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쿡 자게가 좋은이유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8-05-19 22:16:39

저도 언젠가 이곳에 고민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인생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가족관계 이야기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조언들을 많이 들었네요.

받아들이기는 거북했지만 누구도 해주지 않던 현실을 보게해주는 조언들이었어요.

문제의 핵심을 콕콕 적어주셨었죠.


그 후로 십년도 더 지난 이 시점에.

게시판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가끔 여러가지 문제들이 올라와서 그 덧글조언들 읽다보면 역시~~82구나  싶어요.



삶의 지혜.통찰력.지식.냉정함등등이 다 공종하기에

지인이나 가족에게서 얻을수 없는 조언들이 있다는거.

받아들일 내 마음의 준비만 되어있다면 참 보석같은 덧글들이죠.



가끔 답정녀들의 글을 보면 이 주옥같은 인생의 조언들이 아까울때도 많아요.








IP : 59.5.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씨
    '18.5.19 10:21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핵공감이요!!

  • 2. ㅡㅡㅡ
    '18.5.19 10:25 PM (49.196.xxx.226)

    크게 보면 내가 너고.. 이가 기고.. 그런 거죠 뭐 ㅎ
    오늘도 야외에 외출했다 아니 누가 뭘 봉다리 바리바리 싸와서 테이블에 놨나 했더니 바로 .. 우리 식구 ㅡ.ㅡ 날이 어둑해지니 잘 안보였네요. 원래 자기 뭍은 겨는 못 본다고.. 서로서로의 거울이 되어 주는 거래요

  • 3. ...
    '18.5.19 10:31 PM (118.46.xxx.137)

    제 3의 눈이 나라는걸 깨달은 뒤 매일 들어옵니다.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곳

  • 4. 블루 스카이
    '18.5.19 10:44 PM (211.194.xxx.51)

    윗님! 저두요!!!

  • 5. xlfkaltb
    '18.5.19 10:52 PM (223.33.xxx.49)

    저도 정말 힘이 됩니다
    외롭고 서글픈 존재이지만
    내일 처럼 생각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연륜에따른 보석같은 경험들 참 감사하지요
    저도 그래서 최대한 진심으로 댓글 달려고 노력합니다

  • 6. 수박마시쪄
    '18.5.19 10:53 PM (219.254.xxx.109)

    그어떤조언과 방법도 그걸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만 가져가는거죠.
    그래서 답정너가 제일 불쌍할때가 많아요.
    남들이 아무리 욕해도 그 원글자가 말한 의미를 딱한명 제대로 새겨서 새로 태어날수도 있으니
    모든글은 오픈마인드로..
    이읍읍잔당글 빼고.

  • 7. 저도
    '18.5.19 10:59 PM (118.36.xxx.183)

    용기 내서 고민글 올렸다가 도움 많이 받았어요.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761 아랫집 개들이 너무 심하게 짖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3 바람 2018/08/02 1,126
838760 아이스팩 베고 누우니 시원하네요 10 .. 2018/08/02 1,965
838759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2018/08/02 5,459
838758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제사 2018/08/02 4,129
838757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2018/08/02 1,377
838756 특검 ..개그감충만 3 ㅇㅇ 2018/08/02 1,663
838755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ㆍㆍ 2018/08/02 5,670
838754 친구. 22 혼돈. 2018/08/02 7,968
838753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쭈니 2018/08/02 2,545
838752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그래 2018/08/02 4,861
838751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2018/08/02 7,645
838750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엘살라도 2018/08/02 5,808
838749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2018/08/02 1,178
838748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비야내려라 2018/08/02 1,252
838747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약해빠진년 2018/08/02 22,035
838746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어른 2018/08/02 2,490
838745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2018/08/02 2,373
838744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2018/08/02 3,314
838743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ㆍㆍ 2018/08/02 1,947
838742 유리컵이나 사기 그릇 버릴 때요 2 .. 2018/08/02 4,557
838741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종합병원..내자신의행복을 찾고싶네요 4 도오리 2018/08/02 2,801
838740 누룩 없이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막걸리 2018/08/02 1,927
838739 아는와이프=고백부부인가요? 6 2018/08/02 4,838
838738 지금 무서운꿈 꿨어요ㅠ (꿈 얘기 추가 ) 11 자취녀 2018/08/02 2,317
838737 짝사랑 남 꼬시는데 성공했어요ㅜㅜ 19 99 2018/08/02 1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