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도 젊을때 좋지 50대지나면 후회해요
50대 이후론 거의 다 후회하던데 비혼
하실 여자분들 다시 생각해 보세요
40대까진 요즘 노력하면 엥간하면 가요
1. ...
'18.5.19 7: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결혼한 사람들 중에는 후회하는 사람 없나요?
2. 일부러
'18.5.19 7:23 PM (113.199.xxx.133) - 삭제된댓글비혼일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나이들어서 보면요
근데 혼자 살 팔자거나 인연을 못만났거나 할수도 있으니....
비혼도 그렇고
딩크도 그렇고
다 젊을땐 좋아요
나이들고 난 다음이 문제죠
비혼인 분
딩크인 분 발끈하실 내용이긴 하지만
친지들을 봐도 틀린말은 아니에요3. 결혼해도 후회
'18.5.19 7:25 PM (59.28.xxx.164)아이를낳아도 후회
4. 나이
'18.5.19 7:25 PM (223.39.xxx.157)나이 50 이면 옆지기가 사별이든 이혼이든
같이 안 사는 경우도 많은 데
못한 거에 대한 후회는 있을 지언정
뭐라고5. .....
'18.5.19 7:26 PM (182.229.xxx.26)자꾸 왜 다른 사람 생각, 다른 사람 선택에 대해 마음대로... 후회를 할거라느니 ㅎㅎ 왜들이래요. 다들 결혼 한 거 수십 수백 수천번씩 후회하고 살면서.
6. ㅇㅇ
'18.5.19 7:27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저를 생각하면 아이않는게 맞지만 아이가 자기는 선택의 여지도 없이 함한 세상살거 생각하면 아이 위해서 안낳는게 나을거 같아서 안낳아요...
7. ..
'18.5.19 7:28 PM (211.36.xxx.129)50넘어 늙을수록 여기저기 아프고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여전히 자식 뒤치닥거리 내몸 힘들어도
집안 청소 삼시세끼 밥 차려야함
그나이때 남자들 대부분 퇴직8. ...
'18.5.19 7:2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태어나서 한 일 중에 내세울 게 결혼, 출산뿐인 사람들 눈에는 그렇겠죠
9. 50대
'18.5.19 7:29 PM (211.172.xxx.154)졸혼이 왜 있는데요. 나이 들면 들수록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죠. 뭘 모르시네
10. ㅣㅣ
'18.5.19 7:31 PM (114.201.xxx.22)윗님글에 동의
11. ..
'18.5.19 7:31 P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82만큼 유난히 남의 결혼에 관심많은 곳이 없네요.여기 갈수록 나이드신 분들 많아지면서 자기 주위의 일이 세상의 진리인양 ..결혼하세요.늙어후회해요 지겹게 올라오네요.
정작 그분들의 안타까움의 대상인 비혼인 저는 여유있게 잘살고있거든요.
시댁.친정.남편.자식에 얽매이기 싫고 내 인생만 신경쓰고 살겠다는데 이런 글 보면 짜증나요.
후회해도 당사자가 하는거니 이제 관심끄시고 본인 삶에 더 신경쓰시며 후회없이 사세요.진심이에요12. ㆍ
'18.5.19 7:31 PM (175.223.xxx.51)50대 비혼들한테 물어봐요 거의 90프로는 후회해요 딩크는 백퍼 후회요
13. ᆢ
'18.5.19 7:34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결혼해도 90% 후휘해요
14. 저도
'18.5.19 7:34 PM (61.26.xxx.31)결혼한 사람이지만, 이런글,, 오지랍입니다요.
15. 어쩜 우리70대
'18.5.19 7:34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큰아버지랑 토씨도 안틀리고 똑같은 말씀하시네요ㅋㅋ
30대중후반인데 저도 안가고싶어서 안가는거아니라는...16. ,,,
'18.5.19 7:36 PM (1.240.xxx.221)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 가는게 인생입니다
지지고 볶는 것보다는 홀가분한것도 괜찮아요17. ...
'18.5.19 7:3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결혼해서 정말 행복한 사람들은 이런 글 안 써요 ㅋ
18. 참내
'18.5.19 7:38 PM (175.118.xxx.15)후회하든 말든 개인선택 아닌가요? 제발 쓸데없는데 신경끄고 사세요. 20대때 결혼해서 애 키우는 아줌마지만 참~~.이런글 한심해요
19. ...
'18.5.19 7:39 PM (124.50.xxx.94)50-60대 돈있는 비혼은 어떻게든 돈 뜯어먹을 궁리하는 조카들 많아요.
20. 저기요
'18.5.19 7:40 PM (112.150.xxx.194)날도 좋은데 잡소리 집어 치우고 나가서 놀아요
아님 집구석에서 밥해대느라 놀러도 못가고 죽치고있나?
남 인생 신경끄시고 니인생 걱정이나 하세요.
꼴값떨고 있어증말. 인생에 잘한게 겨우 그거니 같지도않은게
이따위 유세나 떨고있지.21. ᆢ
'18.5.19 7:40 PM (175.223.xxx.51)저 30대 미혼인데 회사에 골드미스들 워낙 많아 본걸 쓴거에요 40대까진 즐겁다고 하는데 50대 지나니 다들 후회한다고 40대한테 말하던데요
22. 저희 사촌
'18.5.19 7:40 PM (175.116.xxx.169)두 명이나 한 명은 딩크, 한 명은 비혼...
딩크는 원치 않았는데 일하느라 계속 피임하다 난임돼서 비자발적 딩크,
비혼은 결혼까지 할뻔하다 깨지고 나선 계속 안되다가 비자발적 비혼...
딩크 언니느 결국 작년에 시험관 결정하고 나이 49살에 계속 시험관 시도하다 실패해서
쉬고 있는데 너무 보기 안쓰러워요. 그런데 본인은 처절하게 후회하고 있어서
내년까지는 시도할 거라 하구요
비혼 언니는 선봐서 지금 진행중입니다
귓등으로도 결혼 얘기 안하더니 요 몇년 우울증 걸려서 약도 먹고 동호회도 하고
잠시 휴직하고 해외도 나갔다 오고 해도 해결이 안된다 하다가
결국 결혼 노력하고 있어요23. ,,,,
'18.5.19 7:41 PM (124.50.xxx.94)딩크도 30-40대나 후회하지 50 넘으면 현명했다고 하던데....
24. ...
'18.5.19 7: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런 꽉막힌 사고방식 갖고 있으면 원글님도 조만간 40대 비혼대열에 합류할 겁니다 ㅋㅋㅋ
25. —-
'18.5.19 7:46 PM (211.210.xxx.20)그렇게 따지면 결혼 정말 잘했다 생각하는
50대 이후 여자분들얼마나 많을까요?
에휴
유투브 가서 20대 자식들이 젊은 엄마한테 보내는 편지 영상 좀 찾아봐요.
