6274

  • 22. ...
    '18.5.20 8:29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유기하도록 지시한 학부모도 아동학대죠.

    전염성질환인 장염 아이를 체험학습에 보낸 학부모도 아동학대 유기 방임으로 처벌받아야 해요.

    교사에게 모든 책임 전가하고 자신은 쏙 빠졌네요.

  • 23. ...
    '18.5.20 8:30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유기하도록 지시한 학부모도 아동학대죠.

    아이를 유기하라고 지시하고, 전염성질환인 장염 아이를 체험학습에 보낸 학부모도 아동학대 유기 방임으로 처벌받아야 공평해요.

    교사에게 모든 책임 전가하고 학부모 자신은 쏙 빠졌네요.

  • 24. ...
    '18.5.20 8:34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유기하도록 지시한 학부모도 아동학대죠.

    아이를 유기하라고 지시하고, 전염성질환인 장염 아이를 체험학습에 보내 다른 아이들까지 위험에 빠트린 학부모도 아동학대 유기 방임으로 처벌 받아야 공평해요.

    교사에게 모든 책임 전가하고 학부모 자신은 쏙 빠졌네요.


    살인죄 경우 살인을 교사한 사람이 살인을 지시받고 한 사람보다 형을 많이 받잖아요.
    이 경우 아동학대 교사자는 멀쩡, 지시받은 사람만 해직,
    소문처럼 아버지가 판사거나 어머니가 변호사라 그런거면 이것도 갑질이예요.

  • 25. ...
    '18.5.20 8:34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 학부모와 판결한 판사를 처벌하란 국민청원에 3만5천명이 서명했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36274

  • 26. ...
    '18.5.20 8:36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유기하도록 지시한 학부모도 아동학대죠.

    아이를 유기하라고 지시하고, 전염성질환인 장염 아이를 체험학습에 보내 다른 아이들까지 위험에 빠뜨린 학부모도 아동학대 유기 방임으로 처벌 받아야 공평해요.
    교사에게 모든 책임 전가하고 학부모 자신은 쏙 빠졌네요.


    살인죄 경우 살인을 교사한 사람이 살인을 지시받은 사람보다 형을 많이 받잖아요.
    이 경우 아동학대 교사자는 멀쩡, 지시받은 사람만 처벌, 해직,
    소문처럼 아버지가 판사거나 어머니가 변호사라 그런거면 이것도 갑질이예요.

  • 27. ...
    '18.5.20 8:36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 학부모와 판결한 판사를 처벌하란 국민청원에 3만5천명이 서명했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36274

  • 28. ...
    '18.5.20 8:40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유기하도록 지시한 학부모도 아동학대죠.

    아이를 유기하라고 지시하고, 전염성질환인 장염 아이를 체험학습에 보내 다른 아이들까지 위험에 빠뜨린 학부모도 아동학대 유기 방임으로 처벌 받아야 공평해요.
    교사에게 모든 책임 전가하고 학부모 자신은 쏙 빠졌네요.


    살인죄 경우 살인을 교사한 사람과 살인을 지시받은 사람 모두 처벌받잖아요.
    이 경우 아동학대 교사자는 멀쩡, 지시받은 사람만 처벌 해직,
    소문처럼 아버지가 판사거나 어머니가 변호사라 그런거면 이것도 갑질이예요.

  • 29. ...
    '18.5.20 8:41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 학부모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고
    불공평한 판결한 판사를 징계하란 국민청원에 3만5천명이 서명했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36274

  • 30. ...
    '18.5.20 8:45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 학부모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고
    불공평한 판결한 판사를 징계하란 국민청원에 이틀만에 3만5천명이 서명했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36274

  • 31. ...
    '18.5.20 8:52 AM (211.36.xxx.169)

    아이를 유기하도록 지시한 학부모도 아동학대로 처벌 받아야죠.

    아이를 유기하라고 지시하고, 전염성질환인 장염 아이를 체험학습에 보내 다른 아이들까지 위험에 빠뜨린 학부모도 아동학대 유기 방임으로 처벌 받아야 공평해요.
    교사에게 모든 책임 전가하고 학부모 자신은 쏙 빠졌네요.


    살인죄 경우 살인을 교사한 사람과 살인을 지시받은 사람 모두 처벌받잖아요.
    이 경우 아동학대 교사자는 멀쩡, 지시받은 사람만 처벌 해직,
    소문처럼 아버지가 판사거나 어머니가 변호사라 그런거면 이것도 갑질이예요.

