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던 암도 낫겟어요 삼식이라
혼자서 밥먹어서 어떻해 하고 전화왓네요 아진짜 걍 그기서 살어 ㅋㅋ
남자들은 와그리 정말 몰라서 그런가요
맨날 치워라 어째라 잔소리 해사서 스트레스 작렬이였는데 아침일찍 어딜간다고 나서길래
밥먹고 가고나서 상도 안치우고 고대로 음악틀어놓고 누워서 밥먹고 우리 경수찡 소식 찾아보고
그러다 밥풀물고 자다가 일어낫어요 천국이 따로 없대요 ㅋㅋ
앓던 암도 낫겟어요 삼식이라
혼자서 밥먹어서 어떻해 하고 전화왓네요 아진짜 걍 그기서 살어 ㅋㅋ
남자들은 와그리 정말 몰라서 그런가요
맨날 치워라 어째라 잔소리 해사서 스트레스 작렬이였는데 아침일찍 어딜간다고 나서길래
밥먹고 가고나서 상도 안치우고 고대로 음악틀어놓고 누워서 밥먹고 우리 경수찡 소식 찾아보고
그러다 밥풀물고 자다가 일어낫어요 천국이 따로 없대요 ㅋㅋ
부럽네요
아이고 ㅋㅋ 남편분 진짜 혼자 밥 먹어 어쩌냐 그래요?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라고 답해주고 싶네요..
아침부터 배고프답니다.
밤새 미드보고 환장하겠네유.
내이름이 배고파인거 남편있을때만 압니다.
ㅎㅎ저도요
어제 남편이출장가서 오늘 온다길래
간만에 혼자 쇼핑왔는데
남편 전화 왔어요 커피도 사주고
데리러 온다고 순간 속으로 안와도 되는데
제발 혼자있고 싶다구!!
여자들의 속마은은...다 같죠.ㅎ
전생에 나라를 구하고 구하고 또 구했나봐요. 이런 기준에서는.
일주일에 1끼 정도 집에서 밥먹는 남자랑 살아요. 거의 일하던 놀던 12시나되야 들어오구요. 새벽6시에 나가요. 제가 잔소리만 안하면 절 세상에 제일 좋은 여자라고생각해요.
같이 어디가는 일이 거의없어요. 어딜 간다면 그건 시댁.
일년에 3개월정도는 지방, 국외 출장도 가요.
근데 어쩌다 없어야 고맙기도 하고 좋기도 하지... 저처럼 20년 넘게 살다보면 외로움의 극치예요.
이건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둘이사는것도 아니구....
우리남편이 삼식이인데요 작년에 해외로 지인들하고 골프여행가서 1주일있다 왔어요
가기전에 어찌나 혼자두고 가는걸 걱정 하길래 걱정 붙들어 메라고했는데도 걱정하데요
나는 좋아죽겠는데 외식도 혼자하고 집에서1주일동안 밥 1번해먹엇어요
올해도 갔으면 좋겟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5653 | 문프덕에 부자되고 있습니다~ 9 | 비바문 | 2018/05/28 | 6,583 |
815652 | 뉴스공장 팟빵 언제 올라오나요? 5 | 보통 | 2018/05/28 | 862 |
815651 | 한걸레가 이젠 이런 칼럼까지..... 9 | 미친것 | 2018/05/28 | 2,207 |
815650 | 고딩 아들 친구가 14 | ..... | 2018/05/28 | 2,153 |
815649 | (도움절실) 눈썹 반영구를 했는데요, 물 닿으면 안되나요? 3 | 미치것쥬 저.. | 2018/05/28 | 2,793 |
815648 | 두환아 두환아 이 나쁜 넘아 7 | 암흑의시대 | 2018/05/28 | 1,332 |
815647 | 베트남에 6개월 정도 ,,, 2 | 베트남 | 2018/05/28 | 1,549 |
815646 | 오년 약정한 정수기 철거해 간다는데 필요없죠? 4 | 정수기 | 2018/05/28 | 1,882 |
815645 | 오늘 오전에 자켓 입어야하나요? 1 | 아침 | 2018/05/28 | 808 |
815644 | 원피스에 어울릴 신발 조언부탁드려요ㆍ 4 | 외출준비 | 2018/05/28 | 1,464 |
815643 |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 | ... | 2018/05/28 | 445 |
815642 | 산책후 강아지발관리 어떻게 해주고 계신가요? 20 | ㅇㅇ | 2018/05/28 | 6,281 |
815641 | 미술하는 일반고1 아이 국제학교보내는건 ?? 3 | 고민 | 2018/05/28 | 1,386 |
815640 | 그래도 말은 들어 다행이네요. | 딸맘 | 2018/05/28 | 568 |
815639 | 불편한 진실 29 | ... | 2018/05/28 | 7,573 |
815638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5분안에 밥먹을수있을까요? 18 | Dd | 2018/05/28 | 3,433 |
815637 | 중고딩 셋 학교 생활, 시험, 봉사활동 등등 챙기기 힘들어요 23 | 으휴 | 2018/05/28 | 2,706 |
815636 | 진짜 매일매일 소음으로 돌아버릴거같아요 ㅠㅠㅠ 5 | ㅠㅠㅠㅠ | 2018/05/28 | 2,490 |
815635 | 오래된 요거트.. 먹을 수 있을까요? 3 | 아까워서.... | 2018/05/28 | 3,272 |
815634 | 이재명이 고발한 네티즌 네분 다 찾았네요. 20 | 혜경기동부선.. | 2018/05/28 | 4,859 |
815633 | 이런 시댁? 도 있을까요? 11 | .... | 2018/05/28 | 4,252 |
815632 | 대북관련주 시작하기도 전에 2 | ㅇㅇㅇ | 2018/05/28 | 1,959 |
815631 | 초등아이 친구 모임과 공부의 비중? 3 | ㅇㅇㅇ | 2018/05/28 | 1,238 |
815630 | 직장에 새로 들어온 직원 정말 짜증나요 5 | ..... | 2018/05/28 | 3,182 |
815629 | 베토벤 음악이 너무 어려워요 5 | 베토벤 | 2018/05/28 | 1,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