나 안낳아도 좋으니까 엄마만의 인생을 찾아라고.
각자 선택인거에요.26. 제가
'18.5.19 7:49 PM (223.62.xxx.108)50대 비혼자예요.
살면서 잘 한것 중의 하나가 결혼을 하지 않은거라고
생각해요.
결혼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내가 결혼이란 제도에
적합하지 않은 성질이란걸 나이가 들수록 더 짙게
느껴지더군요.
주변에 형제자매나 학차시절의 친구들
결혼 20년이 훌쩍 넘어도 남편과 깨가 쏟아지고
자식을 바라보는 눈에 꿀이 떨어지는걸보면
저렇게 사는 것도 참 괜찮다...싶긴 한데...
뭐...지금의 저도 만족해서 크게 부럽거나하진 않아요.
결혼을 했든 안했든, 원글님 같은 사람은 참...
아무리...사람은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인다지만
그 좁은 앎과 시야로 타인의 삶을 부정하고 훈수를 두려하는
오만함과 우매함이 안타깝네요.
상종하기 싫기도하고 .27. ...
'18.5.19 7:5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올해 환갑 비혼인 울언니
많이 외롭고 쓸쓸해보여요
워낙강하고 내색안하는사람이긴한데
옆에서 봐도 비혼은 나이먹어선 안쓰러워보여요28. 고단한인생
'18.5.19 7:53 PM (125.182.xxx.27)공짜가어딨나요그만한댓가를지불한뒤의결과물인데요 그결과물도 복불복인것을 기혼이든비혼이든 인생한치앞도모르는데
29. ..
'18.5.19 7:55 PM (180.66.xxx.161)비혼,딩크가 후회한다는 건가요?
그럼 결혼여부가 아니라 자식 유무가 기준이라는?
자식 있고 사별 또는 이혼해서 혼자되는 경우는 그럼 괜찮다는 거네요30. .....
'18.5.19 7:57 PM (218.236.xxx.244)자유롭게 잘 살다가 왜 50 넘어서 후회가 된다고 하던가요??
내 몸뚱이 아파가는데 수발 들어줄 자식이 없어서요?? 옆에서 등 긁어줄 남편이 없어서요??
세상의 모든일은 모두 일장일단이 있고, 반대급부가 있는겁니다.
원글님이 직접 겪은일도 아니고 강건너 불 구경하듯 옆에서 본것만으로 세상 모든걸 재단하지 마세요.
아주 오만하고 어리석어 보입니다.31. .
'18.5.19 7: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가지않은길에 대한 미련은 있을수 밖에 없어요
자식 남편도 다 복불복이고 장담 못하지요.
무자식이 상 팔자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도 생각해보세요.
결혼했다고 행복하다?
인생은 그리 단순하지 않답니다32. ...
'18.5.19 8:00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기혼녀는 30대부터 후회하던데
미혼녀는 50대부터 후회하면 양호하네요.33. 나중
'18.5.19 8:01 PM (106.102.xxx.171)나중에 후회하면 후회하는데로 안하면 안하는데로 그냥 물흐르듯이 살랍니다~~
34. ...
'18.5.19 8:04 PM (211.36.xxx.169)기혼은 30대부터 후회하던데
비혼은 50대부터 후회하면 양호하네요.35. 독설은
'18.5.19 8:04 PM (223.38.xxx.236)돌아가서 그 상대방의 미래가 된답니다
36. ㅇㅇ
'18.5.19 8:05 PM (58.123.xxx.142)결혼한 여자들은 그 순간부터 후회해요.별...오지랍은..
37. 참
'18.5.19 8:06 PM (223.38.xxx.236)그런데 글이 꼭 그 어린이집 애엄마같아요
요즘 이런식의 글쓰기가 유행인가38. ...
'18.5.19 8:0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후회한다는 사람들은 애초에 자발적 비혼이 아닌거죠.
사실강 결혼을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
하고 싶어도 못한건데, 후회한다는 말자체가 어불성설.
아 나 돈도 없는데, 로또나 당첨되서 집이나 살껄..이런거랑 비슷 ㅎㅎ
후회를 할게 아니라 결혼을 지금 하면 됨.39. ...
'18.5.19 8:07 PM (119.64.xxx.92)후회한다는 사람들은 애초에 자발적 비혼이 아닌거죠.
사실상 결혼을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
하고 싶어도 못한건데, 후회한다는 말자체가 어불성설.
아 나 돈도 없는데, 로또나 당첨되서 집이나 살껄..이런거랑 비슷 ㅎㅎ
후회를 할게 아니라 결혼을 지금 하면 됨.40. 뭐래
'18.5.19 8:14 PM (223.33.xxx.52)기혼은 30대부터 후회하던데
비혼은 50대부터 후회하면 양호하네요.
222222222222222241. moooo
'18.5.19 8:17 PM (14.62.xxx.43)걱정을 빙자한 비난.
진짜 걱정한다면 돈을 주세요. 결혼좀 하게 돈좀 주세요.
돈 안줄꺼면 입 싸물고 꺼지세여.
자기 인생이나 똑바로 즐겁게 살고
투표나 똑바로 하세요.42. 오지라퍼
'18.5.19 8:18 PM (222.110.xxx.191) - 삭제된댓글남 일에 신경 끄고 본인이나 잘 살아요 ㅎㅎ
43. ddd
'18.5.19 8:20 PM (112.187.xxx.194) - 삭제된댓글결혼 25주년 곧 다가오는데요.
아니 젊고 예쁜 나이에 혼자 누릴 거 누리고 즐겁게 살았음 그게 행복인지 무슨 뒤늦게 후회?
후회는 결혼하고 애 둘이나 낳은 저도 합니다.
지나간 젊음이 아까와서요.
단! 그래도 내 선택이었으니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사는 거죠.
왜 남의 인생을 놓고 왈가왈부하세요?
결혼 못한 중늙은이 남자세요?44. ㅋㅋㅋㅋ
'18.5.19 8:20 PM (222.104.xxx.5)30대 미혼이라면서요. 열심히 노력해서 결혼하세요.^^
45. aaa
'18.5.19 8:20 PM (112.187.xxx.194)결혼 25주년 곧 다가오는데요.
아니 젊고 예쁜 나이에 혼자 누릴 거 누리고 즐겁게 살았음 그게 행복이지 무슨 뒤늦게 후회?
후회는 결혼하고 애 둘이나 낳은 저도 합니다.
지나간 젊음이 아까와서요.
단! 그래도 내 선택이었으니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사는 거죠.
왜 남의 인생을 놓고 왈가왈부하세요?
결혼 못한 중늙은이 남자세요?46. ㅇㅇ
'18.5.19 8:24 PM (116.37.xxx.240)누구나 후회하고 외롭습니다
이상한 가족과 엮이면 답없고
요즘 거동안되면 자식있어도 자동 요양병원행인거 아시죠??
