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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개한테 물렸는데 견주가 그냥 가버렸대요

아니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8-05-19 10:15:50
어떻게 애가 자기 개한테 물렸는데 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그냥 가버릴수가 있는지... 저 여자 제정신인가요????


http://v.media.daum.net/v/20180519082741293?f=m
IP : 182.222.xxx.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영상
    '18.5.19 10:16 AM (182.222.xxx.37)

    http://v.media.daum.net/v/20180519082741293?f=m

  • 2. 개가 먼저다
    '18.5.19 10:20 AM (61.106.xxx.177)

    견주 역시 개라서 그래요.

  • 3. 그런데
    '18.5.19 10:23 AM (61.255.xxx.209)

    물었으니까 그냥 가죠.
    안 물었으면 안 갔겠죠.

  • 4.
    '18.5.19 10:40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댓글이 별로 없네요?
    되게 이거 분노할 일인데...
    멍멍이를 장난감 칼로 막 때린 무슨 연예인 아들 사건 있을때
    여기난리났던거같은데 ??
    아이가 물려서 이빨자국이 날정도인데
    저 개주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잘 안달리네요.
    여기 견주 많아서 그런가.
    아님 글이 너무 최신글이라 그런가??

    개와 결혼한다 해도 신경안쓸 사람이지만
    개땜에 남에게 피해주는거엔 꽤 민감한 사람입니다
    개 목줄 안하는거
    개똥 안치우는거
    개 유기하는거
    개 학대하는거
    자신의 개를 자신과 동일시하는거(우리개는 안문다)

    제발 이것좀 하지맙시다.

    한국에서 1살짜리였나? 암튼 되게 어린 애기를 집에서 키우던 개가 물어서 결국 사망했어요

    자기 주인의 아기도 문다구요
    개가 아기가 이뻐서 이빨로 살짝 문건데 아이가 잘못되기도 하니...키우는 인간이 정말 주의해야하죠
    그냥 개는 물수 있다고요 개잘못이 아니고

    영상 속 개주인은 벌금 아니라 실형주고 싶네요.

  • 5. 원글
    '18.5.19 10:44 AM (182.222.xxx.37)

    98.7님 저도 기사 보고 아침부터 엄청 열받아서 82님들이랑 같이 이야기하려고 글 올렸는데 의외로 댓글이 없어서... 82엔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하던 중이에요.

  • 6. 원래
    '18.5.19 10:45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요새트렌드가 그렇더군요. 트렌드란 말이 맞나..

    사람이 개한테 당한일은 시큰둥하고, 사정이 있으리라, 이런식이고
    개가 사람에게 당한일은 분개분개 우르르르.

  • 7. 쓸개코
    '18.5.19 10:47 AM (119.193.xxx.173)

    사람들이 연예인 관련된 일에 더 흥미를 가지는것 같아요..
    후속조치를 하고 떠나야지.. 애가 우는데 그냥 가다니 양심 없는거죠.;

  • 8.
    '18.5.19 10:57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다시 들어와봤는데 제밑으로 글 써주신분 두분
    아니 저 영상속 아이 허벅지 보니, 상처가 엄청 깊은데-
    그 연예인 장난감으로 강아지 때린거는 아무것도 아닌데...

    미국에서 걸음마 뗀 아이가 뒷마당에서 울길래 가봤더니
    얼굴이 뜯겨져 나가있었어요 키우던 개가 물어서요
    그 아이 다행히 목숨 건져서 재건 성형 했지만
    흉터가 아주 크게 남았고 화상환자처럼 되버렸어요

    그 사건을 보고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어릴때 개한테 물릴뻔해서...
    옆집이 동네에 개를 태연히 풀어놓았어요

    암튼 여기 견주분들중에 개목줄 안하셨던 분들
    개 산책시 좀 무신경하신분들
    개 사랑하시는 마음을 다른 인간에게도 좀 베푸셔서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땐 본인 개한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 9. 원래
    '18.5.19 11:00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아니 저는 엥 님한테 동의해 드린건데 뭐가요?
    그런 사람들 트렌드가 문제라고요.

