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떡을 만들어주셨는데 딱딱해졌길래
데울겸 밥할때 넣어서 밥을 했더니만..
맛있는 떡이 밥위에 소복히 얹혀있을줄 알고 밥솥뚜껑을 확 열었더니
으. 그냥 마구 떡밥이 되어버렸네요;;;
떡이 흔적도없이 밥과 혼연일체가 되어버렸어요
부분부분 풀 처럼 된곳도 있고요
완전 떡밥됐어요 죽쒔네요 흐..
이거 어떻게 처치할지.. 대략난감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만들어준 떡을 밥할때 넣고 데웠더니..
헉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18-05-19 09:20:51
IP : 66.249.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8.5.19 9:22 AM (110.70.xxx.146)밥할때 처음 부터 넣었다는거죠? 끓으면 벅범될꺼같은데요찌는건 뜸들일때 올려음 좋았을텐데
2. ...
'18.5.19 9:23 AM (117.111.xxx.50)절구랑 밥 절구로 찧어서 콩가루묻혀서 드시면 인절미
남은건 또 얼리고 ^^;;3. 원글
'18.5.19 9:25 AM (66.249.xxx.177)실은 어제는 떡을 깜빡잊고 타이밍 놓쳐서
뜸들일때 생각나서 허겁지겁 넣었거든요
그건 엄청 맛나게 되었더라고요
오늘은 더 맛나게하려고 작정하고 첨부터같이 넣고 밥한건데..
이게 아니었네요 에혀..4. ㅋㅋㅋ
'18.5.19 9:30 AM (175.199.xxx.120) - 삭제된댓글(117.111.xxx.50/님 ㅋㅋ
절구랑 밥 절구로 찧어서 콩가루묻혀서 드시면 인절미
남은건 또 얼리고 ^^;;
또 밥할때 넣어서 떡밥 만들고~
절구랑 밥 절구로 찧어서 콩가루 묻혀서 인절미 만들고~~
남은건 또 얼리고 무한빈복~ㅋㅋ5. ㅋㅋ
'18.5.19 9:32 AM (175.199.xxx.120)(117.111.xxx.50/님 ㅋㅋ
절구랑 밥 절구로 찧어서 콩가루묻혀서 드시면 인절미
남은건 또 얼리고 ^^;;
또 밥할때 넣어서 떡밥 만들고~
절구랑 밥 절구로 찧어서 콩가루 묻혀서 인절미 만들고 먹고~~
남은건 또 얼리고~ 무한반복~ㅋㅋ6. 원글
'18.5.19 9:57 AM (66.249.xxx.179)아뉘 이런 재미난 댓글이..ㅋㅋㅋㅋㅋ
아이디어들 대단하시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6063 | 김치가 넘 달게 됐어요 1 | 김치 | 2018/06/26 | 1,295 |
826062 | 아.. 안방화장실 담배냄새 2 | 팡도르 | 2018/06/26 | 1,873 |
826061 | 강진 여고생 벌초나 약초캐는 알바로 꼬시지 않았을까요? 5 | 내예상 | 2018/06/26 | 5,305 |
826060 | 사주 잘 아시는분들 읽어주세요 10 | ... | 2018/06/26 | 3,243 |
826059 | 토마토를 샀는데 곰팡이.. 2 | ㅇㅇ | 2018/06/26 | 3,146 |
826058 | 똑똑한 강아지 12 | 똑똑 | 2018/06/26 | 4,044 |
826057 | 집을 사려는데 3 | .. | 2018/06/26 | 2,115 |
826056 | 방문 꼭 닫고 선풍기 켜고 자도 안죽죠? 20 | 질문 | 2018/06/26 | 5,454 |
826055 | 난민 수용 반대 ..시위 !! 82cook 님들 도와주셔야 하.. 24 | 가짜난민 | 2018/06/26 | 1,844 |
826054 | 시모왈 '얘(제아이)가 외할머니 싫어한다던데?' 13 | ㅇㅇ | 2018/06/26 | 8,000 |
826053 | 장신영씨 아들이요. 강경준씨 닮은것 같아요 18 | ........ | 2018/06/26 | 7,914 |
826052 | 블로그 기술 잘 익혔어요 이제 자려구요 ^^ | 감사인사 | 2018/06/25 | 835 |
826051 | 최민희 디지털소통위원장께서 오유에 납시셨군요 50 | Ajsks | 2018/06/25 | 3,054 |
826050 | 소소한 잡담 2 | 잡담 | 2018/06/25 | 1,017 |
826049 | 요즘 일일드라마 진짜... 굳세어라 금순아 다시 보는데.. 13 | 그린빈 | 2018/06/25 | 3,680 |
826048 | 부모에 대한 원망, 엄마에 대한 원망이 점점 커지네요 4 | ..... | 2018/06/25 | 3,972 |
826047 | 오늘 다시마국 끓였어요 14 | redan | 2018/06/25 | 3,977 |
826046 | 조선시대 한복 변천사 8 | ........ | 2018/06/25 | 1,797 |
826045 | tv에서 뉴스 패널들이 문파들이 이재명 싫어하는거라고 하던데. .. 15 | 자꾸만 | 2018/06/25 | 2,038 |
826044 | 김부선과 대마초 31 | ..... | 2018/06/25 | 3,682 |
826043 | 기름진 멜로는 8 | .. | 2018/06/25 | 3,314 |
826042 | 아줌마 몸매가 이럴수도 있군요. 91 | ... | 2018/06/25 | 58,902 |
826041 | 찢읍읍 jtbc뉴스에 나왔네요. 13 | ... | 2018/06/25 | 3,394 |
826040 | 내일 아침비행기 타는데 벌써부터 무서워요. 9 | ..... | 2018/06/25 | 3,502 |
826039 | 기술가정이나 음미체는 수시로 입시할때 반영 되는 건가요? 8 | 예체능 | 2018/06/25 | 2,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