결국 삶은 본인의 의지라는 걸 뼈저리게 느낌니다..47. 60대 비혼
'18.5.19 8:26 PM (222.106.xxx.19)미국 유학까지 다녀왔고 부모님 덕분에 평생 먹고 살 걱정없어요.
30대 까지는 내 눈높이에 맞는 조건의 남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40 넘으니까 내 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 남자라면 결혼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50 넘으니까 내비위 맞춰 줄 남자도 없거니와 남비위 맞추면서까지 살고싶지도 않아
결혼 안 한 내 자신을 칭찬했어요. 나한테 맞는 선택을 한 거지요.
60 넘으니까 거의 원하는 일만 해서 좋고, 친구들도 선별해서 만나니까 마음이 편해요.
돈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되는 세상이라 더 편한 노후를 위해 아직 돈 벌고 있어요.
결혼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내 성격엔 결혼이 어려운 일이라 비혼 결정에 만족합니다.48. ..
'18.5.19 8:26 PM (121.144.xxx.195)잡소리도 풍년이라는 명언 나올 듯 ..
49. 결혼하든 안하든
'18.5.19 8:30 PM (222.96.xxx.118)딩크든 아니든
언젠가는 다 후회하게 되있어요.
인간은 연약한 존재라서
항상 가지못한 길에 대한 회한이 결국은 휘몰아쳐올테니까요.
어떤걸 선택했든 지금은 후회안하고
젤 잘한 일이 그 선택이라고 하시는분들
장담하지 마세요.
인간마음이 얼마나 간사한데 그걸 장담하시나요?
당장 내일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뭐가 그렇게들 자신 있으신지요50. 근데
'18.5.19 8:31 PM (128.134.xxx.9)결혼 하고싶은대 못한 여자들 앞에서 개나소나 하는 결혼이라고 하면 안되요. 개나소보다 못한 사람 되니까요.
51. ㅇㄹㅇㄹ
'18.5.19 8:31 PM (218.147.xxx.34)한 마디로 요약하면
나는 우물 안 개구리다!52. 무작정 나이들어라고
'18.5.19 8:40 PM (113.199.xxx.133) - 삭제된댓글하는거보다 아플때
늙고 병들었을때 란 말이 더 맞겠네요
혼자왔다 혼자간다 하지만 올때도 갈때도 누군가는 있어야하니 그래도 내수고가 들어간 내배우자 자식이 낫다는거고요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그에 대비하시는분도 많은줄 알아요
첫글에 친지를 보면 이라썼는데
본인도 나이드니 부모형제역시 나이들어 그들도 자식들
보호를 받는 마당이긴 하나 피붙이 혼자 있으니
그 자식들에게 숙제처럼 주어지더라고요
여긴 그런댁이 없는지 몰라도
조카부부가 자기부모 챙겨야지 딩크작은아버지네 챙겨야지
그럼 그 조카엄마는 내새끼들에게 번거롭게 하지마라고
또 난리가 나고....에휴 여튼 정답은 없는 삶이기는 하지만
억지로 일부로 비혼은....53. dddd
'18.5.19 8:42 PM (121.160.xxx.150)60살이면 아직도 남편이 살아 있어서 불행하다며요? 그걸 농담꺼리라고 들어왔는데?
54. ....
'18.5.19 8:56 PM (49.164.xxx.197)주변에 50대 비혼 후회하는 사람 없던데요
남자건 여자건요
평생 쓸돈 있고
직장 있으니 주변에서 다 부러워해요55. ........
'18.5.19 8:57 PM (175.206.xxx.183) - 삭제된댓글박사모스러운 발언이예요.. 70년대스런 사고방식
세상이 달라졌고 시대가 바뀌었어요..
30년전 우리나라엔 ‘아들 딸 구별말고 하나만 나아 잘기르자’란 표어가 만연했죠.. 애좀 적게낳으라던 시대는 갔고,,
요즘은 애 많이 나으면 애국자라고 하죠 ㅎ
30년전부터 선진국에선 비혼과 딩크문제가 서서히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도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무지해서 비혼과 딩크를 선택하는게 아니랍니다.. 우리보다 30년은 먼저 시작된 유럽에서 여전히 비혼과 딩크가 만연하다면,, 우리나라도 적어도 앞으로 30년은 꾸준히 딩크와 비혼이 늘어날것이고,, 그만큼 비혼과 딩크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말일거예요..
주변의 딩크와 비혼이 모두 불행해보인다면 누가 그길을 선택하겠어요? 제주변엔 행복해보이는 비혼도 있고 불행해보이는 기혼도 있고 그러네요..56. 그 행복하게
'18.5.19 9:10 PM (118.176.xxx.76)사는 것처럼 보이는 신애라도 그러던데요. 다음 생애에선 독신으로 살고 싶다고. 그냥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라고 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거죠.
57. ooo
'18.5.19 9:20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결혼한 친척들 1/3 이상이
이혼했는데요 결혼해서 오히려 노후가 안좋던데요.
자기가 불행하니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 글까지
쓰는거 아니에요? 자기가 만족하고 바쁜 사람은 남 결혼 산경쓰며 이런 정신승리
안하죠;;; 참 한국 여자들은 딱해요. 결혼해서 자기 정체성 사라지지 애한테 이입해서 성적 가지고 잡고, 남이랑 비교하면서 사회에서 내 위치가 안되니까 이런거 가지고 비교하며 존재감 느끼고 싶어하고. 내 자신이나 첮아보세요.58. 개굴개굴
'18.5.19 9:25 PM (221.139.xxx.137)날씨 좋던데 가끔 외출도하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세상구경도 하세요.
59. ᆢ
'18.5.19 9:29 PM (175.223.xxx.47)이런글에꼭 이혼한사람이나 이상한남자
만나 고생하는것과 비교하더라
원글님이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겠구만
꼭 최악만 비교하네
솔직히 대통령까지한 그네 보세요
좋아보입디까? 초라하기짝이없게 보이던데
저도 결혼 안하고혼자사는 여자들
젊을때는 모르겠는데 60대넘으면
솔직히좀 안돼보여요60. 어쩌라고?
'18.5.19 9:33 PM (59.5.xxx.74)기혼은 30대부터 후회하던데
비혼은 50대부터 후회하면 양호하네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61. 50 넘으면 인생 내리막길이라
'18.5.19 9:36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기혼도 미혼도 비혼도
대개는 살아온인생 후회하게 되어있어요.
50년 살아오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니까..
그러니 제2의 사춘기니 갱년기니 그런말이 나오겠지요.
