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이 속한 집단의 열등함을 언급한 후 격려하기

교육과차별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8-05-19 16:56:46
어느 백인 미국 교수가

한국의 교육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서구의 교육은 창의성을 장려한다는 영국 저자의 논문을 한 20초간 소개한 뒤,

이런 종류의 과제는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내주고 있는 과제인데, 이곳의 한국 학생 여러분이 이 수업에서 창조적으로 이 과제를 완성하라고 격려 하는 것이 적절한가요? 그 과제는 디자인 과제로서 국적이나 국가별 특성 비교하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과제입니다.




비교할 만한 사례를 상상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여학생은 수학을 못한다는 교육학자의 통계를 보여준 후 학생들에게 수학 숙제 잘 하라고 격려.

미국 내 아프리칸 어메리칸의 전반적인 학습 부진을 언급한 논문은 보여준 후 흑인 학생게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격려.

교수의 출신 대학을 언급한 뒤 그 대학 출신들이 타대학 출신들에 비해 얼마나 꼴통인지를 보여주는 통계자료를 학생이 교수에게 보여준 뒤, 교수님께 잘 배워보고 싶다고 교수님을 격려.
IP : 113.107.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9 5:19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차이가 있다는거지 그게 열등하단 이야기에요?
    뭐가 문제?
    그 교수가 한국 까고 과제 줘서 화가 났다는거에요? 전체 강의 맥락이나 재목 의도 등을 알아야 같이 까주던 말던 하지.

  • 2. 열등함
    '18.5.19 5:27 PM (113.107.xxx.51)

    맞아요. 디자인에서 창의성이 모자란다는 것은 바로 열등하다는 거죠.

    그 과제를 체점하는데에도 창의성을 중시하겠다 했고.

    제가 학생이 아니라 학생 입장에서 어떻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3. 열등함
    '18.5.19 5:30 PM (113.107.xxx.51)

    그럼 이걸 생각해 봐요. 열등이 아니라 차이로 바꿔 봅시다.

    여성의 뇌는 논리가 약하고 감성이 발달해 있다. 언급 직후 수학 숙제 잘 하라고 격려.

    교수의 출신 대학은 다른 대학에 비해 졸업생들이 학문분야보다는 실용적인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학교도 그것을 고려해서 교육한다. 교수님께 학문을 잘 배워보고 싶다.

  • 4. ,,,,,
    '18.5.19 5:33 PM (113.107.xxx.51) - 삭제된댓글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님께 —— 너는 암기를 중시하는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그러나 여기는 미국 백인이 세운 회사라 다르다. 잘 하길 바란다.

  • 5. ,,,,,
    '18.5.19 5:33 PM (113.107.xxx.51)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님께 —— 너는 암기를 중시하는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그러나 여기는 미국 백인이 세운 회사라 다르다. 창의성을 잘 발휘하길 바란다.

  • 6. ——님
    '18.5.19 5:36 PM (113.107.xxx.51)

    제 글에 대해서는요, 같이 1818 "까"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정치글에 확 함께 까주고, 안 그러면 적으로 간주하고, ——님께 익숙한 그 문화 그런 거 여기서 원하는 거 아닌에요. 열받지는 마셔요. 저는 차이를 말씀드렸으니까.

  • 7. ______
    '18.5.19 5:47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망상처럼 혼자 결론 내리고 뭔소리를 혼자 하시는건지; 저 중고 교육 다 외국에서 받고 미국에서 대학 나온 사람인데요:;; 굴이 너무 횡설수설 논지도 객관적 정보도 없고 뭘 원하는지 알수가 없어서 물어본거에요 그러니 댓글 안달리잖아요?

  • 8. 안녕
    '18.5.19 6:43 PM (183.96.xxx.109) - 삭제된댓글

    교육의 포커스와 실태상 틀린 말 아닙니다.

  • 9. ______ 님
    '18.5.19 7:36 PM (113.107.xxx.51)

    어느 대학 나오셨어요?

  • 10. ______ 님
    '18.5.19 7:46 PM (113.107.xxx.51)

    열받지 마시라 말씀 드렸는데 열받으셨네요.

  • 11. 지나가다
    '18.5.19 10:53 PM (93.82.xxx.192)

    정신과 한번 방문하세요.
    피해의식 너무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666 캡슐커피 중 최고 지존은 어떤건가요 3 캡슐 커피 .. 2018/05/25 2,796
814665 남과 북이 동시에 3 촛불 2018/05/25 1,074
814664 아~진짜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ㅠㅠ 29 평화여 오라.. 2018/05/25 7,303
814663 대통령이 문프님이라서 다행이에요 3 ... 2018/05/25 1,109
814662 구글보이스 어찌 쓸수있나요 2 sos 2018/05/25 462
814661 아침마다 틀어대는 파업가때문에 미칠거같아요 ㅠㅠ 2 ㅅㅇ 2018/05/25 1,276
814660 무식한 질문하나요 2 이쯤에서 2018/05/25 683
814659 남자들이 유독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요? 5 게임 2018/05/25 1,797
814658 경적울리며 아는척 하는거 싫어요 6 ... 2018/05/25 1,905
814657 태권도4품따려면 이렇게 해도 되나요? 4 ... 2018/05/25 3,411
814656 전화, 편지 아니라고 트럼프가 무시할지도 1 ... 2018/05/25 828
814655 미국은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8 유대인앞잡이.. 2018/05/25 1,522
814654 지하철 입구에서 미친아저씨한테 기습당했어요.. 13 지하철 2018/05/25 6,532
814653 여름 (혼자) 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 4 오렌지 2018/05/25 1,445
814652 우리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게 맞네요 4 노랑 2018/05/25 1,083
814651 시댁 가사도우미 어떻게 써야하나요 3 ... 2018/05/25 2,525
814650 문재인을 보면 박근혜랑 겹쳐보여요 92 얼굴마담 2018/05/25 6,737
814649 어디까지 살을 빼야 레깅스위로 살안빠져나올까요. 8 .. 2018/05/25 2,588
814648 혈압 당뇨 4 당뇨 2018/05/25 1,561
814647 이 와중에 정세현 장관님 걱정중.. 1 이와중 2018/05/25 3,287
814646 새끼 토끼 구출 후기 2 52 2018/05/25 8,332
814645 결혼식날 눈물 나오신 분 9 2018/05/25 2,533
814644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8 ㅇㅇ 2018/05/25 1,045
814643 잠을 못잤어요.걱정되서.ㅠㅠ 16 .... 2018/05/25 6,336
814642 곰보다 여우가 낫다는 말 4 .. 2018/05/25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