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의 이별 후엔 늙은 나만 남아있네요

....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8-05-19 09:54:53
지난 2년 동안 두번의 연애 두번의 이별

지나고 나니 어느새 30대 후반으로 훌쩍..

주변사람들은 작년 올해 연애를 시작해선 결혼도 다 하고..금방 아이도 갖고

나는 여전히 이러고 있는데 다들 삶의 변화가 크네요

두명의 사람 모두 좋은 사람들이였지만 너무 능력없던 사람들
결혼 하고 싶었지만 결국 할 수 없었어요

세월은 흘러 늙고 푸석하고 매력없는 나이만 더 먹은 나만 덩그러니 남아있군요..
IP : 14.49.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흠
    '18.5.19 9:59 A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결혼안하면 큰 변화가 별로 없어요.
    가끔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우리 인생의 통과의례같던 학교, 입학, 졸업, 결혼, 출산 등등은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만든 이벤트 같다는 생각이요....

    올해는 좋은 분 만나시길^^

  • 2. 햇살
    '18.5.19 10:23 AM (211.172.xxx.154)

    30대 여전히 빛납니다.

  • 3. 40대는 멘붕
    '18.5.19 10:46 AM (14.41.xxx.158)

    앞에 3과 4과 무지 달라요 앞에 3은 좀 꾸미면 아가씨 소리도 듣는다지만 앞에 4는 빼박 아줌마에요 여자 피부가 1년이 달라요
    결혼 생각있는 여자면 연애가 결론은 결혼인데 연애 시작부터 남자능력 어느정도 선까지는 보고 시작해야

    솔까 남녀 죽고 못살아도 헤어지면 끝나 소용없셈 연애 자꾸 해봐야 실속없고 지치기만 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935 운전할때 신으면 편한 신발 5 운전할때 2018/05/20 2,307
812934 어우 곽진언 9 감동 2018/05/20 4,624
812933 밥누나....새 남친만 안 나왔어도..... 2 ㅇㅇ 2018/05/20 3,876
812932 영어로 국회의원이 뭐에요? 7 슛골링 2018/05/20 3,809
812931 멍게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말고 또 무슨요리 가능해요? 12 멍게 2018/05/20 2,382
812930 문재인 청와대가 심각한 곤경에 빠진 거 아닐까요? 10 눈팅코팅 2018/05/20 6,299
812929 윤진아 새남친 전화 8 ㅋㅋ 2018/05/20 5,891
812928 젊음을 느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0 젊음 2018/05/20 2,593
812927 윤진아 정확한 속마음 2 ~~~ 2018/05/20 4,308
812926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 방치한 교사는 명백히 잘못한 거 아닌.. 21 ㅇㅇ 2018/05/20 5,495
812925 와우 김연우 8 냐옹e 2018/05/20 3,319
812924 이효리 55키로? 26 사랑스러움 2018/05/20 23,514
812923 드라마 꼬라지하고는... 3 ... 2018/05/20 2,251
812922 예쁘기만한 악질같은 누나ᆢ 17 헐 ㅎㅎ 2018/05/20 7,684
812921 드라마가 사람 다 버려놓네요. 16 작가가 못생.. 2018/05/20 15,473
812920 판다가 곰 아닌가요? 20 내기! 2018/05/20 3,475
812919 회사에서 이런경우 .... 2 궁금 2018/05/20 1,129
812918 지금 그알에 나오는 사람은 김동진 전 국방장관 1 죽일넘 2018/05/20 2,141
812917 그럼 결혼 일찍할 것 같은 사람은.어떤 사람일까요? 18 .... 2018/05/20 8,866
812916 그런데 윤진아 회사는 어찌됐나요? 6 ... 2018/05/20 4,104
812915 결국 잘대주는 이쁜 누나로 끝난건가요? 33 ... 2018/05/20 27,585
812914 노트북 인터넷이 안되요 12 노트북 2018/05/20 1,179
812913 스토리는 짜증나는데 감정은 와닿아요 8 밥누나 2018/05/20 2,081
812912 다녔던 결혼식 부조금이 아까워요. 7 .... 2018/05/20 4,752
812911 비혼으로 외롭다는 분들은 16 칸가자 2018/05/19 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