.62. 난 후회
'18.5.19 9:38 PM (222.236.xxx.134)난51인 주부인데요
결혼 지금 후회돼요
지금은 남펀 자식으로 부터 독립하고 싶어요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뒤치닥거리도 집어 치우고 싶을정도로 지치네요
남편도 까다로와 피곤하구요
아이도 고1인데 남자애라 만만치 않아요
전 죽을때까지 남편식성 맞추느라 힘들것 같아요
이혼하고 싶은데 전업주부어서 혼자 살 방도가 없어
주저하고 있어요
이상 50대 기혼자의 결혼비관론이었습니다63. ooo
'18.5.19 10:1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그네가 비혼이라 초라해보이는게
아니라 노인돠면 다 초라해보여요. 늙은 아주머니들 기혼이나 비혼이나 남들은 다 딱하게 보는거 모르시나봄;;;;
왠만한 평범한 결혼한 여자가 대통령한 여자랑 자기를 비교하는건가;;; 초라하다고 ㅋㅋㅋㅋ 넘 윳김 물론 근혜라 그렇긶ㅈ만. 여자들의 공주병은 대책이 없네요.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알아야할듯..... 정말 멋진 여자들 빼고는요 늙은 여자는 사회에서 늙은 아저씨보듯 해요 아저씨들보다 더 존재감없고 효용가치 없다고 보죠 솔직한 시선은. 기혼 미혼 상관없어요. 권력주체가 아니고 성적 대상이 아닐때 여자는 누구나 투명인간으로 봐요. 내가 기혼이라 딱하지 않게 본단 자신감은 어디서...;;;;64. 후회하면 후회하는대로
'18.5.19 10:20 PM (60.253.xxx.175) - 삭제된댓글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고독하면 고독한대로 살면 되는거지요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정답표도 없고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지금 현재의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자가 진정한 위너고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65. 그러니까
'18.5.19 10:41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님이나 어서 결혼하세요
결혼했으면 본인을 거둬준 남편한테나 잘하시고요
본인이 경험한것도 아니고
주워들은것을 제목에 무슨 진리마냥 결론지어 써놓은 것부터
골드미스 되기는 불가능해 보이는 능력일듯 싶으니...
그리고 직장수준이 낮으신가봐요
제주위 골드미스들은 바빠서 혼자서 살기도 바빠서 결혼 안해요66. 그러니까
'18.5.19 10:42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18.5.19 10:41 PM (223.38.11.83)
님이나 어서 결혼하세요
결혼했으면 본인을 거둬준 남편한테나 잘하시고요
본인이 경험한것도 아니고
주워들은것을 제목에 무슨 진리마냥 결론지어 써놓은 것부터
골드미스 되기는 불가능해 보이는 능력일듯 싶으니...
그리고 직장수준이 낮으신가봐요
제주위 골드미스들은 혼자서 살기도 바빠서 결혼 안해요67. 그러니까
'18.5.19 10:42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님이나 어서 결혼하세요
결혼했으면 본인을 거둬준 남편한테나 잘하시고요
본인이 경험한것도 아니고
주워들은것을 제목에 무슨 진리마냥 결론지어 써놓은 것부터
골드미스 되기는 불가능해 보이는 능력일듯 싶으니...
그리고 직장수준이 낮으신가봐요
제주위 골드미스들은 혼자서 살기도 바빠서 결혼 안해요68. 근데
'18.5.19 10:45 PM (112.150.xxx.194)얘 글쓴거보니 지능도 딸리는듯한데
결혼도 쉽지는 않을듯69. 주변
'18.5.19 10:46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본인 수준이에요~ 제 주변엔 50대 비혼 많지만 정말 즐겁게 살아요~물론 경제적인면이 채워주고 있으니까요~ 원글님 50대 되기전에 빨리 결혼 하셔야 할듯해요~남들이 정해 놓은 삶에 동참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갈수록 마음의 병 생겨요~~
70. 케바케
'18.5.19 11:01 PM (175.213.xxx.182)결혼해서 후회하는 사람 있고 아닌 사람 있듯이
결혼안해서 후회한 사람 있고 비혼임을 후회없이 만족하며 잘 지내는 사람도 있어요.
세상일,세상사람들이란게 그렇게 한결같이 다 같진 않아요.
결혼해서 행복하다면 모르지만 함께여서 불행하느니
혼자로서의 자유로움과 자기자신에게 올인할수 있는 또다른 여유로움과 향복감이란게 있어요. 자기성취라든가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할수 있는 사람이라면.71. 늑대와치타
'18.5.19 11:02 PM (42.82.xxx.216)니 인생이나 구제 잘 하시고요....
비자발적 비혼이라 기분나빠요.72. ..
'18.5.19 11:02 PM (58.235.xxx.36)50넘으면, 비혼보다 딩크를 후회하더라구요
그게 그거지만73. 다 좋지 않음
'18.5.19 11:08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부모 뒤치닥거리 내몸 힘들다
자식입장으로74. ...
'18.5.19 11:1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그러니까..박근혜 깜빵 가기전까지는 대한민국 그나잇대 아줌니들중에 제일 잘나갔구만
뭔 불쌍. 깜빵 갔으니까 불쌍하게 보이는거겠지.75. ...
'18.5.19 11:13 PM (119.64.xxx.92)그러니까..박근혜 깜빵 가기전까지는 대한민국 그나잇대 아줌니들중에 제일 잘나갔구만
뭔 불쌍. 깜빵 갔으니까 불쌍하게 보이는거겠지.76. dd
'18.5.19 11:1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 기혼자지만 결혼하면 후회안하나요?
결혼하고 5년지나니 후회되던데요.
저희 시누 50정도 되어 이혼해서 지금 아들 둘이랑 살아요. 베이비시터하면서 살죠.
결혼하면 배우자랑 천년만년 산답니까?
60된 저희 큰시누는 자식없는데 시누들중에서 남편이랑 제일 잘살아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뭐가 후회한다는건지..77. ...
'18.5.19 11:16 PM (223.33.xxx.250)다들 안간길을 가보고싶은거뿐..
전 모든 인생의 기억을 누적하면서(기억하면서) 환생한다면 비혼도, 딩크도 해보고 싶음.
최소한 나이 먹어가는거 발 동동 구르면서 결혼을 해야하는 압박감을 느끼진 않을것이고. 나이가 차서 하는 결혼이 아닌 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때까지 40이고 50이고 기다릴것임.78. 더살아봐야겠지?
'18.5.19 11:21 PM (218.154.xxx.140)사십중반인데 아직은 만족..
근데 그때쯤엔 갱년기 시작으로 뭐든지 다 후회될것같음79. 우월감
'18.5.19 11:23 PM (14.138.xxx.96)그리 갖고싶은가.... 참 신경 쓰고 사시길
후회해도 지 몫80. ㅇㅇㅇㅇ
'18.5.19 11:28 PM (122.36.xxx.122)여자 사십넘으면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영 이상한 놈이나.. 아니면.........돈없어서 여자가 먹여살릴 남자 아님
사십넘은 싱글녀 엄청 싫어 하더라구요. 엄청 여자나이에 민감해 해요81. .....