  • 32. ...
    '18.5.20 8:52 AM (211.36.xxx.169)

    저 학부모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고
    불공평한 판결한 판사를 징계하란 국민청원에 이틀만에 3만5천명이 서명했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36274

  • 33. ...
    '18.5.20 10:00 A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조현아는 벌금 150, 저 교사는 벌금 800,
    유전무죄 무전유죄

  • 34. ...
    '18.5.20 10:04 A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조현아는 벌금 150, 저 교사는 벌금 800,
    유전무죄 무전유죄

    남자가 여친을 살인해도 집행유예
    법원이 개판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717#_theptep

  • 35. 여론이 감정적이라니
    '18.5.20 11:15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쿨병걸린사람들 많아요.
    교사잘못없다는 사람 없어요. 그 교사도 자기 잘못인정했다면서요.
    근데 잘못에비해 징계가 과하다는거잖아요

  • 36. 에구
    '18.5.20 1:34 PM (223.62.xxx.157)

    저도 청원하고 왔네요..
    배아픈 아이 보내서 이 난리네요.
    이걸 가지고 기어이 밥줄 끊겠다는 부모..
    정말 싫어요..
    판단미스 물론 있지만 서로 쌍방과실인데 한사람만 벌 받는건
    반대에요

  • 37. 그 교사가
    '18.5.20 4:27 PM (124.54.xxx.150)

    학교와 학부모를 상대로 고소하기를 바랍니다

  • 38. 제 기억에는...
    '18.5.20 7:50 PM (49.175.xxx.171)

    휴게소 직원에게 부탁하고 사무실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는데 아이가 들어가지 않았고..
    동승했던 보조 선생님이 남자분이신데, 아이가 함께 있기를 완강히 거부했다고 기억해요.
    초등학생 5학년이면 그 상황에서 남자선생님 거부할 만 하구요.
    선생님이 두고 가려고 한 게 아니라 학부모가 두고 가라고 강하게 먼저 말한 건데....
    아픈 아이를 그냥 데리고 갈 수도 없고...
    교사가 어떻게 했어야 하는건지.. 제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 지 생각하게 되네요.

  • 39. 오마이갓
    '18.5.20 10:23 PM (116.126.xxx.128)

    저도 댓글 보구 청원하고 왔어요.
    벌금 8백 때렸구나 정도로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장염걸린 애를 수학여행 보내는 부모는 대체 뭔가요?
    나도 애키우지만 이해가 1도 안가네

  • 40. gg
    '18.5.20 11:15 PM (116.39.xxx.142)

    순간적 판단미스라고 봐요. 외국이랑 다르게 우리나라 정서상 그 나이애들 혼자 카페도 가고 학원도 가고 그러잖아요. 그때 괌 애방치 법조인 부부도 울나라에선 그냥 경고 정도였고... 그거에 비해 처벌이 너무 쎄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지 새끼 똥 차워준 사람을 신고하다니... 전 그 부모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507 냉,온수 세탁기에 연결하면 세탁기 온도 조정할 필요없나요? 3 조일러 2018/05/20 2,614
813506 잠시후 주진우 ㅡ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 4 한바다 2018/05/20 886
813505 컴 고수님들 missing operation system 1 어제 2018/05/20 576
813504 정수기 퓨리케어& sk 매직? 1 정수기 2018/05/20 1,561
813503 교회 신자들 특유의 밝음과 긍정성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35 ㅇㅇㅇ 2018/05/20 5,957
813502 민주당 인천시당의 안이한 태도로 시의원 후보가 탈락위기에 처했습.. 1 인천자수정 2018/05/20 649
813501 김동률 노래중에 좋은것좀 알려주세요 28 듣고 2018/05/20 2,944
813500 걱정 고민 사소한거는 다들 있을까요? 4 .... 2018/05/20 907
813499 [정치분석] 경북 구미,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선거 민주당 열풍.. 1 ... 2018/05/20 521
813498 BBK 사건 관련자 김경준씨의 입국허가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7 이명박OUT.. 2018/05/20 826
813497 데리야끼소스가 많은데 어떤 반찬으로 만들까요?? 13 데리야끼 2018/05/20 1,901
813496 액상으로 된 발톱 무좀약 알려주세요~~ 17 발토비 2018/05/20 4,207
813495 무법변호사 보세요? 안면인식 장애인가봐요 7 ㅇㅇ 2018/05/20 2,820
813494 유아들 상대로 수업을 다니는데요 5 13년차 2018/05/20 2,910
813493 집사기 13 2018/05/20 2,990
813492 호르몬 때문에 이렇게 우울할수도 있을까요. 9 ㅜㅜ 2018/05/20 2,743
813491 가족한테 잘하지만 여자를 좋아하는 남편 14 2018/05/20 6,403
813490 정치인중에 카톨릭신자 26 ........ 2018/05/20 2,877
813489 살면서 남편 만난 계기 자주 생각하시나요? 5 ㅇㅇ 2018/05/20 1,808
813488 불안장애.우울증약 처방 질문드려요. 6 정신과 처방.. 2018/05/20 2,807
813487 펑예)부딪힌 기억이 없는데 팔에 멍이 생겨요 4 ... 2018/05/20 2,607
813486 썸남한테 선물 받았는데요 18 블리킴 2018/05/20 6,208
813485 뻔뻔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8/05/20 1,450
813484 전세랑 분양권 구입 복비좀 봐주세요. 1 궁금 2018/05/20 1,432
813483 담주 입대하는 아이랑 평창가요, 맛집 부탁드려요~ 2 입대전 2018/05/20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