  • 10.
    '18.5.19 11:04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아아 님 제가 두분 밖에 없으시다고
    그말을 쓰려는건데 짤렸어요
    다시 읽어보니 오해 하실수 있겠어요 ㅠㅠㅠ

    제 밑 글 두분에게 뭐라하는글 절대아니고
    저도 이 트렌드?가 너무 이상합니다
    비정상이죠 -.-;;; 사람보다 개가 우선인 사회가 되가요

  • 11. 다시 써요
    '18.5.19 11:06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다시 들어와봤는데 제밑으로 글 써주신분 두분뿐ㅇ네요

    원래님 다시 정정 했어요 ㅠ


    아니 저 영상속 아이 허벅지 보니, 상처가 엄청 깊은데-
    그 연예인 장난감으로 강아지 때린거는 아무것도 아닌데...

    미국에서 걸음마 뗀 아이가 뒷마당에서 울길래 가봤더니
    얼굴이 뜯겨져 나가있었어요 키우던 개가 물어서요
    그 아이 다행히 목숨 건져서 재건 성형 했지만
    흉터가 아주 크게 남았고 화상환자처럼 되버렸어요

    그 사건을 보고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어릴때 개한테 물릴뻔해서...
    옆집이 동네에 개를 태연히 풀어놓았어요

    암튼 여기 견주분들중에 개목줄 안하셨던 분들
    개 산책시 좀 무신경하신분들
    개 사랑하시는 마음을 다른 인간에게도 좀 베푸셔서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땐 본인 개한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 12. 물린아이 엄마
    '18.5.19 11:11 A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인터뷰보니 자기도 개키우는 사람이라 미안하다 사과하면 웃고 지나갈수도 있었는데 (뺑소니처럼) 그냥 가버려서 신고했다고하네요.

  • 13.
    '18.5.19 11:13 AM (125.177.xxx.209)

    유기견 보면, 우리나라 개키우는 사람의 인성을 알수 있죠.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찌 개를 사랑할수 있을까요..
    개키우는 사람 반성해야 합니다.

  • 14. 개를 너무
    '18.5.19 11:14 AM (113.199.xxx.133) - 삭제된댓글

    너무 위하기는 해요
    반려견이다 가족이다 식구다 내가 니엄마다 등등
    근데 그 위하는 개들을 보면 똥개는 하나도 없어요

    똥개든 아니든 뭐 가족이상에 교감을 느끼는건 좋으나
    그에 따라 책임도 져야는데
    그냥 이쁘기만 한가봐요

    어느집에서 내자식이 사람물고 다니고 길에 똥싸고 다니고하는걸 그냥 보는가 싶고...

    개관리잘하는 견주들도 많긴하죠 그야말로 가족처럼
    안그런 인간들이 개키운다고 하니 문제인거고...

  • 15. ..
    '18.5.19 11:20 AM (175.223.xxx.16)

    전에 최시원 개 사건 때도 한껏 여론 달아올랐을 때나 목줄과 입마개 사용에 엄격해야 한다고 댓글 있었지, 몇 일 지나니 여기 82 댓글에서도 뭐 어쩌라고 목줄 했음 됐지!!!! 유난스럽다 이런 반응 많아서 당시 충격이었네요. 그 때 느낀게 82는 애견인이 많아서 좀 관대한 것 같다 였어요. 요즘도 길거리에서 목줄 느슨하게 잡고 본인은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개가 주변을 왔다갔다 해도 상관않는 분들 많이 봅니다.

  • 16. snowmelt
    '18.5.19 11:37 AM (125.181.xxx.34)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 있네요.
    영상보니 견주가 알고 있었던 거 같은데...

  • 17. 누리심쿵
    '18.5.19 11:40 AM (106.250.xxx.62)

    개가 주인을 잘못만났네요
    저 주인을 처벌해야해요
    경찰수사 들어갔다고 하니 처벌받겠죠
    자기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도망간다는게 말이나 되는지
    뺑소니범과 같은 마인드

  • 18. 개보다못한
    '18.5.19 11:49 AM (74.108.xxx.162)

    사람목숨시대인가요.... 최시원케이스는 입열면 개사랑왕국? 외국친구들이 먼저 분개 하더군요. 어떻게 그 개가 아직 살아 있냐고. 이이야긴 더이상 못할 것같아요 창피해서요. 제 친구들 자자손손 개를 사랑하는 집안인데 사람한테 어떻게 했는가를 듣고 한국사람들 다시 볼 것 같다 하더군요.