'18.5.19 11:45 PM (117.111.xxx.223)결혼율 출산율 떨어지니까 비혼 딩크 혼인 및 출산 독려하기 지령이라도 떨어졌나요?
왜 이렇게 40대 처녀들 독려하거나 까내리거나 비혼과 딩크에게 나중에 후회한다고 겁박하는 겁니까?
후회할수도있고 안 할 수도 있죠 모든 일들이 ㅋ82. 풋
'18.5.19 11:53 PM (219.241.xxx.120)60대 비혼 세상에서 젤 잘한 일이 자기가 결혼 안한거라는 데요?
50대 비혼 편하다고 좋다고 합디다.
제 주변은 다들 좋다고 하던데요.
참 50대 남편 사별한 분도 주변에 사람 소개시켜 준다는 데 혼자산다고 하는 데요?
제 주변 사람들은 나머지 10% 인가 봅니다???83. ....
'18.5.19 11:54 PM (121.180.xxx.227) - 삭제된댓글사는 게 원래 그래요.
아둥 바둥 남들만큼 모양세 갖추려고 발버둥 치다 정신차려 보면
떠날 때가 코 앞.
후회할 것도 억울할 것도 없어요.
그냥 내 몫대로 살다 떠나면 그만입니다.84. ..
'18.5.20 12:08 AM (121.161.xxx.91)60넘으면 이혼또는 사별하고 혼자인경우도 많아요
다 생긴대로 살다가 가는겁니다 인생85. 근데
'18.5.20 12:10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그게 맘대로안되는거같아요
제친구가 객관적으로 저보다 훨씬 이쁘고
날씬하고 성격도 야무지고
그런데
40대초인데 남자가안생겨요
30대중반으로 연애도끝이고
운동도다녀보고 골프도배우러다니고하는데도
이상한유부남만 꼬이고
그래서 저랑같이 사주보러갔는데
저보고는 20대에일찍결혼했을거다 하는데
제가 24에했어서 깜놀
그때 할수밖에없는운명이라네요
제친구보고는 이쁘고 여성여성하지만
남자없다 결혼이팔자에없다
이러더군요 ㅠ86. 결혼부심 있으신가 봐요.
'18.5.20 12:18 AM (118.37.xxx.148)부부중 아내가 뇌졸중으로 거동불편한데 남편이 무슨일로 먼저 죽고 아내가 거동못해서 그대로 죽은 뉴스 못보셨나요?
늙고 병들면 다 외롭고 힘들어요.
요즘 자식있어봤자 자기 생활하기 바빠서 병든 부모 모시기 힘들고 나몰라 하지않고 요양원에 입원시키면 그나마 나아요.
결혼 할수있으면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
40넘어 결혼은 필수가 아닌듯해요.87. 근데
'18.5.20 12:33 AM (199.66.xxx.95)그 좋은 결혼을 왜 50-60대 황혼이혼이니 졸혼이니..하는건가요?
경제력만되면 졸혼하겠다고 기다리는 사람도 넘 많고...
전 결혼했지만, 결혼이 나한텐 좋은점이 많다고 인정하지만,
그게 모든 사람에게 다 일치하는건 아니죠.
행복한 결혼 아니면 비혼이 백배 나아요.
남편과 하루만 싸우고 화안풀고자도 너무 힘들던데..
미워하며 평생을 사는 게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도 안가요.
그런 결혼보다야 비혼이 백배낫죠88. 아무리
'18.5.20 12:4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그래도 안할사람 안해요 뿅
89. ‥
'18.5.20 1:05 AM (211.36.xxx.44) - 삭제된댓글고놈의 새치혀가 문제다
이읍읍이나 원글자나 입이 화근이다90. ‥
'18.5.20 1:09 AM (211.36.xxx.44) - 삭제된댓글고놈의 세치혀가 문제다
이읍읍이나 원글자나 입이 화근이다
걱정해주는척 비난하는데 이런 사람들
속에 상처가 많더라 ‥91. 세상이 변했어요
'18.5.20 1:12 AM (220.73.xxx.20) - 삭제된댓글비혼이 흔하고
비혼으로 사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좋아질거에요
40대는 비혼 좀 후회되는데
50대는 후회되지 않을 듯...
50대가 되면 비혼 기혼 차이가 없어지기 시작...
다시 혼자가 되는 시기..92. 누가??
'18.5.20 1:19 AM (220.73.xxx.20)50대에 후회하는 사람 못봤어요
50대에 후회할 사람은 결혼 했겠죠
결혼이 뭐 어렵다고
하려고 마음 먹으면 다 하는 걸
하고나서가 문제지...93. 40대까지라도 즐겁잖아요.
'18.5.20 1:53 AM (182.227.xxx.216)결혼하면 30대까지 육아에 정신없다가 40대부턴 지옥입니다.
왜 그 나이때 우거지상에 가볍던 깊든 우울증 하나씩 달고 사는 여자들이 많게요
애들 사춘기에 입시지옥에 언제 짤릴까 불안한 남편 직장에
부모님들 줄줄이 병원비 들가기 시작하는 연세 등등 감당키 힘든 일들이 몰아쳐요.
비혼들 50대부터 후회한다는건 딸랑 외로움 하나겠죠.
그것도 젊었을때에 비해 충족도가 떨어지니 하는 푸념이죠 ...94. 흠
'18.5.20 1:54 AM (116.36.xxx.198)결혼도 하고
애도 낳은 사람들은
후회도 안하고 이혼도 안하나봐요?ㅎ95. 미련많은 성격이 후회해요.
'18.5.20 2:08 AM (106.215.xxx.136)가지않은 길에 대해 아쉬울 수는 있죠.
비혼도 기혼도요.
후회할 사람은
비혼이면 결혼할걸 후회하고,
기혼이면 혼자살걸 후회할거예요.
완벽한 인생은 없어요.96. .....
'18.5.20 2:17 AM (114.200.xxx.153)결혼 하고싶을때도 있고, 결혼 생각이 없을때도 있고 그래요
97. ..
'18.5.20 3:07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기혼은 30대부터 후회하던데
비혼은 50대부터 후회하면 양호하네요.222222222
무자식이 상 팔자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도 생각해보세요.222222222222298. ...
'18.5.20 3:09 AM (122.32.xxx.151)결혼이 무슨.. 내가 해야겠다 맘먹으면 할 수 있는건가요??
결혼을 지나가는 남자 붙잡고 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있어도 그 남자가 나 마음에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데없는거고
옆에 괜찮은 신랑감 있는데 지발로 뻥차고 평생 비혼 자처하는 여자가 어딨어요 없으니까 그렇죠99. 꼬리 없는 여우 이야기
'18.5.20 3:43 AM (180.70.xxx.244)사고로 꼬리가 잘려서 없는 여우가 지 종족들한테 가서 말했다지요.
