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니가 한달전에 심하게 입병이 났었어요. 발단은 엄청 짠 칩을 먹고나서 혓바늘이 돋고,
잇몸과 입안 전체가 다 헐어서 병원가서 진료받고, 좀 나아지긴 했는데, 미각을 상실했어요.
완전 상실은 아니고, 약간의 단맛과 짠맛정도를 느끼기는 하지만 90%를 상실했다고 하면
설명이 될지 모르겠네요.
여기 의사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하고, 정말 뭐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주세요.
비슷한경우는 아니고 독감걸리고 나은후에 10일정도 미각이 너무 이상했는데 다행히 서서히 돌아왔어요
돌아올거에요...
다른 병원에 가보는 건 어때요?