  • 19. 저는
    '18.5.19 11:51 AM (113.199.xxx.133) - 삭제된댓글

    가끔 개들이 주인들 원망할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니땜에 내가 욕먹는다고....

  • 20.
    '18.5.19 12:03 PM (117.123.xxx.188)

    얼마전에 개 학대하는 사람은 사형하는 법...
    생겻으면 좋겟다고 하는 글고 봣어요
    황당 그 자체...
    저도 개는 그냥 개일뿐
    사람이 보살펴줘야 하는 것
    사람이 우선입니다
    자기책임은 다 하는 견주만 잇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21. 못된 개
    '18.5.19 1:39 PM (121.50.xxx.24)

    읍읍이랑 몇촌간이냐?

  • 22. dd
    '18.5.19 2:38 PM (61.80.xxx.229)

    물려봐야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본인만 손해..

    개한테 물려 사람 죽어도 ..정작 견주는 잘 만 사는데 ..완전 그야말로 개죽음이죠 .

    개 줄 느슨히 길게 ..묶어서 앞이나 옆에 걸어오는 사람 있으면 .. 전 즉시 피해버려요 ..

  • 23. ....
    '18.5.19 2:51 PM (58.238.xxx.221)

    주인 처벌해야죠.
    물린것도 억울할데 거기에 뺑소니까지..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개키울 자격없는 인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진짜 개나소나 개 키우다보니 개념없고 인간같지 않은 견주들땜에 처벌과 규제를 강화해야 돼요.

  • 24. 저 강아지 키워요.
    '18.5.19 3:16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관심있게 영상 봤는데, 저 견주 참 답답한 사람이네요.
    애가 물렸는데 심해 보이든 아니든 적극적으로 애 확인하고,
    사과하고 해야 할텐데 멀뚱 멀뚱. 진짜 여러 사람 뒷목잡고 쓰러지게 했을 것 같네요.

    정말 몰상식한 애견인들, 그러니까 몰상식한 인간은 개도 키우지 말아야 해요.
    요즘 강아지 산책 시키면서 왜들 그렇게 강아지 배설물을 안 치우는지!
    그냥 가는 그 마음을 가진 인간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곳곳에 경고문 써 붙이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저런 애견인들 때문에 상식적인 애견인들까지 욕먹고,
    또 싸잡혀 강아지 산책 시킬때 곱지 않은 눈길 받아야 하고.

    진짜 목줄. 배설물 안 치우면 신고하는 개파라치 시스템 있으면 좋겠고요.
    저런 몰상식한 견주 때문에 소형견까지 입마개 운운하게 만들고,
    저런 사람들 보면 개키우는 입장에서 더 화나요.

  • 25. 저 강아지 키워요.
    '18.5.19 3:19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애견인이 많아서라기 보다, 연예인 건수 잡혔다 해서 더 그런 것도 있었겠죠.
    지금 이 사건도 저 여자가 유명인이었다면 더 크게 이슈가 됐겠죠.

  • 26. 저건
    '18.5.19 3:4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개 키우는 인간이 개라서가 아니라 치료비와 위로금을 주기 아까워서 그래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도 모냥 빠지는 것 같아 싫고.
    자기 애가 남의 애 물어도 애엄마들 그냥 내빼고,
    자전거로 사람 쳐도 가능하면 토끼거든요.
    요즘 인간들이 거의 다 이렇게 개념없어서 대처방법을 잘 알아둬야 해요.
    경찰 부르는 사이에 도망가는 것들도 있어요.

  • 27.
    '18.5.19 4:13 PM (27.177.xxx.168) - 삭제된댓글

    저 개주인 여자
    아이한번 살펴보지도 않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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