꼬리가 없으니 이리저리 너무 편하고 좋다고 니들도 꼬리 자르고 살라고요.
인간이 아무리 만믈의 영장이니 뭐니 말을해도 그저 지구상의 한갖 지능이
높은 동물중의 하나입니다.곤충과도 유전자가 3% 차이밖에 안나지요.
그저 가급적 본능에(인간적)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사는게 좋은겁니다.
인간도 그저 한갖 자연계의 피조물중 하나인 동물이기에 자기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게 본능입니다. 그래서 비혼이니 딩크니 하는 자신들도 부모의
본능(사랑)으로 태어난거죠...자연스러운것...결혼과 출산 이런것을 부정하고
비혼이 좋다는걸 정당화 하는것,지 꼬리 없는것을 다른 여우에게 자랑마세요.
적자생존? 표현이 적합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구상에 의미없는 유전자는 삭제
되는게 당연하겠지요...특히 상당히 이기적인 유전자는 더 할겁니다.
결혼했는데 또는 결혼해서 애를 낳았는데 불행하다고 한탄하는 사람들...
스스로의 선택이었는데 결혼해서 불행한거였나요? 돈많은 남자나 여자와
결혼 못해서? 아님 자기가 원하는 기타 조건의 상대와 결혼 못해서 한탄하나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본인이 선택한겁니다. 이끌어 나가던지 포기한던지 하세요.
나도 결혼도 하고 애들도 나아서 수십년간 살고 있지만 그저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선택이고 내 운명 내 인생이기에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겁니다.
내가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게 전생에 지은죄가 있거나 다음생에는 이렇게 태어나지
말았으면 하는것(불교신자 아니고 무신론자임) 그나마 전생에 복을 지었으니 가족
모두 사지 멀정하고 병없고 빛진것 없이 평범하게 먹고 사는가 보다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것, 아주 안좋습니다.그저 자연의 섭리에 굴곡없이 살다가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평안하게 죽는게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100. ㅜㅜ
'18.5.20 3:45 AM (223.38.xxx.106)우리 세대의 50대는 그냥 싹 다 후회되는 서글픈 나이입니다 ㅜ
101. 결혼이 그렇게 좋으면
'18.5.20 5:0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애 대학가면 이혼하는 집
애 결혼하면 이혼하는 집
황혼이혼하는 사람들은 왜 있어요?
결혼생활이 너무 잘맞아서 삼혼 하는 사람도 있으면
결혼생활이 안맞는 사람도 그만큼 있는 겁니다.102. ...
'18.5.20 5:08 AM (1.230.xxx.4)비혼자들의 말도 새겨들어야..
해도 안해도 다 후회일텐데. 그쵸?103. 50
'18.5.20 5:13 AM (116.118.xxx.119) - 삭제된댓글안가본 길이 좋아보일뿐...
25년 살다가 이혼했는데 너무 행복해요...
늙어빠진 냄새나는 바람둥이놈을 남편이라고 희생하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바람 바람 바람...
남편 놈 없으니 너무 좋네요...104. 답이없죠
'18.5.20 6:14 AM (1.234.xxx.114)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죠
결혼해도안해도 후회
남편자식있어도 속썩임 안하니만못하고
또50넘은골드미스 외로워서 동호회나가 남자들한테 사기당하는거 가까이서봄 저것도 아닌거같고,,
정답이없어요105. 노답동감
'18.5.20 7:06 AM (122.34.xxx.62)가보지않은길에 대한 후회는 차고 넘치죠.결혼을 왜했을까 애는 왜 낳았을까 후회하는 50대중반입니다
106. 50대 이혼녀
'18.5.20 8:01 AM (113.131.xxx.188)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물론 가끔 외로울 때도 있지만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거잖아요. 40대 후반 기혼 직장 동료는 늘 외롭다며 저랑 놀고 싶어해요.
30대 미혼이 이런 글을 쓰고 있다니...'너나 잘하세요'107. 글쎄
'18.5.20 8:04 AM (14.138.xxx.96)순리의 형태는 과학발전으로 깨졌죠
순리라면 20대초부터 결혼해서 애를 평생 낳아야해요
발전으로 취사선택하게 된 상황이라 ....
그럴거면 피임을 왜 발명한 거겠어요 순리라면 이리 오래 못 살죠108. .....
'18.5.20 8:40 AM (1.240.xxx.42)60이 다 되어가는데
결혼을 진심으로 후회해요.
자식이 둘이 있고
시집을 보낸 딸이 있지만 ...
결혼을 후회합니다.
자식 키우느라 몸도 망가지고
돈도 모으지 못해서
노후가 걱정됩니다.109. 헐
'18.5.20 9:18 AM (223.38.xxx.126)원래 노인되면 초라하죠
기혼이면 안 초라해 보이는줄 아나봐요
성적매력이 없어진 폐경기 이후 여성
초라해 보이는건 자연의 섭리죠
뭐라는 건지110. 다들
'18.5.20 9:21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순리 역행하고 살면서 꼴갑한다 싶네요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 초경 시작한 다음부터
끝없이 애낳으며 번식 또 번식 해야 하고
번식 끝났으면 자연으로 돌아가야죠
억지로 오래살면 안되죠111. 다들
'18.5.20 9:23 AM (223.62.xxx.125)순리 역행하고 살면서 꼴갑한다 싶네요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 초경 시작한 다음부터
끝없이 애낳으며 번식 또 번식 해야 하고
번식 끝났으면 자연으로 돌아가야죠
생명연장 하겠다고 먹고 또먹고 하면서
억지로 오래살면 안되죠112. ᆢ
'18.5.20 9:26 AM (223.38.xxx.214)순리대로 살면 오십이 왠말입니까
인간종이 자연의 짐이되서 드룹게 오래사는거죠113. ...
'18.5.20 9:35 AM (211.36.xxx.169)순리대로 살면 남자나 여자나 10대에 결혼해서 피임 없이 줄줄이 애낳고 40대에 죽어야죠.
조선시대가 이랬어요, 불과 몇백년 전.
이몽룡 15살, 성춘향 13살, 평균수명 40대.114. 웃어봐요
'18.5.20 9:36 AM (121.168.xxx.170)50대 비혼자예요.
살면서 잘 한것 중의 하나가 결혼을 하지 않은거라고
생각해요.
결혼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내가 결혼이란 제도에
적합하지 않은 성질이란걸 나이가 들수록 더 짙게
느껴지더군요.22222222115. 별로
'18.5.20 9:40 AM (119.70.xxx.204)남편이있어봤자 아프다고 눈치나주고짜증이나내죠
지돈쓴다고 싫어하고116. 자식도
'18.5.20 10:04 AM (223.62.xxx.106)저 먹고 살기도 힘들다는 세상이라 ....
