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애 있는 엄마들은 무조건 영유 그것도 학습식 보내드라고요

그런데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8-05-19 13:16:19
제가 기관 선택할때 유심히 보는건 둘째 엄마들이 시행착오 후 들째는 뭘 시키나인데요 ㅎㅎ
젤 가성비 높고 필요한걸 쏙쏙 골라 시키는거 같아서요.
보면 큰 애 있는 엄마들은 일유냐 영유냐 하면 영유 보내고
놀이식이냐 학습식이냐 하면 학습식.
될수 있음 3년 꽉 채워보내려고 하고
사고력 창의 수학은 맛만 뵈이고 연산은 꼭 시키고 연산 진도는 많이 뺄수록 좋고
예체능은 하나 두개만 꾸준히
공립이냐 사립이냐 하면 공립 많이 보내고 학원 많이 보내요.
특히 첫째를 발도르프 숲유치원 보냈던 엄마들이 둘째 키울땐 한글 빨리 뗀다고 창의력 사라지는거 아니다 독서수준 높아야 수학문제도 잘 풀고 영어는 많이 해놓을수록 이득이라고 하더라고요...
IP : 114.201.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
    '18.5.19 1:2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옷도 이쁜것보다는 저렴이 최소한으로 사주고요.
    어릴때 경험 쌓아준다고 해외여행 가는거 안하고요.

  • 2. ...
    '18.5.19 1:26 PM (121.165.xxx.57)

    슬프지만 맞아요

  • 3. dd
    '18.5.19 1:29 PM (211.215.xxx.146)

    네 맞아요 둘째라 큰기대없이 돈 안들이고 조급해하지않고 편하게 키우는것도있지만 첫째때 영유안보냈던거 후회되서 둘째는 딴건안해도 영유 이년은 보내고싶어요 돈이 문제지만 부지런하고 똑부러지게 엄마표 할 자신없음 영어든 수학이든 학원보내는게 맞는것같고 영어는 육세부터 시작하는게 적기이고 수학은 일곱살때부터 엄마표로 하다가 초2나 3부터는 학원 다니는게 맞는것같아요
    애들 육세까지는 맘껏 놀면서 놀이식 공부만 하는게 맞는데 칠세부터는 학습 신경쓰고 습관 잡아줘야해요
    초등저학년까지 놀려버리면 공부습관 안들고 열살쯤부턴 반항도 심해서 엄마가 잔소리하는거 듣기싫어하고 엄마표 안통해요

  • 4. ryumin
    '18.5.19 1:36 PM (175.223.xxx.211)

    완전 맞습니다ㅜㅜ

  • 5. ...
    '18.5.19 4:03 PM (219.241.xxx.227)

    정확히 보셨네요.
    둘째 유치원서 6세 되고 영유로 옮긴 친구들보면 다 둘째예요. 그리고 전원 다 학습식 갔구요.
    첫째에 아직 일유 다니고있는 엄마들 가끔 만나면, 6세에 가혹하다 창의력 없어진다 하지만.
    그 집들도 나중에 둘째 때 알게 되겠죠.

  • 6. 정말요?
    '18.5.19 4:58 PM (223.62.xxx.181)

    큰애 있는 집이라함은 큰애가 많이 크지는 않은 집일거예요. 고3 엄마들 모여 하는 말은 달라요. 어릴때 영유 보낸거 가장 후회한다고 하구요. 이것저것 많이 시킨거 다 부질없다고 그래요. 참고로 애들 둘다 빡세다는 영유 2년 보냈고..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고딩이예요. 다른 과목 최상위였으나 전과목중 영어 내신 받기가 제일 힘들었네요.

  • 7. .....
    '18.5.20 2:48 AM (114.200.xxx.153)

    대단한 관찰력이신것 같아요!

  • 8. 아이린
    '18.5.25 4:41 PM (14.38.xxx.110)

    6세 저희딸 반에 11명중 둘째 세명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391 지방 소도시는 카페 잘되나요? 11 창업희망 2018/09/08 3,741
852390 82쿡이 예전과는 다르네요 25 ㅇㅇ 2018/09/08 3,433
852389 밤호박도 당뇨에 안좋은가요? 3 ... 2018/09/08 5,471
852388 양승태구속촉구집회 있습니다 4 오늘 서초.. 2018/09/08 353
852387 따릉이와 함께 코스트코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13 음.. 2018/09/08 3,934
852386 메시지같은걸로 욕설하는 경우 경찰서 신고가 가능할까요? 4 전화로 2018/09/08 884
852385 꽃게 보관 어찌할까요? 3 꽃게 2018/09/08 1,000
852384 대나무 만두찜기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1 행복한모모 2018/09/08 2,922
852383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 갈아타는데 인천면세점에서 화장품 사.. 4 공항에서 화.. 2018/09/08 1,059
852382 냉동과일과 뜨거운 물 같이 갈면 비타민 파괴될까요? 1 건강 2018/09/08 803
852381 상도 유치원 10 열대야 2018/09/08 2,140
852380 복도에 쓰레기 쌓아두는 이웃 어디에 신고하나요? 5 ㄱㄱ 2018/09/08 3,336
852379 주방세재 - 민감해서 그러는데 식물성 천연세재 있을까요? - 꼭.. 3 소네트 독해.. 2018/09/08 1,141
852378 비타트라 이용하시는분? 1 비타트라 2018/09/08 670
852377 아이들 곱창 먹이세요?? 26 ㅏㅏ 2018/09/08 5,280
852376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기간이 지났네요 5 ㅇㅈ 2018/09/08 1,045
852375 지금 에버랜드인데 줄 대신 서주기 허용하는 구간이 있군요 1 줄서주기 2018/09/08 2,079
852374 우리동네 집값 13 우리동네 2018/09/08 4,196
852373 대형마트는 너무 비싸네요 16 가뜩이나 2018/09/08 5,096
852372 비성교 임신이 대세가 될 것? 5 oo 2018/09/08 3,464
852371 성추행 사건을 보고 생각난 옛날일 2 얼마나 2018/09/08 1,370
852370 오늘 왜이리 강남강남 거리나요? 7 .. 2018/09/08 1,466
852369 고등 학원가기싫다면 그러라 하세요? 7 aa 2018/09/08 1,270
852368 층간소음 공해는 낮에도 해당되죠? 4 ㅡㅡ 2018/09/08 1,058
852367 기레기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4 ㅅㄷ 2018/09/08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