비혼 기혼 다 힘들죠 비혼은 혼자니 홀가분하죠 그건 사실이네요117. ddd
'18.5.20 11:16 AM (96.9.xxx.36)결혼 10년차. 7세 아들 엄마입니다.
남편 자상하고 아들도 순둥하고. 남편이 아이 교육 도맡아해요.
저는 살림만하고요 (작년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올해부터 주부).
결혼안한사람은 주말에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심심해서.
결혼한 사람은 주말에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밥하랴, 애/남편 요구 다 들어주느라.
결혼 해도 안해도 후회예요.
각자 그냥 살아가는거지요.
아이가 있으면 아이 문제로 인해 마음이 늘 불안하구요.
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예요.118. ///
'18.5.20 11:23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결혼은 했지만 애를 낳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고 행복하네요. 시간이 많아 하고 싶은 일과 공부하고 삽니다. 딩크 절대 후회 안 합니다. 행복합니다.
119. ...
'18.5.20 11:54 AM (121.191.xxx.79)원래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명언이 있음. 진리임.
기혼자들도 후회잔뜩임. 비혼자는 다른 종류의 후회겠고.
암튼 살면 다 후회하는 면이 있는거지 50대 비혼이라고 후회만땅이라는건 너무 편협한 생각인 듯.120. ///
'18.5.20 11:58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자식을 낳아 종족보전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본능에 따르는 일차적인 삶입니다. 그게 행복한 분들은 행복하시면 되고, 나머지 선택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유리하고 가치 있는 일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삶을 삽니다. 가족 단위로 세상을 보지 마세요.
121. 결혼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하는데
'18.5.20 12:1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안 한 사촌애 보면 정말...불쌍합니다.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지만,,,측은해요.
122. ——
'18.5.20 12:2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결혼 했는데 불쌍하고 측은해보이는 사람들도 많아요;;; 82에 맨날 글 올리는 분들 포함해서 주변 많은 사람들. 남이 측은해보이고 아니고는 결혼 하면 안불쌍해보이고 결혼 안하면 차이가 아기고 그냥 얼마나 잘 사는지이죠. 결혼한 분들은 내가 밖에서 보면 딱해보이나 그런거 모르나봐요 그리고 남이 무슨 생각하든 무슨 상관 ㅋㅋ
123. ㅌㅌㅌㅌㅌ
'18.5.20 12:23 PM (222.110.xxx.191) - 삭제된댓글결혼 한 사람 중에도 불행한 사람 많고 안 한 사람도 많겠죠. 일반화 하면 안 되요. 그리고 자기 인생에나 신경 쓰세요...본인 인생에 충실한 사람은 남 인생 오지랍질 안 하죠
124. 이런 건 대세에 따르지마세요.
'18.5.20 12:44 PM (65.151.xxx.247)원글님 나이가 아직 젊으니 좋은 남자 나타나거든 결혼하세요.
좋은 가정을 이루어 가지는 길에 공짜가 있나요.
노력하고 잘 꽃피우며 보호해야죠.
나이들어 마음 바뀌어 좋은 남자 없나 둘러보면
다들 자기 와아프 아끼며 조용히 가정 돌보며 사느라 연애시장에 안나와요.
좋은 산랑감들은 여우들이 미리미리 채가고
좋은 남편들은 와이프들이 꽉 잡고 살지 손에서 놓치지않아요.125. 비혼 딩크가 대세로 뜨는 건
'18.5.20 12:48 PM (65.151.xxx.247) - 삭제된댓글실제로 좋은 신랑감이 많지않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좋은 신랑감 찾기 덜 힘들때 결혼하세요.
괜히 범람하는 비혼 분위기에 괜찮나보다하다가 뒤늦게 아차해요.126. ..
'18.5.20 12:5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나들이할 때 차 태워다 주고, 입원했을 때 병원 실어다주고 ..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127. ..
'18.5.20 12:54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나들이할 때 차 태워다 주고, 입원했을 때 병원 실어다주고 ..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128. ..
'18.5.20 12:55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나들이할 때 차 태워다 주고, 입원했을 때 병원 실어다주고 ..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129. ..
'18.5.20 12:57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나들이할 때 차 태워다 주고, 입원했을 때 병원 실어다주고 ..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
최소 배우자는 돈은 없더라도 안 아프고 소통은 되어야 하죠. 돈 있는 배우자라면 소통은 안 되더라도 나름 역할이 있고요.130. ..
'18.5.20 12:58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나들이할 때 차 태워다 주고, 입원했을 때 보호자 노릇..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
최소 배우자는 돈은 없더라도 안 아프고 소통은 되어야 하죠. 돈 있는 배우자라면 소통은 안 되더라도 나름 역할이 있고요.131. ..
'18.5.20 1:00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나들이할 때 차 태워다 주고, 입원했을 때 보호자 노릇..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132. ..
'18.5.20 1:19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입원했을 때 보호자 노릇..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133. ..
'18.5.20 1:20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함께 둘이 보면 더 재밌는 tv보고, 입원했을 때 보호자 노릇..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134. ..
'18.5.20 1:2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함께 둘이 보면 더 재밌는 tv보고, 입원했을 때 보호자 노릇..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저 정도 남편 따위 필요없다.. 는 분들도 많겠죠?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135. ..
'18.5.20 1:2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자식은 키워서 내보내기라도 하지, 남편은 자기 죽을 때까지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50대 비혼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겉보기에 그렇고.
실제로는 실직하고 놀고 잇는 남편 먹여 살리고, 모아놓은 노후자금도 별로 없어도.
함께 밥 먹고, 함께 대화하고, 함께 둘이 보면 더 재밌는 tv보고, 입원했을 때 보호자 노릇.. 하는 사람은 남편이죠. 남편 없으면,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정도 인간관계 좁은 사람은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잇는 게 낫죠.
본인은 남편 없는 비혼 부럽다 하지만, 말 뿐이라는 것..
저 정도 남편 따위 필요없다.. 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진짜 역할이 하나도 없고, 혹만 되는 남편이라면.. 진심 비혼이 부럽겠죠.136. 그러게요. 윗님
'18.5.20 2:0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불편한 진실.....이죠...
말로만 비혼 부럽다 라고 하는거고, 그래서 어른들이 결혼 안 한 친척들에게 잔소리....하는거고.137. apple
'18.5.20 2:34 PM (59.9.xxx.163)남이사 결혼을 하건 말건 후회를 하건 말건...님이나 잘 사슈
138. 액자
'18.5.20 2:50 PM (182.231.xxx.159)경제려과 건강이 없다면
50넘은 미혼 비참해요
외모도 점점 여성성잃어가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남편 잘둔 친구들은 안정기에 접어드는데
마음속에 스스로 무너지면 안된다는
단단함으로유지하기가 얼마나 힘이든데요
저 같으면40대에 최대한으로 애써봤겠어요
지금 50중반 지나가는 개도 안처다홉니다
경제력과 건강이 어정쩡하면
고집피우지 말고 45세 전에
짝 만나세요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보내는 친구들한테
전화 못해요
주말에 전시회 영화 혼자가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재미없고
외로워요
이래서 결혼을 하나보다 뒤늦게 후회해요139. 가족이라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18.5.20 3:21 PM (73.51.xxx.245)굉장히 큰 울타리랍니다.
젊어서는 정정하신 부모님을 중심으로 형제자매 친척들이 모여들지만
나이들어 부모님 노환에 한분 두분 가시면 내 곁에 당연히 있던 가족이란 존재가 사라져요.
그나마도 젊어서는 훨씬 덜한데
나이들고 늙어가면 동년배들이 하나둘씩 아파서 집에서 안나오고
더러는 빨리 가기도 하고
병원에 누워있기도 하고
내 몸도 슬슬 예전같지않아서 크고 작은 수술을 해야하기도 하고 보호자도 필요한데
이 시점에서부터 가족이 없다는 건 벌판에 혼자 서 있는 시작점이에요.
의사 간호사가 가족만큼 해주지 못하니...
보호자없이 수술대에 오르는 상황에 부딪히면 심장이 덜컹 내려앉아요.
요즘 내 부모도 귀찮다는 시대가 아니냐고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통의 가족들은 부모가 수술대에 오르면 뛰어와요.
그나마 부모니까 뛰어오지 혼자 있는 이모, 고모까지 못챙깁니다.
젊고 예쁠때 괜찮은 남자 나오거든 놓치지말고 결혼하세요.
빨리 아기도 낳고...
30살 넘었으면 이미 노산이라 그만큼 힘들어요.
게시판에는 너도 나도 결혼은 별로고 그러는데 결혼생활에 만족하며 잘 사는 여자들 많아요.140. ...
'18.5.20 3:45 PM (223.33.xxx.193)남이사 후회를 하건말고 신경끄고
본인 인생이니 집중하세요
오지랖은 태평양이네141. ㅇㅇ
'18.5.20 3:58 PM (122.46.xxx.164)단명할 팔자라서 일부러 욕 얻어 처먹으려고 글 썼나부네. 예따~ 치매걸려 꼬박 50년 채워 죽을 긴 명줄보따리 내려주마~~~
142. 통계가 진실을
'18.5.20 6:03 PM (210.183.xxx.102)더서러운 여성암환자
아내가 남편수발97%
남편이 아내간병 28% 배우자 있어도 셀프간병 36.9%
남편병수발만 안해도 다행이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14436553143. 세대가 달라졌어요
'18.5.20 6:44 PM (222.111.xxx.99)사람마다 각자 케이스바이케이스라는 것을 뒤로한채 사회통념상 보통 50대에서 후회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지금 50대나 그렇죠.
요즘 젊은 사람들 사는 시대랑 그 분들이 살아온 시대랑 같나요?
즐길 거 많고 많은 세상에..... 사회시스템도 그사이 많이 발전했고 나홀로세대를 위한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발전되고 있어요.
안락사까지 허용되는 세상에 생각이 너무 단조로우시네요.144. ....
'18.5.20 7:15 PM (218.101.xxx.85)그닥 틀린말도 아닌 듯해요 제 주변 노처녀분들도 45세 넘어가면 이젠 결혼 못하겠지 하면서 후회하더라구요 결혼도 그렇지만 애가 없는 게 아쉽다고 미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뭐 각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되죠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전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45. 곧 마흔
'18.8.16 11:03 AM (116.40.xxx.86)강제 비혼인데 어느 인생이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480 | 박순천 4 | 부잣집아들 | 2018/05/20 | 2,808 |
813479 | 변호사 선임 질문드려요 14 | 갈등 | 2018/05/20 | 1,840 |
813478 | 우회아이피도 신고할 수 있나요? 3 | ㅇ | 2018/05/20 | 568 |
813477 | 한그릇음식 소고기덮밥과 규동사이 쯤으로하려면? 3 | ........ | 2018/05/20 | 1,097 |
813476 | NS홈쇼핑 빨간다리미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궁금녀 | 2018/05/20 | 1,477 |
813475 | 미혼분들 봄 즉 4~5월을 조심하세요. 25 | 경험자 | 2018/05/20 | 19,697 |
813474 | 아래 북관료 어쩌구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 재섮어 | 2018/05/20 | 454 |
813473 | 다들 내남자는 안그럴거다 그리 생각하시나요? 3 | 음 | 2018/05/20 | 1,410 |
813472 | 의정부-포항 물건배송 2 | 김수현 | 2018/05/20 | 461 |
813471 | 北관료, 한국 행사서 연방제 통일 안 하면 전쟁 경고 20 | ........ | 2018/05/20 | 3,048 |
813470 | 코슷코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어졌어요 5 | 122018.. | 2018/05/20 | 3,557 |
813469 | 오늘.내생일 이제 다지나가네.. 18 | 오늘부터ㅡ4.. | 2018/05/20 | 2,214 |
813468 | 진해 가서 사올게 뭐 있을까요?! 4 | 장거리 운전.. | 2018/05/20 | 1,037 |
813467 | 독립문 아파트 8 | ... | 2018/05/20 | 3,542 |
813466 | 멥쌀가루와 쑥을 방앗간 4 | 방앗간 | 2018/05/20 | 1,176 |
813465 | 다낭 | 봄이 | 2018/05/20 | 586 |
813464 | 펀드 재투자관련 잘 아시는분?? | ‥ | 2018/05/20 | 472 |
813463 | 부산 가족여행 왔는데..일정 좀 봐주세요~ 14 | 부산여행 | 2018/05/20 | 2,153 |
813462 | 결혼식때 맞춘 한복 버리셨나요? 10 | 한복고민 | 2018/05/20 | 4,453 |
813461 | 현장체험 가는 중1아들 스맛폰 9 | 엄마 | 2018/05/20 | 1,093 |
813460 | 스케쳐스 고워크 사이즈 왜 품절인가요? 7 | .. | 2018/05/20 | 2,707 |
813459 | 자유게시판 글 스크랩은 어떻게 하나요? 2 | 궁금해요 | 2018/05/20 | 610 |
813458 | 상습 불법주차 참다못해 신고했더니 보복전화받았어요 18 | 대치동 | 2018/05/20 | 7,462 |
813457 | 받기만 하는 친구 시모상도 챙겨야 하나요 19 | ㅇㅇ | 2018/05/20 | 5,412 |
813456 | 갠적인 느낌이지만 해리왕자 부인 식모삘나요.. 23 | 흠.. | 2018/05/20 | 7,8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